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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5월11일 (로이터) - 중국이 4대 국영은행들에게 예금금리 상한을 낮추도록 지시했다고 정통한 소식통 3명이 로이터에 밝혔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당국은 은행들에게 오는 15일부터 일부 개인 및 기업 예금 금리 상한을 30bp씩 낮추도록 촉구했다.
또 당국이 4대 국영은행에 더해 다른 몇몇 금융기관들에게도 예금 금리 상한을 50bp씩 낮추도록 지시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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