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월07일 (로이터) - 몇 분기 전부터 일본은행(BOJ)의 정책 바이어스가 빠르게 바뀌리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OJ는 2분기, 어쩌면 올 연말까지도 현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의 임기는 8일 종료되고, 오는 9일, 사실상 10일부터 우에다 가즈오 신임 총재가 지휘권을 잡는다. 다음 주 초 우에다 총재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구로다 총재가 재임한 지난 10년간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국채 매입으로 국채 시장 기능과 관련해 상당한 비판이 초래됐다.
그러나 일본 경제가 직면한 하방 리스크는 여전히 상당하다. 최근 은행권 우려와 미국 및 세계 경제의 침체 가능성, 일본의 성장 부진은 BOJ가 완화정책을 장기간 유지해야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BOJ가 예상하는대로 올해 후반 인플레이션이 낮아진다면 그럴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News Clip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프)-주간 세계 5대 이슈: 美 은행 실적, 신임 BOJ 총재 연설, 유가와 인플레이션, 세계은행ㆍIMF 회의 - Reuters News (0) | 2023.04.10 |
---|---|
(모닝브리핑)-美 견실한 고용지표에 달러ㆍ국채 수익률 상승 - Reuters News (0) | 2023.04.10 |
(증시ㆍ채권 오전)-삼성전자 감산 언급 따른 반도체주 강세에 코스피 상승..채권 수익률 상승 - Reuters (0) | 2023.04.07 |
(달러/원 오전)-1320원 턱 밑 보합권 등락..외인 배당 역송금 경계 vs 외인 주식 순매수 확대 - Reuters News (0) | 2023.04.07 |
BOJ, 너무 이른 통화정책 조정 주의해야 - 前 재무성 관리 - Reuters News (0) | 2023.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