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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월10일 (로이터) - 호주 중앙은행(RBA)은 인플레이션 및 임금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임금 주도의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추가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RBA는 10일 공개한 분기 통화정책성명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2년 만의 최고치(7.8%)에서 올해 6월 6.7%로 둔화되는데 그치리라고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는 6.3%였다.
CPI 상승률은 이후 더디게 둔화되며 2025년 중반에야 RBA의 목표치인 2-3%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조정평균 CPI도 올해 중반 6.2%로 낮아지는데 그칠 것으로 예측돼, 기존 전망치 5.4%보다 상향 조정됐다.
연간 임금 상승률은 올해 말 기존 전망치 3.9%보다 높은 4.2%로 고점을 기록하고, 2025년 중반 3.8%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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