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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월07일 (로이터) -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장기간 지속하리라는 전망이 강화된 영향에 달러가 6일(현지시간) 유로 대비 4주 만의 최고치로 상승했다.
유로는 달러 대비 1.0724달러로 0.6% 하락하며 1월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3일에도 유로는 1% 하락한 바 있다.
존 도일 모넥스USA 부사장은 "고용지표가 25bp 추가 인상 가능성을 굳혔고, 연말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춰 주가가 하락하고 달러가 상승했다"면서 "지난해 11월 말 이후 달러의 하락세가 인상적이었지만 다소 과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둔화되고 경제가 여전히 견실해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할 수 있는 길이 보인다고 말했다.
아마미야 마사요시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차기 총재로 유력하다는 닛케이신문 보도에 달러는 엔 대비 1%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이소자키 요시히코 관방 부장관은 닛케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 관련기사 (Full Story))
한편 이날 오전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의 리라 가치는 한때 달러당 18.8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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