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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로이터) - 일본 정부가 아마미야 마사요시 일본은행(BOJ) 부총재를 차기 총재로 검토하고 있다는 닛케이신문 보도에 달러/엔과 닛케이지수가 6일 오전 상승했다.
총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다른 인사들보다 더 도비시하다는 평가를 받는 아마미야 부총재가 총재가 되면 구로다 하루히코 현 총재 때와 마찬가지로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으로 국채 수익률을 제한하는 등 BOJ가 계속 경제를 부양하리라는 전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신문은 아마미야 부총재가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였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지지통신은 아마미야 부총재가 관련 보도에 대해 묻는 기자들에게 대답하지 않았다고 전했고,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정부가 아마미야 부총재에 총재직을 제안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이소자키 요시히코 관방 부장관은 아마미야 부총재가 차기 총재로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관련 보도에 오전 한때 132.60엔까지 상승했던 달러/엔 환율은 오전 11시55분 현재 132.10엔에 거래되고 있고, 닛케이지수는 오전 거래에서 1%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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