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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에너지 공급 중단시 獨 경제 침체 가능성 - 獨 은행연합 - Reuters News
- 러시아산 천연가스와 원유의 수입이나 인도가 중단된다면 독일 경제는 깊은 침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독일 은행업계 로비단체가 4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독일은행연합회 BDB 대표인 크리스티안 제빙 CEO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올해 성장률이 약 2%로 급격하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 수입이나 공급이 중단된다면 훨씬 더 상황이 악화될 것이다. 상당한 침체를 사실상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기업 및 업계의 지원조치 문제가 훨씬 더 시급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이 곧 자산 순매입을 종료하고 금리 인상 시그널을 보내야한다면서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를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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