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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G20 정상회의..14일 미-중 대면회담 주목 - Reuters News
- 이번 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중국과 열린 소통 라인을 유지하고 충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바이든 취임 후 처음으로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기자들에게 이번 회담이 "몇 시간" 정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동남아시아 및 동아시아 지도자들과의 만남 후 발리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 "격렬하게 경쟁"하면서도 "경쟁이 충돌로 번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이번 G20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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