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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준비제도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것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약해지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된다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러 이사는 이날 호주에서 UBS가 주최한 경제 컨퍼런스에서 이제 시장이 금리인상의 속도가 아닌 "종점"에 주목해야하며, 종점은 아직 먼 것 같다면서 "인플레이션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하나의 지표일 뿐이며 시장이 앞서나갔다고 지적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려면 일련의 CPI 보고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CPI 상승률 7.7%는 "엄청난 것"이기 때문에 연준은 아직 갈 길이 멀고 금리가 한동안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명하고 강력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금리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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