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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5월26일 (로이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은 25일(현지시간) 지출 삭감 및 부채한도 상향 합의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정통한 소식통은 주택과 교육 등 자유재량 프로그램에 정부가 지출할 수 있는 총액이 정해질 것이나 항목별로 분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양측의 주장이 1조달러가 넘을 총액에 단 700억달러 차로 좁혀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날 백악관과 공화당 측은 화상으로 회의를 가졌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직 지출 삭감이 이루어질 부분에 대한 의견차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들에게 "모든 부담이 중산층과 노동자층에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회가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불분명하다. 재무부는 이르면 6월1일 모든 지불 의무를 이행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재무부는 발행 절차가 6월1일 공식 마무리될 채권 1190억 달러어치를 다음 주 초 발행하겠다고 밝혀, 일부 관측통들은 6월1일이 확정된 데드라인은 아닐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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