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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 (로이터) - 다음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50bp 인상할 확률은 오는 28일 유로존 3개국에서 발표될 물가 지표, 그리고 그에 따른 유로의 움직임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의 4월 물가 지표가 예상을 상회한다면 5월4일 50bp 인상을 주장하는 매파들에 힘을 실어주고, 유로는 최근의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
독일의 소비자물가조화지수(HICP) 상승률은 전년비 7.8%, 프랑스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비 5.7%로 모두 3월 상승률과 같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CPI 전년비 상승률은 3월 3.3%에서 4월 4.4%로 상승이 예상된다.
프랑스 CPI는 28일 오후 3시45분, 스페인 CPI는 오후 4시, 독일 HICP는 오후 9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로이터가 실시한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 69명 중 12명이 다음 주 50bp가 인상되리라고 예측했고, 나머지 57명은 25bp를 예상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25일 한때 1.1068달러까지 올라 4월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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