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월13일 (로이터) - 향후 1년 미국 국채 수익률이 몇 주 전 예상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채권 전략가들이 로이터 조사에서 전망했다.
지난 5~12일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전략가들은 2년물 수익률은 향후 12개월간 3.45%로 약 50b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약 40bp 하향 조정된 수치다.
10년물 수익률은 향후 1년 3.35%로 10b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조사 때의 3.43%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다.
그러나 향후 3개월은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이 각각 20bp, 25b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프리야 미스라 TD증권 금리전략팀장은 "금리 인하 전망이 반영되면서 수익률 커브가 급격히 가팔라질 것"이라며 "그러나 금리 인하가 임박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략가들은 향후 1년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간 스프레드는 약 10bp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News Clip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시ㆍ채권 오전)-美 경기침체 우려에도 코스피 강보합 선방..채권 장기물 중심 약세 - Reuters (0) | 2023.04.13 |
---|---|
한은-국민연금 350억달러 규모 외환스왑 체결..올해 말 만기 - Reuters (0) | 2023.04.13 |
(달러/원 전망)-약달러에 시큰둥한 원화..심리 압박하는 수급 - Reuters News (0) | 2023.04.13 |
(채권/전망)-금감원의 은행 금리인하 압박과 한은 스탠스 - Reuters News (0) | 2023.04.13 |
(모닝브리핑)-美 주요 주가지수ㆍ달러ㆍ국채 수익률 동반 하락..CPIㆍ연준 회의록 소화 - Reuters News (0) | 2023.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