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드니, 2월07일 (로이터) - 호주 중앙은행(RBA)은 7일 기준금리를 10년 만의 최고치인 3.35%로 25bp 인상하고, 추가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리 정해진 경로 위에 있지 않다는 기존의 가이던스는 삭제됐다.
RBA는 2월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 높은 모습을 보여왔고, 이를 목표치인 2-3%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앞서 25bp 인상을 예상했는데,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상방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더 큰 폭을 인상할 리스크도 어느 정도 있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해 5월 이후 아홉 번째이며, 총 325bp가 인상됐다.
'◆News Clip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닝브리핑)-파월 발언 소화하며 美 주가지수 상승, 달러 하락ㆍ국채 수익률 상승 - Reuters News (0) | 2023.02.08 |
---|---|
(외환시장 제도개선 ④)-당국자들 "모니터링 체제 유지..규제 재정비 논의 이어갈 것" - Reuters News (0) | 2023.02.07 |
(증시ㆍ채권 오전)-파월 발언 앞두고 코스피 제한적 상승..채권 약세 - Reuters (0) | 2023.02.07 |
(외환시장 제도개선 ③)-전자거래 인프라 구축..대고객 외국환 전자중개업무 허용 - Reuters News (0) | 2023.02.07 |
(외환시장 제도개선 ②)-시범운영 거쳐 내년 7월 시행..거시건전성 규제 보완 검토 중 - Reuters News (0) | 202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