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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1월16일 (로이터) - 지난달 일본 근원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일본은행(BOJ)의 목표치 2%의 두 배인 4.0%로, 4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로이터 조사에서 전망됐다.
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18명은 12월 전국 근원 CPI 전년비 상승률이 4.0%로, 11월 3.7%보다 가속화됐으리라고 추정했다. 11월 상승률은 1981년 12월 4.0%를 기록한 이래 최고치였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은 제외하고 에너지 가격은 포함한 수치다.
지난주 발표된 12월 도쿄 근원 CPI 상승률은 예상보다 높은 4.0%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12월 CPI 데이터를 20일 오전 8시30분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17-18일에는 일본은행(BOJ) 정책회의가 열린다. 지난달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을 깜짝 조정한 BOJ는 이번 회의에서 시장 왜곡을 해소할 추가 조치 필요성을 논의하리라고 예상된다. (※ 관련기사 (Ful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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