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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1월10일 (로이터) - 투자자들은 위안 리스크를 피하고 환율 변동성 확대에 적응해야 한다고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의 관영 금융 신문 3곳이 10일 1면 논평을 통해 밝혔다.
이들은 위안이 강세를 보였을 수 있지만, 올해는 양방향으로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위안은 올해 현재까지 달러 대비 2.2% 절상됐다.
시큐리티즈타임스는 "절하 압력이 줄었다고 해도 2023년 위안 환율의 양방향 변동성은 여전히 표준이 될 것"이라며 "경상수지 흑자 축소와 중국과 미국의 수익률 격차는 위안에 절하 압력을 계속 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이징의 중국증권보는 중국 경제 전망 개선은 여전히 위안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라며 "합리적인 조정을 거친 후 위안은 양방향 변동성을 계속 보이면서 장기적으로 합리적인 범위로 점차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상하이시큐리티즈뉴스는 올해 위안 가치가 주로 국내 요인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제 펀더멘털 개선 속도가 관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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