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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대규모 감산 합의..바이든 "단기적 안목에 실망" - Reuters News
-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가 대규모 감산에 합의하면서 이미 타이트한 석유 시장의 공급이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들은 이 결정이 단기적인 안목에 따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실질적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서방국가들의 높은 금리와 전 세계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전 세계 공급량의 2%에 달하는 일일 200만배럴의 감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는 러시아와 담합해 유가를 상승시키려고 한다는 서방의 비난이 그들의 '물질적 자만심'에서 종종 비롯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가 안정을 위해 추가로 전략비축유를 방출할지 여부를 계속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OPEC+의 단기적 안목에 따른 결정에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OPEC+의 다음 회의는 12월4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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