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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앙은행, 기준금리 47%로 인상

폴라리스한 2022. 4. 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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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앙은행, 기준금리 47%로 인상 - Reuters News

 -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7%로 250bp 인상했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올해 들어 네 번째 금리 인상이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월 기준금리를 40%로 인상한 뒤, 2월 42.5%, 3월 44.5%로 매월 금리 인상을 단행해왔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3월 인플레이션 가속화의 원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이 상승한 탓"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아르헨티나 통계청은 아르헨티나의 3월 인플레이션율이 전월 대비 6.7%, 전년 동기 대비 55.1%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