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4.11.07)
* [美국채] : 美 국채가, '트럼프 공포'에 급락…30년물 4년래 최대폭↓
= 미국 국채가격이 동반 급락했다. 30년물은 장 중 4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오후로 접어들며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듯 국채가격은 낙폭을 줄였다.
* [美증시] : 트럼프 당선에 급등으로 화답…다우 3.57% 폭등 마감
=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3% 안팎으로 급등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에 화끈하게 응답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2% 이상 오른 가운데 금융업종은 6% 넘게 폭등하며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 [국제유가] : = 뉴욕 유가가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달러 초강세를 반영해 급락하다 '과매도'란 인식에 진정, 결국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약 3달러에 달할 정도로 변동성이 심한 하루였다.
. 2년물 +8bp (4.26%)
. 5년물 +13bp (4.28%)
10년물 +16bp (4.43%)
30년물 +17bp (4.61%)
DJ 43,729.93p +3.57% (+1508.05p)
NSQ 18,983.47p +2.95% (+544.29p)
S&P 5,929.04p +2.53% (+146.28p)
WTI 12월 -$0.30 ($71.69)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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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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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2bp(+2.41%) -1.13%
프 랑 스 -1bp(+3.16%) -0.51%
이탈리아 +4bp(+3.72%)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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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1bp(+3.14%) -2.90%
포르투갈 +2bp(+2.90%) -3.27%
그 리 스 +2bp(+3.31%)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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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3bp(+4.56%) -0.07%
호 주 +6bp(+4.63%) +0.81%
일 본 +5bp(+0.98%)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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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F, 1,399.10/ 1,399.70원…4.40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99.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96.20원) 대비 4.4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99.10원, 매도 호가(ASK)는 1,399.70원이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야간거래에서 1,404.20원까지 올랐다가 새벽 2시에는 1,399.30원에 마쳤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 여파에 대부분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DXY)가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105선을 넘어선 가운데 주요 통화 중 유로가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105.103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4.0425엔에서 154.55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36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08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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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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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54.559
유로/달러 1.07360
호주/달러 0.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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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트럼프 승리에 금융시장 '트럼프 트레이드' 폭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trump trade)'가 폭발했다. 6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전 7시께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10년물 채권 금리는 폭등했고, 뉴욕증시 3대 지수 선물도 급등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DXY 달러화 지수는 전일대비 1.7%가량 오른 105.2선을 나타냈다. 달러화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루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는 전일대비 18bp가량 오른 4.475%를 나타냈다. 트럼프 후보 당선 소식에 10년물 채권 금리가 단숨에 4.5%에 근접한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이다. 뉴욕증시는 아직 개장 전이지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천포인트 이상 급등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2% 이상 뛰어오르며 5,900선을 탈환했고, 나스닥지수 선물은 1.4%가량 오르며 2만선을 상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32
▲월가 "'레드 스윕'시 시장 영향 더 파괴적…'채권 자경단' 나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제47대 대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이른바 '레드 스윕(red sweep)'의 가능성을 점쳐보며 긴장하고 있다. 이미 트럼프 후보의 당선으로 '트럼프 트레이드'가 금융시장을 휩쓸고 있지만, 만약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이 나올 경우 시장의 파괴력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인프라캡의 제이 해트필드 창립자는 "만약 공화당이 이번 선거에서 싹쓸이할 경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내년까지 7천선을 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공화당은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과반 이상인 52석을 확보하며 다수당 자리를 4년 만에 탈환했다. 하원은 아직 다수당이 확정되지 않았다. 월가 전문가들은 의회의 권력이 상·하원 모두 공화당으로 넘어가는 레드 스윕의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만약 레드 스윕이 현실화할 경우 트럼프 후보의 급진적인 관세·이민 정책 추진이 수월해져 영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34
▲'트럼프 올인' 머스크의 테슬라도 들썩…월가 "1조달러 클럽 진입 가능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제47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테슬라 주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 테슬라(NAS:TSLA)의 주가는 전일대비 12% 넘게 급등한 282달러대를 나타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후보의 당선에 '올인'했다. 그는 트럼프 후보의 최대 조력자로 트럼프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이 설립한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후원 단체)인 '아메리카 팩'에 3분기에만 최소 7천500만달러(약 1천53억달러)를 쏟아부었다. 특히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등지의 보수층 유권자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매일 한 명을 선정해 백만달러를 주는 '트럼프 복권' 이벤트를 열었다. 트럼프 후보는 전일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스타가 있다"며 "너무나 훌륭한 사람인 머스크"라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50
▲'트럼프 SNS' DJT 주가 시간외 한때 60%대 폭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가운데 트럼프 후보의 소셜미디어 기업의 주가도 폭등했다. 6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7219)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인 미 동부시간 오전 8시께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NAS:DJT)의 주가는 무려 40%대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소셜미디어기업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DJT의 주가는 간밤 트럼프 후보가 대선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 폭등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전일대비 60% 폭등한 54.99달러까지 올랐다. 이 종목의 주가는 대선 국면에서 극도의 변동성을 보여왔고, 대선 당일이었던 전일은 변동성으로 인해 거래가 잠깐 중단되기도 했다. 월가 분석가들은 DJT의 움직임이 마치 '밈 주식(meme stock)'과 같으며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엄청난 유출입 흐름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후보는 DJT의 지분을 절반 이상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후보는 DJT 주가 폭등으로도 수십억달러의 재산이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51
▲[뉴욕채권] 美 국채가, '트럼프 공포'에 급락…30년물 4년래 최대폭↓
- 미국 국채가격이 동반 급락했다. 30년물은 장 중 4년래 최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오후로 접어들며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듯 국채가격은 낙폭을 줄였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6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3.70bp 뛴 4.427%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6.00bp 상승한 4.268%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5.30bp 급등한 4.603%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8.2bp에서 15.9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예상과는 달리 일찌감치 승기를 잡자 미국 국채금리는 아시아 장에서부터 급등 흐름을 이어왔고 이날 마감까지 지속됐다. 트럼프의 귀환으로 단기물보다 중장기물 국채금리가 더 가파르게 튀어 오르는 '베어 스티프닝'이 짙게 나타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60
▲해리스 "트럼프, 대선 승리 축하"…패배 인정(상보)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대선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하며 평화로운 정권 이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해리스는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대선 승리 축하 인사를 건네고 평화로운 정권 이양의 중요성과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논의했다고 해리스의 최측근이 언론에 알렸다. 해리스가 트럼프에게 대선 결과에 승복하며 패배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리스는 이날 오후에 별도로 대국민 승복 연설에 나설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45
▲다우지수, 선거 직후 상승폭 기준 124년 만에 최대치
-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6일(현지시간) 장 중 1,200포인트 이상 급등하면서 선거 다음 날 상승 폭으로는 120여년 만에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전장 대비 1,356.47포인트(3.21%) 급등한 43,578.35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미국 선거 다음 날의 상승 폭 기준으로 1900년 이후 최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 대비 2.07%, 나스닥 종합지수는 2.33% 급등하고 있다. 두 지수 또한 선거 다음 날 상승 폭으로는 2020년 이후 최대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지수는 이날 현재 4% 넘게 폭등하는 중이다. 이는 선거 다음 날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56
▲JP모건 "연준, 11~12월 인하 후 다음은 3월…분기마다 내릴 것"
- JP모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내년부터 분기마다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연준이 이달과 다음 달 25bp씩 금리를 인하한 뒤 내년 3월 추가 인하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월 이후 우리는 연준이 분기마다 완화를 할 것으로 예상하며, 다음 완화는 3월에 있을 것"이라면서 연방기금금리(FFR)가 3.5%에 도달할 때까지 인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FFR 목표범위는 4.75~5.00%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이 연준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연준을 재편하려는 트럼프의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오직 천천히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44
▲브라질 헤알, '트럼프 재집권' 속 나홀로 강세…50bp 인상 기대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 여파에도 브라질 헤알화는 6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통화가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되는 양상이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번)에 따르면 이날 뉴욕환시 오후 장에서 달러-헤알 환율은 전장대비 1% 넘게 급락한 5.68헤알 안팎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 대비 헤알 가치가 크게 올랐다는 의미다. 헤알은 이날 브라질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정책금리가 11.25%로 50bp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브라질 정부가 재정 건전성 강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도 헤알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앞서 페르난두 하다드 브라질 재무장관은 재정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들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47
▲트럼프 승리 후 이민법 집행·구금 관련 종목 주가 30%대 폭등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 대선에서 승리한 후 이민법 집행·구금시설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폭등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서류미비자(불법체류자) 구금시설 운영업체 GEO그룹(NYS:GEO)의 주가는 개장 후 4시간가량 지난 현재, 전일 대비 39% 이상 급등한 2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동종 업체 코어시빅(NYS:CXW) 주가는 전일 대비 30% 이상 뛴 17달러선을 나타내고 있다. 두 업체 모두 주가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고공행진 중이다. 이들은 미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집행국(ICE)과 계약을 맺고 적발된 불체자들에게 단기 거주시설과 보살핌을 제공하는 민영 교도소 운영업체다. 현지 경제매체들은 '국경 보안 강화'를 미국의 최대 현안 중 하나로 지적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다시 복귀하게 되면서 이들 업체가 운영하는 시설에 구금자 수가 늘고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해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57
▲[뉴욕 금가격] 트럼프 압승·불확실성 해소·달러 랠리…급락
- 금 가격이 큰 폭 하락하며 3주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승리 선언 연설까지 마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말끔히 제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트럼프 당선으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고 미 국채 금리가 오른 것도 금 값에 하방 압력을 넣었다. 6일(현지시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오후 12시30분 현재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24)은 전장 결제가(2,749.70달러) 대비 무려 73.00달러(2.65%) 급락한 트로이온스(1ozt=31.10g)당 2,676.7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회의 개회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된 탓인지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금융서비스업체 스톤X 분석가 로나 오코넬은 "트럼프가 명백한 승리를 거두면서 결과 발표 지연 등 위험 요소가 제거됐고, 트럼프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달러화 가치가 올라 금 값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62
▲ING "美공화당 완벽 승리시 달러 장기간 강세"
- 글로벌 투자은행(IB)인 ING는 미국에서 대통령과 의회 상·하원을 모두 가져가는 이른바 '레드 스위프'가 나타난다면 달러는 장기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ING의 프란체스코 페솔 FX 전략가는 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이렇게 예상했다. 페솔 전략가는 이날 개표 상황을 두고 "1% 미만 하락한 캐나다 달러를 제외하면 주요 10개국 통화는 모두 1.0~1.7%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캐나다는 중국에 대한 관세와 지정학적 발전에 덜 노출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재정·이민 정책과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의 광범위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금리에 대한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인 입장과 관련, 단기 달러 스와프 금리가 반응하는 것도 이유로 꼽았다. 아시아 통화에 대리역할을 하는 엔화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달러 상승 속에서 외환 개입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09
▲노무라 "트럼프, 인플레 높일 것…美 최종금리 50bp 상향"
- 노무라는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집권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무라는 이날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와 세금 정책을 우선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진단했다. 노무라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올해 금리인하를 2번 하고, 내년에는 1번만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이후 장기간 금리인하가 중단된 후 2026년 중반에 50bp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무라는 최종 금리(terminal rate)를 3.625%로 기존 전망치(3.125%)보다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는 "연방준비제도(Fed)는 신중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최종 금리는 인플레이션 위험과 성장 둔화 가능성을 균형 있게 조절할 것"이라고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37
▲ECB 부총재 "유로존 성장 예상보다 약해"
- 루이스 드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6일(현지시간) "유로존의 성장이 예상보다 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귄도스 부총재는 이날 영국 런던 유럽 경제·금융 센터에서 이렇게 진단했다 그는 유로존의 올해 3분기 '깜짝 성장'을 두고는 "파리 올림픽과 같은 일회성 산물"이라고 선을 그었다. 유로존은 지난 3분기에 직전 분기보다 0.4% 성장했다. 시장 기대치인 0.2%를 웃도는 수준이다. 귄도스 부총재는 "상반기에는 완만한 회복을 보인 후, 최근 경제 지표는 국가와 부문(Sector)에 걸쳐 활동이 지속해 약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그는 "이러한 것은 ECB 직원이 9월에 예상한 단기 전망보다 경제가 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부연했다. 귄도스 부총재는 "이러한 부진한 성장률 수치가 인플레이션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는 경제 성장을 제한할 만큼 여전히 높은 ECB 금리의 영향도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디스인플레이션은 진행 중"이라며 "ECB는 추가 금리 인하를 약속하지 않았고 들어오는 데이터가 다음 움직임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39
▲달러-원, 트럼프發 강달러에 1,400원 턱밑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으로 강달러가 심화하자 야간 시간대 1,404원대까지 치솟았다. 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오전 9시~오후 3시 반) 종가(1,378.60원) 대비 20.70원 오른 1,399.3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1,396.20원)와 비교하면 3.10원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린 것은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강달러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대규모 관세 부과 가능성에 따른 인플레이션 문제가 고개를 들었고, 이는 미국의 금리 인하를 늦출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트레이딩 플랫폼 트라두의 니코스 차부라스 수석 시장 전문가는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연방준비제도(Fed)가 더 느린 완화 경로로 갈 수 있다"면서 "달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달러인덱스(DXY) 전날 기준으로 105.444까지 치솟았다. 일간 상승률은 1.72%에 달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전날 오후 9시 28분 정도에 1,404.40원까지 올라섰다. 지난 2022년 9월 23일 고가(1,411.20원) 이후로 약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40
▲미국 건설업체, 트럼프發 금리 급등에 주가 '우수수'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재집권에 따른 금리 급등 우려에 미국 주택업체 주식이 내림세를 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오후 1시 현재 건설업체 풀티그룹(NYS:PHM) 주가는 전장보다 4.27% 하락한 127.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최대 주택건설업체인 D.R 호튼(NYS:DHI) 주식도 5.08% 내린 164.47달러에서 손바뀜이 나타나고 있다. 두 번째로 큰 레나(NYS:LEN)도 6.09% 떨어진 166.48달러에 거래가 체결됐다. 이들 건설업체의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금리 급등과 연관이 있다.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점차 커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재차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진단에 미국 국고채 금리는 치솟고 있다. 이날만 하더라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한때 20bp 이상 뛰었다. 금리가 높아질수록 주택 수요자의 부담은 커지게 된다. 모기지 뉴스 데일리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전날보다 9bp 오른 7.13%였다. 지난 7월 1일 이후 가장 높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41
▲골드만·JP모건 등 美은행주 급등…트럼프 '규제 완화' 베팅
- 미국 은행주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골드만삭스는 오전 9시 전장 종가보다 6.13% 상승하고 있다. JP모건 체이스도 5.48% 오르고 있다. 웰스파고(8.83%)와 뱅크오브뉴욕멜론(5.87%), 뱅크오브아메리카(5.54%) 등도 오름세에 합류한 종목이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 완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수·합병(M&A)이 더욱 수월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예를 들어 대형 신용카드 회사인 캐피털 원(COF)이 '다이너스 클럽'으로 유명한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DFS)를 인수하는 것이다. 캐피털 원 주가는 10.81% 오름세다. 키프, 브루예트 앤드 우즈(KBW)는 트럼프 행정부가 은행이나 금융 관련 업종에서 최대 8개의 지배구조(leadership)를 바꿀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52
▲델타·유나이티드 등 美항공주 급등…트럼프 '규제완화' 기대
- 미국 항공업체의 주식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덩달아 뛰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델타항공 주식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장 종가보다 4.00% 상승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도 6.15%, 아메리칸항공도 6.44% 각각 오름세다. 저비용 항공사인 제트블루도 6.61% 오르고 있다. 항공주 급등은 차기에 집권하게 될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 때문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항공업계에 대한 규제가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든 행정부의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항공 여행자 보호에 적극적이었다. 항공편 취소 시 환불 정책 또는 가족 좌석 및 서비스 수수료 공개 등을 제안하거나 제정했다. 이와 같은 규제 흐름이 되돌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항공주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인수·합병(M&A) 측면에서도 이전보다 더욱 수월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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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트럼프 승리發 달러 급등에 변동성↑…WTI 0.42%↓
- 뉴욕 유가가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달러 초강세를 반영해 급락하다 '과매도'란 인식에 진정, 결국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약 3달러에 달할 정도로 변동성이 심한 하루였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30달러 하락한 71.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저점은 69.76달러, 고점은 72.62달러였다. 하루 변동 폭이 3달러에 가까웠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61달러(0.81%) 하락한 배럴당 74.92달러에 마감했다. 장 초반 유가는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라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급락하기 시작했다. 원유는 달러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구매자들 사이에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103 수준에서 머물던 달러인덱스(DXY)는 순식간에 105 수준까지 올라섰고, 이에 따라 강달러 영향을 받고 급락한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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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226,707(-20,204)
증권 -163,202(+12,058)
은행 -49,452 (+2,772)
투신 -4,822 (+3,377)
보험 +5,566 (+886)
개인 -569 (+273)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83,064(-9,150)
증권 -35,602 (+7,606)
은행 -10,459 (+931)
투신 -10,791 (+248)
보험 -20,278 (-16)
개인 -3,410 (+109)
[3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0 (+307)
증권 +4 (+565)
은행 0 (-33)
투신 -4 (-15)
보험 0 (-804)
개인 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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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12월물>
23-10 2.990
24-1 3.055
24-4 2.956
이론가 105.74 (고평1틱)
*종가 (105.75)
----------------
<10년선물12월물>
23-11 3.156
24-5 3.137
이론가 115.82 (저평4틱)
*종가 (115.78)
----------------
<30년선물12월물>
23-7 2.969
24-2 2.960
이론가 140.32 (저평32틱)
*종가 (140.00)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230%(-2bp)
- 91일물 CD 3.440%(-0bp)
- 산금채 1년 2.856%(+2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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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1-10 : 03개
국22-4 : 20개
국22-13 : 37개
국23-4 : 53개
국23-10 : 69개
국24-4 : 85개
-----------------
<5년물>
국21-7 : 60개
국22-1 : 76개
국22-8 : 92개
국 23-1 : 108개
국 23-6 : 124개
국 24-1 : 138개
국 24-7 : 152개
------------------
<10년물>
국21-11 : 209개
국22-5: 230개
국22-14 : 252개
국23-5 : 256개
국23-11 : 279개
국24-5: 285개
------------------
<20년물>
국19-6: 348개
국20-7: 375개
국21-9: 405개
국22-11: 474개
국23-9: 520개
국24-10: 497개
----------------
<30년물>
국16-1: 476개
국17-1: 499개
국18-2: 544개
국19-2: 521개
국20-2: 508개
국21-2: 544개
국22-2: 596개
국22-9: 653개
국23-2: 670개
국23-7: 710개
국24-2: 689개
국24-8: 656개
----------------
<50년물>
국16-9 : 632개
국18-8 : 715개
국20-10 : 672개
국22-12 : 991개
================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66개
국22-5 : 73개
국22-14 : 80개
국23-5 : 81개
국23-11 : 88개
국24-5 : 90개
------------------
<20년물>
국19-6: 110개
국20-7: 118개
국21-9: 128개
국22-11: 150개
국23-9: 164개
국24-10: 157개
----------------
<30년물>
국16-1: 150개
국17-1: 158개
국18-2: 172개
국19-2: 165개
국20-2: 160개
국21-2: 172개
국22-2: 188개
국22-9: 206개
국23-2: 211개
국23-7: 224개
국24-2: 218개
국24-8: 207개
----------------
<50년물>
국16-9 : 199개
국18-8 : 226개
국20-10 : 212개
국22-12 : 313개
====================
<3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국16-1: 56개
국17-1: 59개
국18-2: 64개
국19-2: 61개
국20-2: 60개
국21-2: 64개
국22-2: 70개
국22-9: 77개
국23-2: 79개
국23-7: 83개
국24-2: 81개
국24-8: 77개
----------------
<50년물>
국16-9 : 74개
국18-8 : 84개
국20-10 : 79개
국22-12 : 1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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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11월7일(목)
통안채 경쟁 731D 0억
KDI 현안분석 -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세 둔화의 요인과 시사점(12:00)
한은 2024년 9월 국제수지(잠정)(08: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12:00)
09월 한국 경상수지
10월 중국 무역수지
09월 호주 수입 / 09월 호주 수출 / 09월 호주 무역수지
09월 독일 산업생산
09월 유로존 소매판매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 미국 EIA 주간 원유재고량
미국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11월8일(금)
기재부 2024년 3/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12:00)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스위스 바젤)
한은 2024년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12:00)
10월 캐나다 실업률
11월 미국 FOMC 금리결정(상단)
09월 미국 소비자신용 / 09월 미국 도매재고
10월 캐나다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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