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4.03.22)
* [美국채] : 미국 국채가격은 혼조로 마감.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는 가운데 미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업황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미국 국채가격은 오름폭을 줄이거나 하락세.
* [美증시] : 뉴욕증시는 FOMC에서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확인된 후 이틀째 역대 최고치를 경신.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차익실현 매물과 달러 강세에 이틀째 하락.
. 2년물 +3bp (4.65%)
. 5년물 +1bp (4.26%)
10년물 -1bp (4.27%)
30년물 -1bp (4.44%)
DJ 39,781.37p +0.68% (+269.24p)
NSQ 16,401.84p +0.20% (+32.43p)
S&P 5,241.53p +0.32% (+16.91p)
WTI 4월 -$0.20 ($81.07)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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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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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3bp(+2.40%) +0.91%
프 랑 스 -4bp(+2.84%) +0.22%
이탈리아 -4bp(+3.67%)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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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4bp(+3.21%) +1.07%
포르투갈 -4bp(+2.96%) +0.43%
그 리 스 -3bp(+3.40%) +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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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2bp(+4.10%) +1.88%
호 주 +4bp(+4.10%) +1.13%
일 본 +1bp(+0.74%)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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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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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51.629
유로/달러 1.08593
호주/달러 0.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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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F, 1,332.90/ 1,333.10원…12.75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3.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2.40원) 대비 12.7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2.90원, 매도 호가(ASK)는 1,333.1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104선으로 뛰었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줄었고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이면서 강한 미국 경제가 주목받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의 6월 금리 인하 전망이 늘어난 점도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0.987엔에서 151.63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6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219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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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옐런 美 재무장관 상원 증언…"억만장자 최저세 도입해야"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 연방 상원 의회 증언에서 부유세를 늘리고 법인세를 확대하기 위해 의회가 움직여줘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는 법인세를 대폭 늘려 세수를 확보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기조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다. 21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상원 재무위원회 증언에 앞서 제출한 서면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나는 미국이 글로벌 최저세 협정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가 행동에 나서기를 계속 촉구해왔다"며 "글로벌 최저세 협정은 법인세를 낮추려는 경쟁을 끝내기 위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또 "우리는 이와 함께 상위 0.01%가 그들의 몫만큼 공평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억만장자 최저세(Billionaire Minimum Tax)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해왔다"며 "기업이 직원들에게 이익을 재투자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도록 독려하기 위해 주식 환매에 대한 세금을 높이는 방안도 제안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16
▲튀르키예, 기준금리 45%→50%로 인상
-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45%에서 50%로 인상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2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전망 악화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5%포인트 인상한 50%로 올린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의 악화에 대응해 위원회는 정책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에 금리를 2.5%포인트 올린 이후 2개월 만에 인상이다. 당시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8회 연속 금리를 인상한 후 필요한 긴축 수준에 도달했다며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2월 서비스 인플레이션을 주도로 인플레이션의 기저 추세가 예상보다 높았다"라며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끈질김, 인플레이션 기대, 지정학적 위험, 음식료 가격 인플레이션 압력이 유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튀르키예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7%로 치솟아 살인적인 물가 수준을 유지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08
▲美 4분기 경상적자 1천948억달러…전분기대비 0.8%↓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상적자가 전 분기보다 약간 줄었다. 미국 상무부는 21일(현지시간) 4분기 경상 적자가 전 분기 대비 16억달러(0.8%) 줄어든 1천94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천66억달러보다 작았다. 3분기 경상적자는 2천3억달러에서 1천963억8천만달러로 수정됐다. 4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 적자 비중은 2.8%로 전 분기의 2.9%에서 0.1%포인트 하락했다. 상무부는 경상 적자가 소폭 줄어든 데는 2차 수입 적자가 줄어든 것이 상품 적자 확대를 대체로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품 및 서비스 수출과 해외 거주자 소득은 총 19억달러 늘어난 1조1천800억달러로 집계됐다. 상품 및 서비스 수입 및 해외 거주자들의 이전은 3억달러 증가한 1조3천700억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10
▲美 2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1%↑…2년 만에 첫 상승
-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가 2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21일(현지시간) 올해 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1% 오른 102.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1% 하락과 전달 기록한 0.4% 하락보다 개선된 것으로 2022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대로 전환된 것이다. 경기선행지수는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2.6% 하락했다. 이는 이전 6개월간 하락률인 3.8%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콘퍼런스보드의 선행지수는 실업보험 청구 건수, 제조업체 신규 수주, 민간 주택 신규 허가, 주가, 소비자 기대치 등 10개 항목을 기초로 추산한다. 콘퍼런스보드의 저스티나 자빈스카-라 모니카 선임 매니저는 "제조업 부문 주간 근로 시간, 주가, 선행신용지수, 거주용 건설 등이 강세를 보인 점이 선행지수의 반등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11
▲월가 비둘기 UBS, 내년 연준 금리 전망치 3.125%로 수정
- 월가에서 가장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보인 UBS가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UBS는 연준이 올해는 기준금리를 3회 인하하고, 내년에는 6회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내년 말 기준금리는 3.12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이다. 연준 위원들의 중간 전망치인 올해 3회와 내년 3회에 비해 내년 전망치가 두배 더 많은 수준이다. UBS는 지난해 말 내놓은 전망치에서 연준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2.75%로 내리고, 2025년 1분기에는 1.25%까지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에서도 가장 완화적인 전망이었다. UBS의 조나단 프링글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노동시장의 확장세가 느리지만 계속되고, 실업률은 약간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이민의 증가로 잠재성장률이 개선되면서 이같이 전망치를 수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UBS는 지난해 말에 올해 미국의 실업률이 5%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으나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7% 근방에서 거의 유지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13
▲[뉴욕유가] 차익실현·强달러에 이틀째 하락
- 뉴욕유가는 차익실현 매물과 달러 강세에 이틀째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0센트(0.25%) 하락한 배럴당 81.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틀간 하락률은 2.88%이다. 유가는 지난 19일 배럴당 83.47달러까지 올라 지난해 10월 27일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제 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을 이어가면서 공급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달에만 러시아의 정제시설 최소 7곳이 공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하루 37만배럴가량의 원유를 처리하는 시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정제 시설 공격은 공급에 대한 우려를 높였으나 이날은 유로존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데다 주요 중앙은행들이 완화적 기조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30
▲美 법무부, 애플에 반독점 위반 소송 제기…애플 주가 3%↓
- 미국 법무부가 애플(NAS:AAPL)을 상대로 반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애플이 소프트 개발자들과 모바일 게임 업체들에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막아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가격을 제공했다며 애플을 반독점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뉴저지 연방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법무부는 애플이 경쟁사들이 디지털 지갑과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이폰에 대한 통제력을 사용했고, 애플의 자체 장비와 경쟁하는 하드웨어 제품의 기능을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애플은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애플의 운영체제를 사용하지 않는 장치로 전화하는 것도 어렵게 만들었다고 법무부는 주장했다. 법무부는 "이러한 반경쟁적인 행위는 애플의 독점력을 유지하면서도 가능한 한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러한 독점이 "문제없이 방치된다면 애플은 스마트폰 독점을 계속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33
▲기업가치 최대 109억달러…레딧은 어디서 돈을 버나
- 기업공개(IPO)를 통해 21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입성한 소셜미디어 업체의 시가총액이 한때 109억달러까지 치솟았다. 회사의 공모가인 34달러로 책정한 64억달러의 거의 두 배 수준이다.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한 레딧의 주가는 한때 57.80달러까지 치솟았다. 공고가 대비 70% 가까운 수준이다. 레딧의 지난해 매출은 8억4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올랐으나 회사는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총비용은 9억4천419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8억3천886만달러에서 증가했다. 주로 연구개발(R&D)과 세일즈 마케팅 비용이다. 레딧의 스티브 허프만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IPO 상장 서류에서 회사의 주요 사업으로 광고를 꼽았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접할 수 없는 강한 의도를 가진 고객들이 모여 있는 장소가 레딧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고객 집단이 광고주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허프만은 자신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이 팬데믹 이후 빠르게 살아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35
▲잉글랜드은행, 5회 연속 금리동결…'금리 유지기간 검토'(종합)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했다. 잉글랜드은행은 21일(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금리 동결은 8대 1로 정해졌으며, 지난 회의에 이어 25bp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제시됐다. 금리인상 의견은 지난번 회의 때 2명이었지만 이번에는 없었다. 잉글랜드은행은 "통화정책의 긴축적 스탠스는 실물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고, 노동시장을 완화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밀어내려 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지속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는 여전히 높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5회 연속 동결된 시점에서 금리 유지 기간에 대한 고민도 내비쳤다. BOE는 "금리를 현 수준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필요가 있을지 계속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아직 금리를 인하할 시점은 아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07
▲미 2월 기존주택 판매 9.5% 예상밖 급증
- 지난 2월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급증했다. 21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미국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대비 9.5% 급증한 연율 438만채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3%와 비교하면 큰 폭 증가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월 수치는 3.3% 감소했다. 2월 기존주택 중간 가격은 전년 대비 38만4천500달러로, 전년동월(36만3천600달러)보다 5.7% 올랐다. 전년대비 주택 가격은 8개월 연속 올랐다. 미국내 4개 지역 모두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2월 말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 재고는 전월대비 5.9% 증가한 107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97만채였던 것과 비교하면 10.3%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현재의 판매 속도로 봤을 때 2.9개월치 수준이다. 지난 1월에는 3.0개월치, 전년도 같은 달에는 2.6개월치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14
▲워렌 미 상원의원, SEC에 테슬라 이사회 조사 촉구
- 엘리자베스 워렌 미 상원의원(메사추세츠주, 민주당)이 미국 증권관리위원회(SEC)에 테슬라의 이사회 독립성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렌 미 상원의원은 SEC에 보낸 서한에서 "최근 몇 달 동안 테슬라의 이사회가 주주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통제권을 사용하는 일론 머스크 CEO로부터 독립성이 결여됐다는 우려를 더 심화할 만한 추가 증거들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워렌 의원은 지난해 7월 SEC에 이사회가 테슬라 자원의 남용 가능성과 머스크와 소셜 미디어플랫폼인 X의 역할이 커지는 데 따른 이해관계 상충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워렌 의원의 우려 사항 중 하나는 머스크가 소유한 X에 테슬라가 광고를 게재하기로 한 결정이다. SEC 대변인은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의원들에 직접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아울러 테슬라는 마켓워치의 의견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27
▲베일리 BOE 총재 '금리인하로 가는 길에 있다'
- 앤드루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가 기준금리가 5.25%로 동결된 후 "금리인하로 가는 길에 있다"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이날 BBC 인터뷰에서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더 하락하는 것을 봐야겠지만 지난달 3.4%로 하락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좋은 소식"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에 도달하기 전에 금리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며 미리 행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일리 총재는 "금융시장이 올해 2~3회의 금리인하를 가격에 반영하는 것은 합리적"이라면서도 그 의견을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매우 고무적이고, 좋은 뉴스를 갖고 있고, 우리가 가는 길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매우 강하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32
▲[뉴욕 금가격] FOMC 소화하며 사상 최고치
-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일보다 23.7달러(1.09%) 급등한 2,18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 가격은 장중 온스당 2,225.30달러까지 올랐다. 금 가격이 온스당 2,200달러를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금 시장은 전일 마무리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다. 또,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 세 차례 인하 전망도 유지됐다. 연준의 금리 동결과 향후 인하 가능성은 금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FOMC 결과가 금 강세를 촉발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금에 대한 폭발적인 매집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금을 매수하는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중앙은행의 금 매수세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28
▲美 3월 S&P글로벌 PMI 예비치 54.9…22개월래 최고
- 미국의 3월 제조업 업황이 22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 반면 서비스업 업황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며 3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21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수치인 53.5에서 1.4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동시에 22개월래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반면 3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1.7을 기록하며 2월의 52.3보다 악화했다. 3월 수치는 3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PMI는 '50'을 웃돌면 업황이 확장, 밑돌면 업황이 위축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제조업 생산은 약 2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이에 반해 서비스업 활동은 여전히 확장 국면은 이어갔지만 2월과 비교해 소폭 둔화했다고 S&P글로벌은 설명했다. S&P글로벌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3월에 업황이 더 확장되면서 미국 경제는 작년 2분기 이후 분기 기준 가장 강한 분기를 보냈다"며 "올해 1분기는 GDP의 견고한 성장세와 더불어 기업들의 신규 주문이 늘어나면서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도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15
▲'밈주식'의 아지트 레딧, 상장 뒤 주가 70% 급등
-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기업 레딧(NYSE:RDDT)이 상장 이후 주가가 장 중 70% 가까이 급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레딧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된 후 매수세가 강하게 몰리면서 거래 첫날인 이날 주가 상승률이 장 중 최대 70%에 육박했다. 레딧의 공모가액은 주당 34달러로 결정됐다. 희망 공모가 범위의 최상단 가격이다. 이번 기업공개로 레딧과 상장 과정에서 지분을 매각한 주주들은 약 7억5천만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레딧은 47달러로 첫 거래를 시작한 뒤 이날 주가가 56.50달러까지 뛰었다. 장 중 최고점 기준으로 레딧의 시가총액은 109억달러(약 14조5천133억원)에 달했다. 앞서 2021년 레딧이 상장을 처음 추진했을 때 기업가치는 약 100억달러로 평가받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초저금리 환경에서 유동성이 넘쳐나면서 기업가치도 거품이 끼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1년 뒤 유동성 거품이 꺼지면서 레딧의 기업가치도 하향 조정될 수밖에 없었고 레딧의 상장도 미뤄지게 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34
▲美 재무부 10년물 물가채 발행 1.932%…약한 수요
- 미국 재무부가 16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의 입찰에서 약한 수요가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10년물 물가채 금리는 1.932%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 1.693%를 상회하는 수치다. 응찰률은 2.35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41배를 하회했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72.0%였다. 앞선 6회의 입찰 평균 76.0%를 밑돌았다. 직접 낙찰률은 16.0%로 앞선 6회 입찰 평균 16.7%를 하회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2.0%였다. 앞선 6개월 입찰 평균은 7.3%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31
▲SG "S&P500, 연말 전망치 5,500으로 상향"
- 프랑스 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네랄(SG)이 올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5,500으로 상향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SG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올해 S&P500 전망치를 기존 4,750에서 이같이 올려잡았다. 이는 월가 투자기관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전망치에 속한다. CNBC가 시장 전략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UBS가 S&P500의 올해 연말 전망치로 5,400을 제시한 바 있다. SG의 매니쉬 카브라 미국 주식 전략 총괄은 노트에서 "이성적인 낙관론에 힘입어 S&P500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에는 인공지능(AI) 붐만으로 S&P500 지수 전망치를 두 차례 상향 조정했다면 올해는 대형주에서 더 광범위한 주당순이익(EPS) 사이클이 나타나고 나스닥100 기업 중에서 AI가 주도하는 이익 사이클이 나타나는 점을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2936
▲[뉴욕채권] 美 국채가 혼조…PMI 개선에 투심 위축
- 미국 국채가격은 혼조로 마감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는 가운데 미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업황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미국 국채가격은 오름폭을 줄이거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10bp 하락한 4.273%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50bp 오른 4.638%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30bp 내린 4.443%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 -33.9bp에서 -36.5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장 초반 국채금리는 동반 하락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 흐름을 이어가는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기존대로 유지했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시장은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점으로 6월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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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20,009 (+529)
증권 -106,821 (+392)
은행 -2,495 (+494)
투신 -1,891 (-1,683)
보험 -1,568 (+604)
개인 +21,158 (-82)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50,185 (-3,337)
증권 -25,636 (+2,303)
은행 -2,595 (-615)
투신 -3,586 (+728)
보험 -13,464 (+83)
개인 -1,807 (+67)
[3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0 (0)
증권 +87 (+246)
은행 +22 (+22)
투신 -13 (-39)
보험 -101 (-231)
개인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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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6월물>
23-4 3.335
23-6 3.365
22-10 3.305
이론가 104.81 (고평1틱)
*종가 (10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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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6월물>
23-5 3.435
22-11 3.408
이론가 113.34 (저평1틱)
*종가 (113.33)
----------------
<30년선물6월물>
23-2 3.308
23-7 3.290
이론가 132.35 (저평19틱)
*종가 (1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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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530%(+0bp)
- 91일물 CD 3.650%(+1bp)
- 산금채 1년 3.314%(-4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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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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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21-4 : 8개
국21-10 : 24개
국22-4 : 41개
국22-13 : 58개
국23-4 : 73개
국23-10 : 9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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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국21-7 : 79개
국22-1 : 95개
국22-8 : 112개
국 23-1 : 127개
국 23-6 : 1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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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21-11 : 222개
국22-5: 244개
국22-14 : 266개
국23-5 : 268개
국23-11 : 293개
------------------
<20년물>
국19-6: 345개
국20-7: 369개
국21-9: 396개
국22-11: 464개
국23-9: 50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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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460개
국17-1: 480개
국18-2: 526개
국19-2: 497개
국20-2: 491개
국21-2: 513개
국22-2: 559개
국22-9: 612개
국23-2: 630개
국23-7: 66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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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552개
국18-8 : 623개
국20-10 : 576개
국22-12 : 85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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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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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21-11 : 72개
국22-5: 79개
국22-14 : 86개
국23-5 : 86개
국23-11 : 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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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9-6: 111개
국20-7: 119개
국21-9: 128개
국22-11: 150개
국23-9: 16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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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148개
국17-1: 155개
국18-2: 168개
국19-2: 160개
국20-2: 158개
국21-2: 165개
국22-2: 180개
국22-9: 197개
국23-2: 203개
국23-7: 2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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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179개
국18-8 : 201개
국20-10 : 186개
국22-12 : 27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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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국16-1: 59개
국17-1: 61개
국18-2: 66개
국19-2: 63개
국20-2: 62개
국21-2: 65개
국22-2: 71개
국22-9: 78개
국23-2: 80개
국23-7: 8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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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70개
국18-8 : 79개
국20-10 : 73개
국22-12 : 10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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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3월22일(금)
한은 2024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06:00)
02월 일본 소비자물가
02월 뉴질랜드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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