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4.03.08)
*[美국채] : ECB·파월 발언 소화…美 국채가 혼조
미국 국채가격은 혼조로 마감했다. ECB의 기준금리 결정과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 등 주요 이벤트 속에 등락을 거듭하던 국채가격은 큰 폭의 변화 없이 장을 마쳤다.
* [美증시] :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이틀째 상승.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자료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상원 증언을 소화하며 소폭 하락.
. 2년물 -5bp (4.51%)
. 5년물 -5bp (4.07%)
10년물 -2bp (4.08%)
30년물 -0bp (4.24%)
DJ 38,791.35p +0.34% (+130.30p)
NSQ 16,273.38p +1.51% (+241.83p)
S&P 5,157.36p +1.03% (+52.60p)
WTI 4월 -$0.20 ($78.93)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
<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
독 일 -2bp(+2.31%) +0.71%
프 랑 스 -4bp(+2.74%) +0.77%
이탈리아 -5bp(+3.60%) +0.16%
----------------------------------
스 페 인 -5bp(+3.11%) +1.20%
포르투갈 -5bp(+2.88%) -0.18%
그 리 스 -3bp(+3.32%) -0.53%
---------------------------------
영 국 -1bp(+4.08%) +0.17%
호 주 -0bp(+4.02%) +0.46%
일 본 +2bp(+0.73%) -1.23%
---------------------------------
/////////////////
<주요국 환율>
---------------------------------
달러/엔 148.079
유로/달러 1.09469
호주/달러 0.6618
----------------------------------
- NDF, 1,322.40/ 1,322.60원…6.40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0.90원) 대비 6.4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2.40원, 매도 호가(ASK)는 1,322.6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 금리를 4회 연속 동결했지만 금리 인하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영향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상원에서 비둘기파적 발언을 한 점도 달러 약세를 지지했다. 달러 인덱스는 102.8선까지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8.473엔에서 148.01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47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03위안을 기록했다.
----------------------------------
////////////////////////
<해외 뉴스>
▲파월 "인하 자신감에서 멀리 있지 않다…올해 인하할 듯"(상보)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에 있어 필요한 자신감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7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 위원회에서 통화정책 반기 보고에서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자신감을 가지는 데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파월 의장은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돌아가고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언급해왔다. 이날 발언은 연준이 금리 인하에 있어 어느 정도의 확신은 있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파월 의장은 물가에 있어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금리를 올해 인하할 것이라는 뜻도 전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한 대로 떨어진다는 가정하에, 금리 인하가 "가능하고, 올해 안에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46
▲美 4분기 생산성 3.2%↑로 수정…예상 상회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노동 생산성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이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연율 3.2% 상승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3.1% 상승을 웃도는 수준으로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같다. 생산량이 3.5% 증가하고, 근로 시간이 0.3% 증가한 것이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3분기 생산성은 기존 4.9% 상승에서 4.7% 상승으로 수정됐다.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으로는 2.6% 상승한 것으로 수정됐다. 예비치는 2.7% 상승이었다. 생산성은 3개 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4분기 비농업 단위 노동비용은 전 분기 대비 연율 0.5% 상승에서 0.4% 상승으로 수정됐다. 4분기 비농업 단위 노동비용은 WSJ 예상치인 0.6% 상승을 하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37
▲美 2월 감원 계획, 전월比 3%↑…2009년 이후 최대
- 미국 기업들의 2월 감원 계획이 기술과 금융 부문에 집중되며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다. 7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업들의 2월 감원 계획은 8만4천638명으로 전달보다 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9%가량 더 많은 수준이다. 2월 감원 계획은 2월 수치로는 2009년 2월(18만6천350명) 이후 가장 많다. 올해 들어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16만6천9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했다. 지난해 첫 두 달을 제외할 경우 올해 두 달간 감원 계획은 2009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섹터별로 보면 연초 기술과 금융 부문이 감원을 주도했다. 기술 부문에서는 2월에 1만2천412명의 감원이 이뤄졌고, 1~2월에 2만8천218명의 감원 계획이 발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어든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48
▲ECB 3월 금리 동결에 대한 전문가 시각…"6월 첫 인하 유력"
- 유럽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올해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하향한 점으로 미뤄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DWS 율리케 카스텐스 유럽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새로운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이르면 2025년에 도달할 것을 시사한다"라며 ECB는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선택지를 계속 열어두고 있으나 "우리는 ECB 대다수 위원이 현재 6월 첫 인하에 찬성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CB는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의 2.7%에서 2.3%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은 기존 0.8%에서 0.6%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ECB는 성명서에서 "금융 환경은 제약적이며, 과거 금리 인상이 수요에 부담을 계속 주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52
▲NYCB, 한 달간 예금 7% 감소…60억달러 유출
-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SE:NYCB)가 은행의 예금 잔액이 지난 한 달간 7%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NYCB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60억달러의 예금이 은행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 예금 잔액은 770억달러로 해당 기간 7%가량 감소했다. 이는 전날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털, 허드슨 베이 캐피털, 레버런스 캐피털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히기 직전까지 예금 유출 규모다. 지난주 임명된 알렉산드로 디넬로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회사가 4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중대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정정 공시를 내기 전까지 예금 수준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금요일은 좋지 않은 날"이었지만,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예금이 다시 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디넬로 신임 CEO는 또다시 교체될 예정이다. 후임에는 조셉 오팅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이 내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55
▲JP모건 "NYCB 자본수혈, 답보다 의문 제기"
-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SE:NYCB)가 10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데 대해 은행이 답보다 질문을 더 많이 야기시켰다고 JP모건이 지적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의 스티븐 알렉소폴루스 애널리스트는 "회사에 자본을 투자하기로 한 투자자들의 명단은 분명 인상적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답변보다 더 많은 질문이 남아있어, 예정된 컨퍼런스콜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NYCB는 스티븐 므누신 전 미국 재무장관의 투자 회사를 비롯한 몇몇 투자회사들이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조셉 오팅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은 은행의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됐다. 알렉소폴루스 애널리스트는 새롭게 투자를 유치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지만, 한 달 사이 3번째 CEO가 임명되는 등 아직 NYCB 사태는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53
▲노보노디스크, 경구용 비만치료제 긍정적 임상 결과에 8%↑
-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비만 치료제 위고비 제조사인 노보노디스크(ADR) (NYS:NVO)가 경구용 비만치료제 아미크레틴(amycretin)에 대한 긍정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가 8% 이상 오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투자자 회의에서 경구용 비만치료제 아미크레틴의 1단계 임상에서 12주간 참가자들의 체중이 13.1%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이는 자사의 또 다른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의 12주 임상에서 6%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것보다 더 많은 체중감량 효과를 본 것이다. 회사는 2단계 임상은 올해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며, 결과는 2026년 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당뇨치료제 오젬픽의 수요 폭발로 회사의 주가는 고공 행진해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54
▲유로-달러 반등…라가르드 '인하 논의없어…6월까지 봐야'
- 유로-달러 환율이 반등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금리인하 논의는 없었으며, 6월까지 더 많은 데이터를 봐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0917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유로화는 1.086달러대에서 1.091달러대까지 빠르게 레벨을 높였다. 이날 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를 완화하면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금리인하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유로화는 빠르게 반등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해야 할 때가 되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41
▲ECB, 4회 연속 금리 동결…'인플레 하락했으나 물가 압력 여전'(종합)
-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 금리를 4회 연속 동결했다. ECB는 지난 1월 이후 인플레이션이 더욱 하락했다며 근원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부분의 지표가 완화됐으나 임금 인상으로 역내 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은 만큼 충분히 금리를 제약적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좀 더 확신을 갖게되면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 7일(현지시간) ECB에 따르면 ECB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3대 주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며 레피 금리(Refi) 금리는 4.50%, 한계대출 금리는 4.75%, 예금 금리는 4.00%로 유지했다. ECB는 지난해 10월에 첫 금리 동결에 나선 이후 4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이날 금리 결정 이후 ECB는 "향후 금리 결정은 정책 금리가 필요한 기간 동안 충분히 제약적 수준으로 설정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40
▲전문가 'ECB, 6월 금리인하 가능성 커"
-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6월 금리인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문가가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클라우스 비스테센 유로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ECB는 특별히 놀라운 지표가 나오지 않는다면 6월에 금리를 인하할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으로 시장은 6월 인하 쪽으로 더 수렴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이제 제약적 통화정책 스탠스를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비스테센 이코노미스트는 "4월 회의도 있겠지만 ECB가 다음 달에 금리인하 버튼을 누르려면 3월 인플레이션 데이터에서 매우 큰 하락 서프라이즈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43
▲보먼 연준이사 '금리유지시 인플레둔화…인플레 진전 느려질 수도'
-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상승할 위험도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보먼 이사는 7일(현지시간) 뉴저지주에서 열린 뉴저지은행가협회 연례 경제 리더십 포럼 연설에서 "기본 전망은 정책금리가 안정되면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하락하는 것"이라며 "2023년 하반기에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1월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추가로 낮아지는 진행 속도가 앞으로 더 느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진전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나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식품 및 에너지 시장과 공급망 위험을 비롯해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도 많다고 그는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45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올해 안에 금리인하 가능…점진적 속도 예상'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안에 언젠가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은 총재는 7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유럽경제금융센터 세미나에서 "경제와 통화정책 모두 좋은 위치에 있다"며 "경제가 예상대로 움직이면 올해 안에 언젠가 금리를 낮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 총생산과 고용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2% 목표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하락에 자신감을 얻게 되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금리를 낮춰 제약적 수준을 줄일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웃돌지만 2022년 최고점보다 크게 낮아진 상태"라며 "이런 디스인플레이션은 놀랍게도 강한 고용시장과 경제 성장 속에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49
▲美 2월 비농업 고용전망 '19만명대로 둔화·실업률은 그대로'
- 미국 2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고용 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일 것으로 예상됐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19만8천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월 고용은 35만3천명 증가하면서 '괴물급' 고용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월 실업률은 여전히 3.7%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실업률은 앞서 석 달 연속 3.7%를 나타낸 만큼 이번에도 같은 수준이면 넉 달째 제자리 걸음이 될 수 있다. 전일 발표된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4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5만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50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1만7천명…직전주와 같아(상보)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정된 직전주 수치(21만7천 명)와 동일한 수준이다. 직전주 수치는 21만5천명에서 21만7천명으로 2천명 상향 조정됐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1만2천250명으로 직전 주보다 750명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8천명 증가한 190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24일로 끝난 한 주까지의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88만8천250명으로, 지난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많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35
▲JP모건 "비트코인 가격 급등, 연준 겁먹게 할 수 있다"
-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급등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더 늦출 수 있다는 월가의 우려가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JP모건은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연준의 금리 인하에 새로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보니크 수석 시장 전략가는 중앙은행들이 치솟는 자산 가격으로 인해 금리 인하와 완화에 대해 더 소극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이 연준이 강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욱 걱정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산 가격을 인식해, 연준이 금리 인하에 대해 기존보다 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최근 비트코인과 투기적인 기술 ETF의 가격 상승에서 금융시장 거품의 신호가 보인다고도 꼬집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56
▲라가르드 "인플레, 좋은 진전…금리인하는 논의 안해"(상보)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인플레이션이 ECB의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향해 좋은 진전을 보인다면서도 더 강한 확신이 들려면 더 많은 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7일(현지시간) ECB가 기준금리를 4.0%로 동결한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임금 상승이 완만해지기 시작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익이 인건비 상승을 일부 상쇄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효과가 작아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몇 달간 이같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잘 가고 있다는 더 강한 자신감이 들려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4월이면 조금 더, 6월이면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28
▲바이든, 법인세 대폭 늘린다…트럼프와 '대립각'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예정된 국정 연설에서 법인세를 대폭 늘리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감세를 추진하면서 대립각을 세우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미국 의회에서 첫 임기의 마지막 국정연설에 나선다.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로 진행되는 이번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인세의 최저한세 세율을 현행 15%에서 21%로 대폭 상향하는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최저한세는 조세감면혜택을 받더라도 최소한으로 내야 하는 세금이다. 미국은 2022년부터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지난해부터 법인세 최저한세를 15%로 올렸다. 이를 또다시 21%까지 올리겠다는 게 바이든 행정부의 구상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147
/////////////////////////////////////////
<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91,261 (+6,899)
증권 -192,314 (-5,859)
은행 +16,705 (+1,169)
투신 -6,949 (-745)
보험 -2,846 (-210)
개인 +19,907 (+127)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79,285 (+35)
증권 -52,218 (-1,707)
은행 -2,623 (+1,095)
투신 -3,848 (+115)
보험 -12,685 (-71)
개인 -2,305 (+244)
[3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0 (+1)
증권 -5 (+51)
은행 0 (-34)
투신 0 (-24)
보험 0 (-10)
개인 +5 (+16)
/////////////////////
<3년선물3월물>
22-13 3.373
23-4 3.335
23-6 3.360
이론가 104.65 (고평5틱)
*종가 (104.70)
----------------
<10년선물3월물>
22-14 3.444
23-5 3.430
이론가 113.13 (고평5틱)
*종가 (113.15)
----------------
<30년선물3월물>
23-2 3.346
23-7 3.335
이론가 131.30 (고평12틱)
*종가 (131.42)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396%(-7bp)
- 91일물 CD 3.680%(-0bp)
- 산금채 1년 3.397%(-0bp)
//////////////////////
<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1-4 : 09개
국21-10 : 26개
국22-4 : 42개
국22-13 : 59개
국23-4 : 74개
국23-10 : 91개
-----------------
<5년물>
국21-7 : 80개
국22-1 : 96개
국22-8 : 112개
국 23-1 : 128개
국 23-6 : 143개
------------------
<10년물>
국21-11 : 222개
국22-5: 244개
국22-14 : 266개
국23-5 : 267개
국23-11 : 292개
------------------
<20년물>
국19-6: 342개
국20-7: 366개
국21-9: 392개
국22-11: 458개
국23-9: 503개
----------------
<30년물>
국16-1: 454개
국17-1: 473개
국18-2: 515개
국19-2: 490개
국20-2: 484개
국21-2: 504개
국22-2: 550개
국22-9: 602개
국23-2: 620개
국23-7: 658개
----------------
<50년물>
국16-9 : 539개
국18-8 : 610개
국20-10 : 564개
국22-12 : 843개
================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2개
국22-5: 79개
국22-14 : 86개
국23-5 : 87개
국23-11 : 95개
------------------
<20년물>
국19-6: 111개
국20-7: 119개
국21-9: 127개
국22-11: 149개
국23-9: 163개
----------------
<30년물>
국16-1: 147개
국17-1: 153개
국18-2: 167개
국19-2: 159개
국20-2: 157개
국21-2: 163개
국22-2: 178개
국22-9: 195개
국23-2: 201개
국23-7: 213개
----------------
<50년물>
국16-9 : 175개
국18-8 : 197개
국20-10 : 183개
국22-12 : 273개
====================
<3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국16-1: 59개
국17-1: 61개
국18-2: 66개
국19-2: 63개
국20-2: 62개
국21-2: 65개
국22-2: 71개
국22-9: 78개
국23-2: 80개
국23-7: 85개
----------------
<50년물>
국16-9 : 69개
국18-8 : 79개
국20-10 : 73개
국22-12 : 109개
//////////////////////////
<주간 경제일정>
*08일(금)
한은 2024년 1월 국제수지(잠정)(08:00)
01월 한국 경상수지
01월 일본 경상수지
01월 독일 생산자물가
01월 독일 산업생산
02월 캐나다 실업률
01월 미국 소비자신용
02월 미국 실업률 / 01월 미국 수출 / 01월 미국 수입
01월 미국 무역수지 / 02월 미국 비농업부문고용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