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4.02.06)
* [미국채] : 미국 국채 가격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여파로 이틀 연속 급락
* [미증시] :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투자자들이 중동 위험을 평가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
. 2년물 +11bp(4.47%)
. 5년물 +13bp(4.12%)
10년물 +14bp(4.16%)
30년물 +11bp(4.33%)
DJ 38,380.12p -0.71% (-274.30p)
NSQ 15,597.68p -0.20% (-31.28p)
S&P 4,942.81p -0.32% (-15.80p)
WTI 3월 +$0.50 ($72.78)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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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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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8bp(+2.32%) -0.08%
프 랑 스 +8bp(+2.82%) -0.03%
이탈리아 +8bp(+3.88%) +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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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8bp(+3.25%) -1.20%
포르투갈 +7bp(+3.02%) -0.54%
그 리 스 +11bp(+3.38%)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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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7bp(+4.00%) -0.04%
호 주 +12bp(+4.11%) -0.96%
일 본 +6bp(+0.72%)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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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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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8.638
유로/달러 1.07426
호주/달러 0.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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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32.50원 (+3.70)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2.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0.80원) 대비 3.7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2.40원, 매도 호가(ASK)는 1,332.6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강조하면서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후퇴한 영향이다.
달러 인덱스는 104.4선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8.289엔에서 148.68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40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202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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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애틀랜타 연은 총재 '임금상승세 안정…최대고용 수준 변화'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최대 고용을 의미하는 실업률 수준이 낮아지고, 임금 상승세도 안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은에 따르면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제가 2017년에 일을 시작했을 때 최대 고용은 대략 4.50%의 실업률을 의미하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이었다"며 "그러나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짧지만심각했던 팬데믹 침체를 제외하면 실업률이 거의 7년 동안 4.5% 미만을 유지했다"며 "동료들도 이런 변화를 인정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참가자들의 실업률에 대한 장기 평균 기대치는 현재 약 4.1%"라고 언급했다. 최대 고용에 대해 보스틱 총재는 2%의 인플레이션 목표와 달리 "경제 성황의 변화에 따라 진화하는 좀 더모호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고용시장에서 임금 상승세의 격차가 줄고, 경제활동참가율이 증가한 점도 언급했다. 보스틱 총재는 "강한 고용시장이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면서 경제활동 참여율이 놀랄 만큼 증가했고, 임금 인상 격차가 줄어들었다"며 "이는 고용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더 일치하고, 임금 상승률이 좀 더 정상적인 패턴으로 안정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61
▲캐터필러, 4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개장 전 4%↑
- 캐터필러 (NYS:CAT)의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캐터필러의 4분기 순이익은 26억8천만달러(주당 5.2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억5천만달러(주당 2.79달러)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비경상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5.23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76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늘어난 170억7천만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70억6천만달러를 웃돌았다. 가격 인상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매출량 감소를 상쇄했다. 회사의 건설 부문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어든 68억5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68억8천만달러를 밑돌았다. 자원 부문 매출은 6% 감소한 34억4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32억9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에너지, 운송 부문 매출은 12% 증가한 68억2천만달러로시장의 예상치인 67억달러를 웃돌았다. 영업이익률은 18.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1%에서 증가했다.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는 제공하지 않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43
▲테슬라, 머스크 마약복용설·獨업체 구매 중단…주가 3%↓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NAS:TSLA)의 주가가 일론 머스크의 마약 복용설과 독일 고객사 SAP의 거래 중단 소식에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배런스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전현직 이사들과 함께 마약을 복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3일 복수의 소식통을인용해 머스크가 테슬라, 스페이스X 등의 전현직 이사진과 함께 마약을 복용했다고보도했다. 머스크가 마약 스캔들에 휩싸이는 등 테슬라에 대한 악재는 끊이지 않고있다. 이날은 독일의 소프트웨어 SAP가 테슬라 차량을 더는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독일 일간지 한델스블라트에 따르면 SAP는 테슬라가 인도일을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가격 변동성 등으로 회사의 차량으로 테슬라를 이용하던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SAP는 테슬라 차량 2만9천대를 보유하고 있다.SAP는 테슬라가 계획보다 일찍 차량을 인도해 보관에 어려움을 야기하고 다른 제조사들보다 더 자주 판매가를 변경해 어려움을 야기해왔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58
▲맥도날드, 4분기 매출 예상치 하회…개장 전 주가 1%↓
- 맥도날드 (NYS:MCD)의 4분기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다만 조정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4분기 순이익은 20억4천만달러(주당 2.8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억달러(주당 2.59달러)보다 7%가량 증가한 것이다. 분기 순이익에는 일회성 비용인주당 15센트가 포함된 것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조정 주당순이익은 1.95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83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한 64억1천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4억5천만달러를 밑돌았다. 글로벌 동일 비교 매장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4.7% 증가를 밑돌았다. 미국 동일 비교 매장 매출은 4.3% 증가했다. 회사는 중동 지역의 동일 비교 매장 매출이 지난해 10월 7일 이후 해당 지역의 전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총 해외 라이선스 시장 동일 비교 매장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해 직전 분기에 10.5% 증가에서 둔화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52
▲보잉, 737맥스 새로운 결함에 인도 지연…주가 2%↓
- 보잉 (NYS:BA)은 737맥스 여객기에서 새로운 결함을 발견해 737맥스 인도가 지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같은 소식에 보잉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보잉은 전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기체 공급업체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이 미인도 737맥스 여객기에 잘못 뚫린 구멍을 발견했다는 점을 통보해왔다며 이는 비행 안전에는 즉각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현재 50대의비인도 여객기에 대해 재작업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작업으로 기체 인도가 단기적으로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잉은 올해 1월 5일 알래스카 항공이 운항한 737맥스 여객기의 도어플래그 결함 이슈 이후 관련 항공기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섰으며 이번 결함도 이 과정에서 발견됐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21분 현재 보잉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장보다 2.56% 하락한 204.03달러를 기록 중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53
▲뉴욕커뮤니티뱅코프 주가 7%↓…피치 등급 강등
-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NYS:NYCB)의 주가가 반등 하루 만에 또다시 하락하고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은행의 등급을 하향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45분 현재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전날보다 7.3% 하락한 5.60달러를 기록 중이다. 피치는 지난2일 늦게 뉴욕 커뮤니티뱅코프와 계열사 플래그스타뱅크의 장기 발행자 등급(IDR)을 모두 'BBB'에서 'BBB-'로 내렸다. 이는 투자 등급 중에서 가장 낮은 등급이다.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피치는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상업부동산 부문 상각에 따른 손실을 지적하며 은행의 추가 유동성 요건이 강화된 점은 올해 은행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장단기 등급 및 평가에 대해 하향 검토를 실시한다고밝혀 등급 하향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씨티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에서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1달러에서 7달러로 내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59
▲[뉴욕유가] 중동 위험 주시하며 상승
- 뉴욕유가는 투자자들이 중동 위험을 평가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0센트(0.69%) 오른 배럴당 72.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이란과 연계된 이라크 이슬람저항군(IRI)의 공습으로 요르단 주둔 미군 3명이 사망하자 이달 2일 시리아·이라크 내 이란 혁명수비대와 관련 민병대를, 3일엔 친이란 예멘 반군을 잇달아 보복 공습했다. 이란은 자국 영토를 미국이 공격한다면 강력히 맞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이란은 역내 긴장과 위기를 악화시키킬 원하지 않는다"며 수위를 조절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촉발돼 확산 조짐을 보이는 중동 사태를 논의했으나 역내 긴장을 낮출지는 미지수다. 티케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타리크 자히르 위원은 마켓워치에 "더 큰 두려움은 갈등이 더 확산하거나 이란이 관련되는것이다"라며 "이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63
▲'더 늦게, 더 가파른 인하'…골드만 美금리 전망 변경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5월 이후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3월초 첫 금리 인하를 내다보던 골드만삭스도 전망을 바꿨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메리클 골드만삭스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미 연준이 3월부터 더 빠르게 더 일찍 금리를 내릴 준비를 하게 됐다고 봤지만 이같은 전망에서 5월 이후에 '더 늦게, 더 가파른' 금리 경로를 보일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언급했다. 메리클 이코노믹스는 그러나 "여전히 2024년에 5회, 2025년에 3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올해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중간값 전망치인 2.4%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47
▲美 1월 고용추세지수 113.71…"고용 증가·연착륙 기대"
- 미국의 1월 고용추세지수(ETI)가 호조를 보였다. 콘퍼런스보드는 5일(현지시간) 미국 1월 ETI가 113.7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향 수정된 전월 수정치인 112.91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 지수는 2개월 연속 개선됐다. ETI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다.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고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셀추크 에런 콘퍼런스보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ETI가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앞으로 몇 달 동안 고용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 이전에 비해 구인 건수가 여전히 높고, 해고도 역대 최저 수준에 달해 경제 연착륙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49
▲미즈호, 코인베이스 투자의견 하향 조정…비트코인 ETF 여파
- 비트코인을 직접 사고팔지 않아도 바로 투자할 수 있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오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대한 평가가 약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닷컴에 따르면 미즈호의 댄 돌레브 애널리스트는 올해 1월에 비트코인 ETF 출시 후 코인베이스의 일평균 현물 거래량은 19억달러로, 출시전 30일 동안의 25억달러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트레이딩 플랫폼으로서 좋은 신호가 아니라고 미즈호는 설명했다. 돌레브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의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하회(언더퍼폼)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ETF가 코인베이스 수수료에 하향 압력을 줄 수 있다고 그는 예상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약 4만2천6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하락했지만 지난 12개월로 보면 여전히 80% 이상 올랐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ETF는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고, 비트코인을 넘어 암호화폐 또는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 활동을 증가시켜 회사를 위해서는 윈윈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57
▲미 연초 서비스업 경기 호조…ISM PMI 53.4
- 미국의 올해 초 서비스업 경기가 수개월 만에 가장 좋은 흐름을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올해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53.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53.4)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월 수치는 전월치(50.5)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52) 보다 높았다. ISM 서비스업 PMI는 '50'을 상회하며 미국의 서비스 업황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을시사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위축과 확장을 가늠한다, ISM 서비스업 PMI는13개월 연속 확장세를 나타냈다. 이날 별도로 발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서비스업 PMI도 호조를 나타냈다. 1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는 52.5로, 전월치(51.4)를 웃돌았다. 다만, 1월 수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52.9를 약간 밑돌았다. S&P글로벌은 서비스업에서 작년 6월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가 관측됐다고 전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마켓인텔리전스의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서비스업권은 한해를 아주 좋은 모습으로 시작했다"며 "물가 압력이 크게 완화하면서 생산과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48
▲골드만삭스, BofA 이어 "엔비디아, 목표주가 800달러"
- 월가에서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800달러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약 일주일 안에만 두 군데의 투자은행이 엔비디아에 대한 더 높은 목표 주가를 제시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800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전일 종가보다 21%가량 더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골드만은 이번 달 말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인공지능(AI)을 자사에 통합하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히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또한 엔비디아의 12개월 목표 주가로 800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 월가 주요 투자은행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강력한 추천이 연이어 나오면서 최근 엔비디아의 주가도 훌쩍 레벨을 높인 상태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주에만 8% 오르며 7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엔비디아의 주식은 뉴욕증시 주요 기술주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M7)' 중에서도 AI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의 직접적인 관련주인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스 세 종목 투자가 떠오르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54
▲미 기술기업 스냅, 직원 10% 더 해고
- 미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주요 기업인 스냅(NYS:SNAP)이 또다시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한다. 5일(현지시간) 스냅은 글로벌 인력 중 10%에 해당하는 529명의 인력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냅은 지난 2022년 말부터 여러 차례의 정리해고를 단행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여름에는 전체 직원의 20%가량을 해고하고 사업구조를 재편했었다. 작년 말까지 스냅의 해고는 꾸준히 이어졌었다. 정리 해고 소식에도 스냅의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스냅의 주가는 전일보다1.6% 내린 16.77달러에서 거래됐다. 스냅의 주가는 지난 2021년 기록한 고점인 83달러보다 80% 가까이 폭락한 수준이다. 연초부터 미국의 기술 기업들에는 감원 칼바람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올해 초 구글, 아마존이 수백명을 감원했고, 줌과 옥타또한 직원을 감원했다. 올해 1월에 해고된 기술 부문의 노동자만 2만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55
▲[뉴욕 금가격]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하락
- 금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금 가격도 덩달아 내린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1.00달러(0.52%) 하락한 온스당 2,032.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장중 1% 이상 밀리며 일주일만의 최저치로 내렸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CBS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내 생각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7주 뒤인 3월 회의 때까지 (물가에 대한) 자신감이 그 정도까지 도달할 것 같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의 신중론으로 월가의 첫 금리 인하 전망도 바뀌는 분위기다. 골드만삭스는 당초 첫 금리 인하 시점으로 지목했던3월을 5월 이후로 수정했다. UBS도 첫 인하 전망을 3월에서 5월로 바꿨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채권 금리는 급등하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는 달러화로 주로 거래되는 비이자 지급 자산인 금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는 전일보다 15bp 가까이 오른 4.16%에서 움직였다. 달러화 지수가 104.4선으로 오르는 등 달러화도 급속한 강세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62
▲美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서둘러 내릴 필요가 없다고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말했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미니애폴리스 연은 홈페이지에 올린 에세이에서"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압박적이지는 않을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최근 대중들은 명목 연방기금(FF) 금리가 변함이없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에 실질 FF 금리가 지난 몇 달간 극적으로 긴축됐다고 논평한다"며 "이는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를 과장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통화정책의 전반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가장 좋은 단일 지표는 장기 실질금리, 특히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 금리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1년간 12개월 인플레이션이 285bp 하락했는데 이는 실질 FF 금리가 360bp 상승했다는 의미"라며 "하지만 10년물 물가채 금리의 순증가치는 약 60bp에 불과한데 이는 명목 금리의 예상 경로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546
▲美 국채금리 연일 상승…"고금리 장기화 테마의 복귀"
- 미국 국채금리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뛰는 이유는 '고금리 장기화' 테마가 다시 채권시장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는 채권시장의 매도세는 미국 기준금리의 '고금리 장기화' 테마가 복귀하고 올해 금리인하 폭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촉발됐다고 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이날 장 중 연방기금(FF) 선물 시장은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25bp씩 최소 다섯번 인하할 가능성으로 55.1%를 제시했다. 기존에는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가 올해 6회 금리인하였으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공개 발언으로 기대감이 낮아진 것이다. 일주일 전 FF 선물 시장은 올해 최소 6회 금리인하 가능성을 53%로 봤었다. 글렌메드투자운용의 롭 달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금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경로가 얼마나 더 이어질지 콕 집어내고 싶어 한다"며 "트레이더들은 고금리 장기화 테마와 기존 전망치보다 조금 적은 금리인하 횟수에 대한 기대감 사이에서 '행복한 평형'을 찾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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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79,207 (-10,962)
증권 -185,344 (+6,371)
은행 +3,399 (+1,707)
투신 -8,590 (+2,707)
보험 -5,345 (-628)
개인 +32,328 (+71)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77,138 (-566)
증권 -58,185 (-935)
은행 +2,440 (+104)
투신 -5,665 (+556)
보험 -7,629 (+285)
개인 -2,213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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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3월물>
22-13 3.355
23-4 3.331
23-6 3.335
이론가 104.74 (고평4틱)
*종가 (1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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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3월물>
22-14 3.421
23-5 3.408
이론가 113.36 (저평6틱)
*종가 (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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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570%(-bp)
- 91일물 CD 3.670%(-1bp)
- 산금채 1년 3.359%(+5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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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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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21-4 : 12개
국21-10 : 28개
국22-4 : 45개
국22-13 : 62개
국23-4 : 77개
국23-10 : 9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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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국21-7 : 83개
국22-1 : 98개
국22-8 : 115개
국 23-1 : 130개
국 23-6 : 1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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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21-11 : 226개
국22-5: 248개
국22-14 : 271개
국23-5 : 272개
국23-11 : 29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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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9-6: 351개
국20-7: 377개
국21-9: 404개
국22-11: 473개
국23-9: 5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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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471개
국17-1: 491개
국18-2: 535개
국19-2: 508개
국20-2: 497개
국21-2: 519개
국22-2: 572개
국22-9: 626개
국23-2: 644개
국23-7: 68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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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570개
국18-8 : 645개
국20-10 : 598개
국22-12 : 89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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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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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21-11 : 72개
국22-5: 79개
국22-14 : 86개
국23-5 : 87개
국23-11 : 9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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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9-6: 112개
국20-7: 120개
국21-9: 129개
국22-11: 151개
국23-9: 16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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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150개
국17-1: 157개
국18-2: 171개
국19-2: 162개
국20-2: 159개
국21-2: 166개
국22-2: 183개
국22-9: 200개
국23-2: 205개
국23-7: 218개
----------------
<50년물>
국16-9 : 182개
국18-8 : 206개
국20-10 : 191개
국22-12 : 28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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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06일(화)
국고채 예정 2Y 10000억
통안채 경쟁 91D 0억
12월 유로존 소매판매 (EUROSTAT. 19:00 KST) 전기 : 111.7 (2010=100, SA)
02월 호주 기준금리
01월 미국 ISM비제조업지수 (ISM. 00:00 KST) 전기 : 50.6 (Index, 계절조정)
*07일(수)
지준일 / 12월 한국 경상수지 (한국은행. 08:00 KST) 전기 : 4,059.7 (백만USD)
4분기 뉴질랜드 실업률(NSA)
12월 독일 산업생산
01월 스위스 실업률 (National Institute of Statistics. 15:45 KST) 전기 : 2.3 (%)
12월 미국 수출 (Bureau of Economic Analysis. 22:30 KST) 전기 : 253.74 (백만USD)
12월 미국 수입, 12월 미국 무역수지 (Bureau of Economic Analysis. 22:30 KST)
전기 : -63.21 (백만USD)
*08일(목)
국고채 예정 50Y 4000억
통안채 경쟁 731D 0억
02월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12월 일본 경상수지 (Ministry of Finance Japan. 08:50 KST) 전기 : 1,925.6 (십억JPY)
01월 중국 소비자물가증가율, 01월 중국 생산자물가
01월 러시아 소비자물가증가율 (State Committee of the Russian Federati. 01:00 KST) 전기 : 7.42 (%)
대만 Lunar New Year's Day
12월 미국 소비자신용 / 美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09일(금)
설날 연휴
01월 독일 소비자물가
01월 캐나다 실업률 (Statistics Canada. 22:30 KST) 전기 : 5.8 (%)
대만 Lunar New Year's Day
인도네시아 Lunar New Year's Day
12월 미국 도매재고 (Census Bureau. 00:00 KST)
전기 : -0.4 (백만불 (전기비))
컨센서스 : 0.4 (백만불 (전기비))
12월 미국 도매판매 (Census Bureau. 00:00 KST) 전기 : 0 (% (전기비))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미국 EIA 원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779,314 (천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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