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4.01.31)
* [미국채] : 미국 국채금리가 만기 구간별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미국 재무부의 분기 국채발행 계획(QRA) 발표를 앞두고 단기물 위주로 경계감이 단기물 금리는 오르고 장기물 금리는 하락.
* [미증시] :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차익 실현 압박 속에 혼조세.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과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등으로 상승
. 2년물 +1bp(4.33%)
. 5년물 -2bp(3.97%)
10년물 -4bp(4.03%)
30년물 -6bp(4.25%)
DJ 38,467.31p +0.35% (+133.86p)
NSQ 15,509.90p -0.76% (-118.15p)
S&P 4,924.97p -0.06% (-2.96p)
WTI 3월 +$1.04 ($77.82)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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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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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3bp(+2.27%) +0.18%
프 랑 스 +4bp(+2.76%) +0.48%
이탈리아 +6bp(+3.80%)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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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5bp(+3.19%) +1.51%
포르투갈 +2bp(+2.95%) +0.63%
그 리 스 +4bp(+3.27%)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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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3bp(+3.90%) +0.44%
호 주 -8bp(+4.15%) +0.34%
일 본 -1bp(+0.71%)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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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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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7.611
유로/달러 1.08447
호주/달러 0.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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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27.00원 (-0.10)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7.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9.40원) 대비 0.1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6.90원, 매도 호가(ASK)는 1,327.1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다소 약해졌다. 달러 인덱스는 103.4선으로 하락했다.
유럽연합(EU)의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으면서 유로화 가치가 강해진 영향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외신 인터뷰에서 금리인하는 아직 할 때가 아니며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더 진행돼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도 유로화 가치를 지지했다.
다만 엔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7.336엔에서 147.61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4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81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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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美 1월 소비자신뢰지수 114.8…2년여만에 최고
-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3개월 연속 올라 2021년 12월 이후 2년여만에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콘퍼런스보드는 30일(현지시각) 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14.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치는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3개월 연속 오른것이다. 전달 수치는 110.7에서 108.0으로 수정됐다. 다만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15.0보다는 소폭 낮았다. 1월 기대지수는 전달 수정치인 81.9에서 83.8로 상승했다. 기대지수는 80을 밑돌 경우 1년 안에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의미다. 전달에 이어 1월 기대지수도 80을 넘으면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낙관적으로 돌아섰음을 시사했다. 1월 현재 여건 지수는 161.3으로 전달 수정치인 147.2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기대지수는 소득과 비즈니스,고용 상황에 대한 단기 전망을 보여주며, 현재 여건 지수는 현재의 비즈니스 및 고용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반영한다. 콘퍼런스보드의 다나 피터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신뢰지수가 1월에 상승한 것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기업들의 고용이 계속됨에 따라 대체로 양호한 고용 환경 등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60
▲연준 '1980년대 금리인하' 사례 경계해야…시사점은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준의 과거 사례를 보면 시장의 예상치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 창립자가 지난 44년간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 시기를 분석한 결과 침체가 진행되지 않거나 침체가 임박한 시기에 연준이 금리를 최소 1.25%포인트 인하한 사례는 1985년~1986년 한 번뿐이었다. 최소 1.25%포인트 금리 인하는 올해 연준이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리 인하 폭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올해 연준이 금리를 5~6회가량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준 당국자들은 올해 3회가량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 바 있다. 다시 말해 지난 44년 중 시장이 현재 기대하는 만큼인 최소 1.25%포인트 이상 금리를 인하한 경우는 1985년~1986년뿐이었으며, 당시 연준은 1984년 8월까지 금리를 11.6%로 인상한 후 1986년 10월까지 금리를 5.9%로 인하했다.당시 금리 인하로 S&P500지수는 1985년에만 31% 올랐고, 1986년에도 18% 상승했다.이후 1987년에는 그해 9월 말까지 31% 추가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65
▲GM,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개장 전 7%↑
- 제너럴 모터스 (NYS:GM)의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 같은소식에 회사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GM의 분기 순이익은 21억200만달러(주당 1.59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한 19억9천900만달러(주당 1.39달러)에서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4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16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429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1억800만달러에서 감소했으나 시장의 예상치인 388억900만달러를 웃돌았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와 고용 시장, 자동차 판매가 계속 회복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전기차 사업에서는 미국 포트폴리오의 이익이 하반기에는 현재 전기차 수요 기대와 생산 증가세, 회사의 강한 관심, 낮아진 원자재 가격, 기타 요인 등으로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불확실성이 일부 있지만, "많은 예측 기관이 미국의 전기차 인도량이 지난해 7%가량 증가한 뒤 올해는 최소 10%가량 증가해 또다시 기록적인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66
▲화이자, 분기 순익 예상 상회…주가 개장 전 1%↑
-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NYS:PFE)의 분기 조정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화이자의 4분기 순손실은 33억7천만달러(주당 60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억9천500만달러(주당 87센트)에서 손실 전환됐다. 다만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10센트로 팩트셋이 집계한 주당 18센트 손실을 크게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142억4천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으며 시장의 예상치 143억6천900만달러를 밑돌았다. 화이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관련 상품 매출이 예상대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올해 말까지 최소 40억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절감액의 70%는 연구개발(R&D) 부문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4년 연간 가이던스는 재확인했다. 매출은 585억달러~615억달러에 달하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2.05달러~2.2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67
▲노르웨이 국부펀드, 크로네 기준 역대 최고 수익률
-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지난해 크로네기준 16.1%, 2조2천220억 크로네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식투자 수익률은 21.3%, 채권 투자 수익률은 6.1%였고, 비상장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12.4%였다. 비상장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수익률은 3.7%였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펀드의 수익률은 벤치마크 지수 수익률보다 180bp 정도 낮았다"고 설명했다. 니콜라이 탕겐 노르웨이 국부펀드 최고경영자(CEO)는 "주식시장이 약세였던 2022년보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혼란에도 2023년 주식시장이 매우 강했다"면서 "특히 기술 주식의 성과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크로네는 한 해 동안 주요 통화 대비 가치가 하락했다"면서 "환율 변동으로 인해 펀드 가치가 4천90억 크로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금 유입액은 7천110억 크로네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노르웨이 국부펀드 가치는 15조7천650억 크로네를 기록했다. 펀드는 70.9%를 주식에, 27.1%를 채권에, 1.9%는 비상장 부동산, 0.1%는 비상장 재생에너지 인프라에 투자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53
▲유로존 4분기 GDP 성장률 0.0%…기술적 경기침체 면해
-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정체됐다. 지난해 3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였지만 4분기에 정체되면서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기술적인 경기 침체는 피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30일(현지시간) 유로존의 계절조정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는 전분기와 같은(0.0%)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GDP성장률은 -0.1%로 유지됐다. 지난해 3분기 GDP성장률이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바 있다. 2023년 전체 연간 GDP 성장률은 0.5%로 예상됐다. 4분기 GDP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0.1% 증가했다. 유로존 국가별로 보면 독일이 전분기대비 -0.3%를 기록했고, 아일랜드가 -0.7%를 나타냈다. 스페인은 0.6%, 프랑스는0.0%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도 독일은 -0.2%, 아일랜드는 -4.8%를 나타냈다. 스페인은 2.0%, 프랑스는 0.7%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이 정체된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54
▲노르웨이 국부펀드, 작년 美기술주 수익 쏠쏠했던 10개 종목은
-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지난해 주식 투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 월가의 '매그니피센트 7(M7)' 종목에서 쏠쏠한 투자 성과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노르웨이국부펀드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주 투자 종목 중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천290억 크로네(약 16조3천255억원), 애플에서 1천140억 크로네(약 14조5천16억원), 엔비디아에서 980억 크로네(약 12조4천783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메타 플랫폼스는780억 크로네(약 9조9천317억원), 아마존에서 740억 크로네(약 9조4천244억원),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에서 720억 크로네(약 9조 1천69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테슬라 수익은 360억 크로네(약 4조5천849억원),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 A/S는340억 크로네(약 4조3천302억원)였다. 또 브로드컴과 ASML홀딩NV 수익은 각각 270억 크로네(약 3조4천387억원), 250억 크로네(3조1천840억원)였다. 전체 주식 투자 수익 중 기술주는 8천950억 크로네(약 113조 9천603원)를 차지했다. 임의 소비재 관련 종목은 3천610억 크로네, 금융주는 3천160억 크로네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노르웨이국부펀드의 주식투자 수익률은 21.3%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58
▲라가르드 '트럼프 재선시 유럽경제 위협…금리인하 아직'(상보)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유럽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30일(현지시간) CNN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었던 시절을 살펴보면, 위협이 있을 수 있고, 유럽 사람들이 대비해야 할 이슈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잠재적인 관세나 잠재적인 가혹한 결정에 대비하자"고 말했다. 금리인하와 관련해서는 "아직 거기까지는 아니다"라며 "다음 움직임은 금리인하가 되겠지만 인하를 하기 전에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프랑스 TV채널과의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은 유럽에 '명백하게 위협(clearly a threat)'이라고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과 관련해 관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을 수용할지 여부, 기후변화와의 싸움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71
▲미 작년 11월 주택가격 전년比 5.1%↑…상승세 지속
- 미국의 지난해 말 주택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30일(현지시간)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작년 11월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올랐다. 이는 직전월(4.7%↑)보다 주택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것이다. 지난 11월 주택 가격은 작년 한 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다. 다만, 11월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는 전월보다 0.2% 오르는 데 그쳤다. 비계절 기준으로는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비계절 기준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한 것은 10개월 만에처음이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는 "작년 11월 미국의 주택가격은 역대 고점에서 약간 후퇴했다"며 "9개월 동안 이어진 주택가격 월간 상승세가 종료됐고, 지수는 여름에 봤던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 주택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주요 10대 도시의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6.2% 올랐다. 이는 전월치인 5.7%에 비해 상승 폭이 커진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57
▲미 저가항공 제트블루, 순손실 전환…주가 하락
- 미국의 저가항공사 제트블루가 순손실을 기록했다. 제트블루가 추진 중이던 경쟁사 인수합병(M&A)도 불투명한 가운데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제트블루는 지난 회계연도 4분기 회사가 주당 순손실 0.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3억3천만달러로, LSEG(옛 레피니티브)의 전망치 22억9천만 달러를간신히 상회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가량 떨어진 수준이다. 제트블루는 회사의 향후 매출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제트블루는올해 첫 3개월간 매출이 5~9%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5.5%↓)보다 암울한 가이던스다. 제트블루는 스피릿항공의 인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않았다. 당초 제트블루는 경쟁사인 스피릿 인수를 추진 중이었으나, 이를 저지하는연방 법원의 결정이 나온 후 해당 인수가 취소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날 제트블루의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제트블루의 주가는 전일대비 5% 이상 밀린 5.21달러에서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69
▲월가 "주가, 사상 최고점이지만…주의해야"
-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조정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는 이번 증시 강세가 "너무 빠르고, 너무 맹렬하다"는 서한을 투자자들에게 보냈다. 바클레이즈의 글로벌 리서치 헤드인 에이제이 라자드야크사는 "지난 수 주 동안 우리는 위험 자산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해왔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증시 강세의 속도와 규모를 고려하면 잠깐 쉬어가야 할 타이밍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여전히 시장의 리스크는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UBS의 분석가인 솔리타 마르셀리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의 낙관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의 핵심적인 리스크는상존한다"며 "포트폴리오에서 위험을 제거하는 전략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익일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기자간담회에서 매파적인 코멘트를 하는 리스크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경우, 시장은 조정에 취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을 리스크로 꼽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70
▲美 12월 구인 건수 903만건…전월比 소폭 증가
- 지난해 12월 미국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전월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구인 건수는 903만 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11월 수치인 893만건과 비교하면 10만건증가한 수치다. 작년 11월 수치는 879만건에서 893만건으로 수정됐다. 미국 구인 건수는 2022년 3월에 1천200만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였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의 비율은 5.4%를 기록했다. 12월 채용(hires)은 562만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월 수치는 555만건이었다.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채용 비율은 3.6%를 직전월의 3.5%와 거의 같았다. 12월 전체 퇴직(Separations)은 536만건으로 전월의 540만건과 큰 차이가 없었다. 퇴직 비율은 3.4%로 전월과 같았다. 자발적 퇴직인 이직은 340만건으로 직전월의 347만건과 비교해소폭 감소했다. 이는 3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직률은 2.2%로 직전월과 같았다. 퇴직자 수는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과 해고(layoff and discharges) 등 비자발적인 퇴직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59
▲WSJ "美 부동산 한파, 최고급 빌딩도 이제 사정권"
-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가 이제는 최고급 빌딩에도 영향을미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 고금리 환경이 형성된 이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뉴욕 맨해튼 등에 있는 프라임급 빌딩은 예외였다. 최고의 시설과 전망 덕분에 다른 빌딩이 입주자를 찾는 데 애를 먹더라도 프라임급 빌딩은 세입자를 구할 수 있었다. 가령 뉴욕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SL그린이 2020년 가을 맨해튼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인근에 지은 원밴더빌트 빌딩은 4천평방피트 규모의 테라스와 카페, 고급 레스토랑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93층짜리 건물은 최고 임대료가 평방피트당 300달러를 웃돌았으나세입자들로 빠르게 채워졌다. WSJ은 "하지만 최고급 빌딩의 임대료도 이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임대율도 둔화하기 시작했다"며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가 오르고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임차인들이 비용에 더욱 민감해졌다"고 전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에코메트릭어드바이저스에 따르면 미국의 16개 시장에서 프라임 공간의 임대료는 2021년 중반 평방피트당 약 61달러에서 작년 2분기 약 70달러까지 뛰었으나 3분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62
▲[뉴욕채권] 美 국채가 혼조…FOMC·QRA '경계'
- 미국 국채금리가 만기 구간별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미국 재무부의 분기 국채발행 계획(QRA) 발표를 앞두고 단기물 위주로 경계감이 단기물 금리는 오르고 장기물 금리는 내렸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30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3.14bp 하락한 4.059%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34bp 오른 4.365%를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5.43bp 내려간 4.278%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날의 -24.2bp에서 -30.7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국채시장은 만기별로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었다. 단기물 국채금리는 상승한 반면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5년물과 7년물로 구성된중기물은 장 중 오르내림을 지속했다. 단기물 금리만 오른 것은 미국 재무부의 2분기 국채 발행 계획과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이 선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63
▲美 UPS, 암울한 실적 전망에 주가 7%↓
- 미국 대형 배송업체 UPS(NYSE:UPS)가 작년 4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하고 올해 실적도 암울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UPS는 전장 대비 7.13% 하락한 146.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작년 11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UPS의 주가 급락은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친 데다 올해 실적 전망도 시장을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UPS는 이날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8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3.96달러와 비교해 반토막난 수준이다. 4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8% 하락한 249억2천만달러에 그쳤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254억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다.작년 4분기까지 포함해 UPS는 6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치게 됐다. 시장은 UPS가 매출과 이익의 부진도 문제지만 미국 내외 사업이 모두 부진하다는 점을 약점으로 지목하고 있다. 4분기 미국 국내 택배 매출은 같은 기간 7.3% 하락해 169억2천만달러를 기록하며 팩트셋 전망치 173억9천만달러에 미달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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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70,503 (-21,997)
증권 -183,153 (+20,833)
은행 +11,300 (+1,590)
투신 -9,453 (-635)
보험 -5,232 (-274)
개인 +29,939 (+564)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74,590 (+10,594)
증권 -54,144 (-6,220)
은행 -908 (-892)
투신 -5,289 (-1,212)
보험 -7,567 (-1,231)
개인 -2,232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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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3월물>
22-13 3.304
23-4 3.294
23-6 3.312
이론가 104.86 (고평5틱)
*종가 (104.91)
----------------
<10년선물3월물>
22-14 3.405
23-5 3.399
이론가 113.48 (고평6틱)
*종가 (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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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543%(+6bp)
- 91일물 CD 3.680%(-0bp)
- 산금채 1년 3.302%(-2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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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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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21-4 : 12개
국21-10 : 29개
국22-4 : 45개
국22-13 : 62개
국23-4 : 77개
국23-10 : 94개
-----------------
<5년물>
국21-7 : 83개
국22-1 : 99개
국22-8 : 115개
국 23-1 : 130개
국 23-6 : 1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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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21-11 : 225개
국22-5: 247개
국22-14 : 269개
국23-5 : 270개
국23-11 : 295개
------------------
<20년물>
국19-6: 346개
국20-7: 372개
국21-9: 398개
국22-11: 465개
국23-9: 5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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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462개
국17-1: 481개
국18-2: 524개
국19-2: 498개
국20-2: 486개
국21-2: 508개
국22-2: 560개
국22-9: 613개
국23-2: 630개
국23-7: 67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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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553개
국18-8 : 625개
국20-10 : 579개
국22-12 : 86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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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2개
국22-5: 80개
국22-14 : 87개
국23-5 : 87개
국23-11 : 95개
------------------
<20년물>
국19-6: 111개
국20-7: 120개
국21-9: 128개
국22-11: 150개
국23-9: 16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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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149개
국17-1: 155개
국18-2: 169개
국19-2: 161개
국20-2: 157개
국21-2: 164개
국22-2: 181개
국22-9: 198개
국23-2: 203개
국23-7: 216개
----------------
<50년물>
국16-9 : 178개
국18-8 : 202개
국20-10 : 187개
국22-12 : 27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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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31일(수)
02월 국고 3년 POLL 발표 (연합인포맥스. 08:00 KST)
02월 국고 10년 POLL 발표 (연합인포맥스. 08:00 KST)
02월 코리보(3M) POLL 발표
12월 일본 산업생산
01월 중국 제조업 PMI
01월 중국 비제조업 PMI
4분기 호주 소비자물가
01월 독일 실업률
12월 러시아 산업생산증가율
01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컨퍼런스보드)
01월 미국 시카고 PMI지수
*01일(목)
01월 한국 무역수지 (관세청. 09:00 KST)
01월 중국 제조업 PMI(차이신, 확정)
01월 유로존 PMI
12월 유로존 실업률
01월 미국 기준금리(상단) (The Federal Reserve. 04:00 KST) 전기 : 5.5 (%)
미국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02일(금)
국고채 예정 10Y 1000억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EIA. 22:30 KST)
미국 EIA 원유재고량 (EIA. 22:30 KST)
01월 미국 실업률, 12월 미국 수출, 12월 미국 수입
12월 미국 무역수지 (Bureau of Economic Analysis. 22:30 KST)
01월 미국 비농업부문고용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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