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

Morning Briefing (2024.01.24)

폴라리스한 2024. 1. 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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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채] : 미국 국채금리가 단기물은 하락하고 중장기물은 상승하는 혼조세

* [미증시] : 뉴욕증시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부담 속에 혼조세

* [국제유가] : 뉴욕 유가는 미국 한파 영향으로 미국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에도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재개되면서 소폭 하락

. 2년물           -1bp(4.36%)
. 5년물           +1bp(4.04%)
10년물           +3bp(4.13%)
30년물           +4bp(4.36%)

DJ             37,905.45p     -0.25% (-96.36p)
NSQ           15,425.94p     +0.43% (+65.66p)
S&P            4,864.60p     +0.29% (+14.17p)

WTI  3월      -$0.39     ($74.37)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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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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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6bp(+2.35%)      -0.34% 
프 랑 스      +7bp(+2.85%)      -0.34%
이탈리아      +8bp(+3.91%)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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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6bp(+3.26%)      -1.09%
포르투갈      +7bp(+3.07%)      -1.06%
그 리 스      +11bp(+3.37%)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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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8bp(+3.98%)      -0.03% 
호    주      -4bp(+4.20%)      +0.52%
일    본      -2bp(+0.63%)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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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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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8.354
유로/달러         1.08490
호주/달러         0.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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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36.00원 (+5.00)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6.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3.40원) 대비 5.0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5.90원, 매도 호가(ASK)는 1,336.1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달러 인덱스는 103.5선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7.990엔에서 148.36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5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63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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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월가 '트럼프 당선 시나리오' 금융시장 영향 저울질 

- 올해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월가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 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피기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024년 미국 선거는 금융시장의 주요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 달러와 국채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미닉 윌슨과 비키 창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뉴햄프셔주 공화당 예비선거에 나선 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에 주목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첫 경선지인아이오와주에서 50^가 넘는 득표율을 거두면서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달러화가 이례적으로 보일 정도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며 "달러화의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과 국제 정책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며, 달러 가치에 의미있는 추가 상승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TD증권의 제나디 골드버그 미국 금리전략 헤드 역시 기본 시나리오로 트럼프가 승리하고, 공화당이 상원을 다시 장악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경제 여건이 개선되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확률이 확고하겠지만 비경제적 요소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유령은 트럼프에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11 


▲존슨앤드존슨, 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개장 전 0.3%↑ 

- 미국 제약업체 존슨 앤드 존슨 (NYS:JNJ)(J&J)은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내놨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J의 4분기 순이익은 41억3천200만달러(주당 1.7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억2천700만달러(주당 1.22달러)에서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29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28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9억3천900만달러에서 늘어난 213억9천500만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10억2천200만달러를 상회했다. 사업부별로 코로나19백신이 포함된 혁신제약 사업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난 137억2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의료기술 사업부 매출은 13.3% 늘어난 76억7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2024년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0.55달러~10.7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매출은 878억달러~88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는 조정 EPS 10.68달러, 매출 879억달러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02 


▲GM,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1%↓ 

- 제너럴 일렉트릭(GE)의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GE의 4분기 순이익은 15억9천만달러(주당 1.45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억달러(주당 1.90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3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6센트에서 크게 감소했으나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90센트는 웃돌았다. 총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194억2천만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72억7천만달러를 상회했다. 항공 매출은 11.9% 늘어난 85억2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85억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전력사업부 매출은 15% 증가한 57억9천만달러로 예상치인 48억9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재생 에너지 사업부 매출은23.4% 증가한 42억1천만달러로 예상치인 37억1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잉여현금흐름은 30억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7억7천만달러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16 


▲3M, 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개장 전 6%↓ 

- 미국 제조업체 3M(NYS:MMM)의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러나 연간가이던스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3M의 4분기 순이익은 9억4천500만달러(주당 1.7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억4천100만달러(주당 98센트)의 두 배 수준에 육박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2.42달러로 1년 전의 2.18달러와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31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줄어든 80억1천만달러로 집계돼 시장의 예상치인 76억9천만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2024년 조정 주당순이익은 9.35달러~9.7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9.90달러를 하회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21분 현재 3M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6.04% 하락한 101.50달러를 기록 중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15 


▲유나이티드항공, 1분기 손실 예상…737맥스9 여파 

- 유나이티드항공(NAS:UAL)은 지난해 4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737맥스9 여객기의 운항 정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4분기 순이익이 6억달러(주당 1.81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4천300만달러(주당 2.55달러)에서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2달러로 팩트셋이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69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한 136억3천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35억5천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그러나 1분기에 주당 35센트~85센트가량의 조정 손실을 입을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23센트의 손실보다 더 크다. 유나이티드는 737맥스9 여객기를 79대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737맥스9 여객기의 운항 정지가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운항 정지로 단위당 조정 누적비용이 2024년 1월 6일~1월31일 기준 3%포인트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연방항공청(FAA)은 알래스카 항공의 737맥스9 여객기의 '도어플러그' 분리 사고 이후 같은 기종의 항공기 171대를 운항 정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18 


▲트럼프 법인세 인하 공약, 주가 부양에 일조할까 

- 올해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법인세를 추가로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인세가 추가로감면되면 주가에 긍정적일지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예비 경선에서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공화당 지지 세력들은 이미 법인세를 추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도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법인세를 추가로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세법 개편으로 법인세율 최고 세율을 35%에서 21%로 내린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최근선거 유세에서 이를 15%로 내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는 헤리티지 재단이 보수 우파정책 가이드로 제안한 '리더십 강령(Mandate for Leadership)에서 제시된 18%보다더 낮은 수준이다. 팩트셋의 존 버터스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실효세율 중간값은 2017년 31.2%에서 2018년에 20% 수준으로 하락했다. 2018년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새로운 세법이 시행된 1분기에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은 128억달러 규모의 세금을 절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20 


▲ECB 서베이 '2년 만에 첫 기업·주택대출 수요 증가 전망' 

- 유로존 은행들이 2년 만에 처음으로 2024년 1분기에 기업과 주택 대출 수요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의 2024년 1월 유로존 은행 대출 서베이에 따르면 은행들은 2022년 초반 이후 처음으로 올해 1분기에는 기업대출과 주택 대출 수요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4분기의기업의 대출 또는 크레디트라인에 대한 신용 기준(은행 내부 지침, 대출 승인 기준 등)은 4%로 완만하게 강화됐다. 은행들은 가계 대출에 대한 신용 기준을 추가로 강화했다고 보고했지만 주택 구입을 위한 가계대출은 약간 완화됐다. 신용여건강화를 보고한 은행들의 순 비율도 전분기에 비해 완화됐다. 다만, 부동산이나 건설에 대한 은행들의 대출 여건은 다른 섹터보다 더 긴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가계와 기업의 대출 수요는 계속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이후 상당한 수준의 누적된 긴축이 더해져 수요 약화와 함께 기업 대출 증가세가 급격히 줄어들었으나 감소 속도는 덜 가팔랐던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들은 또 2023년 4분기에 머니마켓, 장기 예금 및 부채 증권에 대한 자금 조달 접근성이 다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05 


▲전문가들 '캐나다중앙銀, 경기침체로 2분기 첫 금리인하 전망' 

-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캐나다중앙은행이 올해 2분기부터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 14명중 10명은 6월 이전에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캐나다중앙은행이 오는 24일에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5.0%로 동결할 것으로 봤다.전문가들은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12월에 3.4% 오르면서 근원 CPI도 3.65%로 올랐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대 인플레이션 또한 향후 2년 동안 3%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데릭 홀트 노바스코샤 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중앙은행의 책무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캐나다중앙은행이 6월이나 7월이 돼야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경제 활동이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 정체되고, 나빠질 것이라는 점도 고려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는 지난해말 2024년 상반기 경제활동이 암울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24년과 2025년에 캐나다의 모기지 대출이 더 높은 금리로 갱신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염두에 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07 


▲IMF '연착륙 기대에도 美상업용 부동산 위험 지속' 

-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가 일고 있지만 상업용 부동산의 위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분석했다. 23일(현지시간) IMF 블로그에 따르면안드레아 데기, 파비오 나탈루치, 마바쉬 쿠레시 3인의 저자는 지난 18일 보고서에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2년 3월부터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11% 정도 급락해 지난 2년간 수익이 사라졌다"고 분석했다.IMF 전문가들은 "연준 관계자들이 올해 금리인하를 시사하고, 투자자들이 경제 연착륙에 대해 더욱 낙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이 부문의 전망은 여전히 어렵다"며 "상업용 부동산에 상당한 익스포저가 있는 금융중개기관과 투자자들은 높아진 자산건전성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짚었다. 이들은 "소규모 미국 지역은행들이대형은행들보다 이 부문에 거의 5배 정도 더 많이 노출돼있어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IMF는 "거시금융 안정성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려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높아진 차입 비용으로 투자 비용이 높아지면서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직접적으로 하락했지만 경제활동 둔화와 수요 감소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저자들은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22 


▲P&G, 인플레·구조조정 따라 실적 혼조…주가 오름세 

- 미국 대형 생활용품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이 혼재된 실적을 보고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생활용품의 가격 인상과 P&G의 구조조정에 따라 실적이 엇갈린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P&G는 회계연도 2분기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84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옛 레피니티브)의 예상치인 1.7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매출은 예상을 밑돌았다. P&G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214억4천만 달러로, 예상치였던 214억8천만 달러를 약간 하회했다. P&G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그 결과 P&G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정도 올랐지만, 소비자들이 더 비싸진 P&G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면서 순익은 되려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P&G는 한 해 동안의 전체 EPS 전망치(가이던스)를 기존 6.37달러에서 6.43달러로 소폭 조정했다. P&G는 자사가 지난 2005년 인수한 남성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상각 비용과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이 EPS를 일부 상쇄시켰다고 설명했다. 앞서 P&G는 질레트와 구조조정에 관련된 상각 비용이 20억 달러를 넘어선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14 


▲'M7'서 테슬라·애플 빼라?…월가서 'F5·S6' 언급 솔솔 

- 지난해 뉴욕증시를 이끌어 온 대표 7대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M7)'에서 테슬라와 애플을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와 같은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의 주가는 고공행진 하지만 애플과 테슬라의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해서다. 23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올해 들어 엔비디아의 주가는 약 20% 가까이급등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새해 들어 여러 차례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60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5% 이상 오르며 한때 세계1위 시가총액 자리를 탈환했다.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올해 8% 오르며 시총 '1조 클럽' 합류를 앞뒀다. 반면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 15% 이상 밀렸다. 올해애플의 수익률은 1%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월가의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애플과 테슬라의 주식을 M7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다섯 종목을 'F5(Fabulous 5)'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분석가는 "시장이 몇몇 개의 빅테크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이제는 M7이 아닌 F5라는 분석을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17 


▲JP모건 "빠르고 공격적인 인하 기대하는 시장, 실망할 것" 

- 월가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금융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행보에 실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보니크가 이끄는 주식 팀은 시장 예상처럼 연준이 빠르고 공격적인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JP모건은 "지난 몇 달간 주식시장은 '골디락스 디스인플레이션 시나리오'에 따라 강세를 보여왔다"며 "시장은 대선 이전에 연준이 신속하고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그러나 우리는 올해 상반기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둔화하거나 멈출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홍해 지역의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운송비 상승과공급망 교란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고 JP모건은 분석했다. 게다가 연준이 3월 이후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이 또한 반길만한 소식이 아니라고 JP모건은 덧붙였다. 만약 연준이 6월 이후가 되어서야 금리를 인하할 경우 금리 인하의 이유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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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경제 지표 대기하며 소폭 상승 

- 금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 후반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를 앞두고관망세가 펼쳐졌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2월물 금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60달러(0.17%) 상승한 온스당 2,025.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금 가격은 온스당 2,020달러~2,039달러 사이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였다.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작년 4분기 성장률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앞두고 큰 움직임이 없는 모습이다. RJO선물의 대니얼 파블로니스 선임 시장 전략가는 "금 가격은 온스당 2천 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중립적인 시장인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이 조금 오르면, 바로 반락하는 형국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월가에서는 금 가격에 대한 강세 전망이 제기됐다. 월가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은 올해 하반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금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고 봤다. 하반기부터 금에 대한 투자 수요도 급증하고, 중앙은행의 금 매집도 금의 매력도를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JP모건은 올해 4분기 금 가격이 온스당 2,175달러, 내년 3분기까지 2,300달러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924 


▲AXA "ECB, 첫 금리인하는 6월 예상" 

- 유럽중앙은행(ECB)의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오는 6월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AXA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의 유로존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날 투자 노트에서 "최근 물가 및 경제활동 지표들은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돌았는데 이는 정책 기조를 바꾸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AXA는 6월에 ECB가 핵심 임금 지표를 확인한 뒤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이달 중순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6월에 핵심 임금 지표가 나올 것이라며 금리인하에는 그것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ECB가 4월부터 금리 인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미국 자산운용사 뱅가드도 "ECB의 과거 대응 함수를 보면 여름께 금리인하에 나서는 것이 그것에 부합한다"며 6월이나 7월에 ECB가 첫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뱅가드는 ECB가올해 기준금리를 75bp 인하할 것이라며 금리인하 시점은 더 앞당겨질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선 ECB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않을 것이라고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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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지배력 흔들릴까…美 금리선물 거래소 신규 승인 

- 미국 거대 거래소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장악하고 있는 금리 선물 시장에 새로운 '메기'가 끼어들면서 균열이 생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 겸 채권 중개기업 캔터 피츠제럴드(캔터)가 금리선물 거래소를 설립하겠다고 미국 금융당국에 신청했는데 승인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파생상품 금융당국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FMX 퓨쳐스 익스체인지(FMX)가 제출한 신규 출시 신청을 승인했다. FMX는 억만장자 투자자 하워드 루트닉이 이끄는 캔터의 선물 중개 전문 계열사다. 미국 국채금리와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연계된 선물을 상장시켜 거래를 중개할 계획이다. 루트닉은 FMX가 올해 중반 정시 출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ME는 금리를 비롯한 선물 중개 시장에서 절대적인 강자다. 금융정보업체 FIA에 따르면 CME는 미국 금리 선물 거래량의 99%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수익성 높은 프랜차이즈 덕분에 CME는 시가총액이 730억달러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거래소 운영업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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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81,688 (-3,342)
증권 -187,635 (+6,454)
은행 538 (-3,520)
투신 -8,267 (-576)
보험 -3,547 (+186)
개인 29,355 (+150)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71,259 (+2,223)
증권 -54,962 (-246)
은행 -820 (-1,372)
투신 -3,801 (-308)
보험 -6,005 (-175)
개인 -2,18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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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3월물>
22-13   3.320
23-4    3.320
23-6    3.330

이론가 104.80 (고평8틱)
*종가 (104.88)
----------------

<10년선물3월물>
22-14   3.415
23-5    3.405

이론가 113.41 (고평5틱)
*종가 (113.46)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476%(-5bp) 
- 91일물 CD      3.680%(-0bp)
- 산금채 1년      3.290%(+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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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1-4 :   13개
국21-10 :  30개
국22-4 :   46개
국22-13 :  63개
국23-4 :   78개
국23-10 :  95개 
-----------------
<5년물>  
국21-7 :   84개
국22-1 :  100개
국22-8 :  116개
국 23-1 :  131개
국 23-6 :  147개
------------------
<10년물>
국21-11 :  225개
국22-5:    247개
국22-14 :  270개
국23-5 :   271개
국23-11 :  296개
------------------
<20년물> 
국19-6:   347개
국20-7:   375개
국21-9:   401개
국22-11:  469개
국23-9:   516개
----------------
<30년물>
국16-1:   466개
국17-1:   485개
국18-2:   529개
국19-2:   503개
국20-2:   488개
국21-2:   513개
국22-2:   567개
국22-9:   620개
국23-2:   637개
국23-7:   678개
----------------
<50년물>
국16-9 :    561개
국18-8 :    635개
국20-10 :   588개
국22-12 :   877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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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3개
국22-5:     80개
국22-14 :   87개
국23-5 :    87개
국23-11 :   95개
------------------
<20년물> 
국19-6:   112개
국20-7:   121개
국21-9:   129개
국22-11:  151개
국23-9:   166개
----------------
<30년물>
국16-1:   150개
국17-1:   157개
국18-2:   171개
국19-2:   162개
국20-2:   157개
국21-2:   166개
국22-2:   183개
국22-9:   200개
국23-2:   206개
국23-7:   219개
----------------
<50년물>
국16-9 :    181개
국18-8 :    205개
국20-10 :   190개
국22-12 :   28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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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24일(수)
한은 2024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CSI)(06:00)

12월 일본 무역수지 / 12월 일본 수입 / 12월 일본 수출
4분기 뉴질랜드 소비자물가


*25일(목)
기재부 2024년 2월 재정증권 발행계획(15:00)
기재부 2024년 2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4년 1월 발행실적(17:00)
한은 2024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06:00)
한은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08:00)
한은 2024년 2월 통화안정증권 발행계획(17:00)
4분기 한국 GDP 증가율 / 01월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01월 유로존 ECB 기준금리
01월 캐나다 기준금리

4분기 미국 실질GDP연율개념전기비
미국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26일(금)
한은 2023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12:00)
12월 광공업생산 POLL 발표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미국 EIA 원유재고량
12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 12월 미국 개인소득
12월 미국 개인저축 / 12월 미국 개인저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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