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4.01.12)
* [미국채] : 예상 밖 물가도 롱 재료일뿐…국채가↑
* [미증시] : 뉴욕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
* [국제유가] : 뉴욕 유가는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며 소폭 상승했다.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오름폭은 제한
. 2년물 -10bp(4.26%)
. 5년물 -9bp(3.88%)
10년물 -6bp(3.97%)
30년물 -3bp(4.17%)
DJ 37,711.02p +0.04% (+15.29p)
NSQ 14,970.19p +0.00% (+0.54p)
S&P 4,780.24p -0.07% (-3.21p)
WTI 2월 +$0.65 ($72.02)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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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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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1bp(+2.20%) -0.86%
프 랑 스 -1bp(+2.73%) -0.52%
이탈리아 -2bp(+3.82%)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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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3bp(+3.14%) -0.62%
포르투갈 -2bp(+2.94%) -0.19%
그 리 스 -3bp(+3.27%)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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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2bp(+3.84%) -0.98%
호 주 -1bp(+4.13%) +0.45%
일 본 +2bp(+0.61%)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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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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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5.403
유로/달러 1.09713
호주/달러 0.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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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12.10원 (+1.50)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12.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2.90원) 대비 1.5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12.00원, 매도 호가(ASK)는 1,312.20원이었다.
간밤 예상치를 웃돈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달러 강세는 제한됐다.
달러 인덱스는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2.18에서 102.3으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5.434엔에서 145.33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74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42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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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美 12월 CPI에 대한 전문가 시각
- 뉴욕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대해 의견이 갈렸다. CPI가 예상보다 높았지만,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을 필요는 없다는 의견과 시장 참가자들이 '오버했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메리클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전을 보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부터 더 빠르고 더 일찍 기준금리를 내릴 준비를 하게 됐다"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로 다가가고 있고 고용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점도 그런 기조를 지지한다"고 분석했다. JP모건자산운용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2022년 6월부터 이어진 인플레이션 진행 상황은 주목할 만하다"며 "핵심은 향후 인플레이션 경로가 상방이나 횡보가 아니라 하방으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애쉬워스 수석 북미 이코노미스트는 "12월 CPI가 예상보다 뜨거웠지만 연준이 3월에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를 꺾을 필요는 없다"며 "12월 근원 CPI 상승의 핵심 요인은 중고차 가격의 상승이었는데 다른 최신 지표는 이같은 오름세가 곧 뒤집힐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13
▲美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0만2천명…예상치 하회(상보)
- 미국에서 지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예상보다적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주보다 1천명 줄어든 20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명을 밑돌았다. 직전주 수치는 20만3천명으로, 이전의 20만2천명에서 1천명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7천750명으로, 직전주 수정치보다 250명감소했다. 직전주는 20만7천750명에서 20만8천명으로 수정됐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30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83만4천명으로, 직전주보다 3만4천명 감소했다.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23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192만7천986명으로, 직전주보다 6만3천471명 늘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09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비트코인 관련주·선물에는 악재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해당 소식이 비트코인 관련 주식이나 비트코인 선물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대다수 전문가는 이번 소식이 가상화폐 시장 자체의 규모를 촉진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재료가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 BIT 마이닝의 유웨이 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등장은 암호화폐 공간으로 더 많은 자금이 흘러들게 하면서 "시장을 더 크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의 그렉 비어드 최고경영자(CEO)도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들은 그들의 상품을 광고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비트코인이 블랙록이나 피델리티 등 금융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투자사의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ETF나 비트코인 관련주들은 기존의 시장 점유율을 뺏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에게는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18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첫날…그레이스케일 ETF로 거래 집중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당국의 승인을 받고 거래를 시작한 첫날, 가상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장중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은 14억달러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블랙록이 출시한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거래량이 7억6천100만달러에 달했다. 모닝스타 다이렉트 자료에 따르면 첫날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ETF는 블랙록이 2021년 4월에 출시한 '유에스 카본 트랜지션 레디니스 ETF'로 당시거래량은 11억6천만달러에 달했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이 기록을 깬 셈이다. 특히 이날은 10개의 관련 펀드가 동시에 거래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단일 ETF가 이 같은 기록을 낸 경우는 없었다. 이날 장중 10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은 총 30억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선물 ETF가 2021년에 거래될당시 첫날 거래량은 10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첫날 ETF 거래량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거래량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23
▲코인베이스·로빈후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강세
- 코인베이스 글로벌 (NAS:COIN)과 로빈후드(NAS:HOOD)의 주가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10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4.51% 오른 158.12달러를 기록 중이다. 로빈후드의 주가는 전장보다3.54% 상승한 12.55달러를 나타냈다.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 SEC 승인 결정에 따라 앞서 상장을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일부터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될 수 있다.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향후 가상화폐 시장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코인베이스는 가상화폐 보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탁기관으로 이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예상된다. 로빈후드 역시 가상화폐 거래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에만 391%가량 올랐고, 로빈후드는 56%가량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24
▲사우스웨스턴 에너지, 체서피크 에너지 74억달러에 인수
- 천연가스업체 사우스웨스턴 에너지 (NYS:SWN)가 원유 및 가스업체 체서피크 에너지 (NAS:CHK)를 7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로써 미국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 업체가 탄생하게 됐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턴 주주들은 보유한 주식당 체서피크 주식 0.0867주를 받게 된다. 체서피크의 전날 종가인 77.18달러를 기준으로 사우스웨스턴 주식의 가치는 주당 6.69달러로 전날 종가인 6.89달러보다 2.9% 낮은 수준이다. 체서피크 주주들은 합병회사의 60%를 소유하고, 사우스웨스턴 주주들은 대략 40%가량을 소유하게 된다. 합병사의시가총액은 전날 기준 177억달러이다. 이번 합병은 올해 2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합병사의 기업가치는 240억달러에 달한다. 체서피크 에너지의 닉 델오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강력한 합병을 통해 천연가스 생산회사로서 회사를재정의하는 동시에 국제적인 규모에서 경쟁할 수 있는 최초의 미국 기반 독립회사로 태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합병은 미국 에너지기업들의 인수합병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25
▲전기차 수요 둔화에 허츠, 전기차 3분의 1 매각
- 미국 렌터카업체인 허츠 글로벌 홀딩스(NAS:HTZ)가 전기차 수요 둔화에 자사가 보유한 전기차 3분의 1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허츠는 공시 자료에서 전기차 렌트 수요가 더 약해질 것을 예상해 미국에서 2만대가량의 전기차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각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는 내연기관 차량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허츠는 이번 조치는 고객들의 전기차 수요에 맞춰 공급에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마진이 낮은 렌트를 크게 줄이고 전기차와 관련한 높은 비용도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츠는 20221년에 테슬라 차량 10만대를 주문해 렌트 고객들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허츠는 당초 올해 말까지 전체 렌트 차량의 4분의 1을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목표했으나, 이를 철회하고,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고, 마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허츠는 또한 전기차에 대한 수리 비용은 더 비싸고,테슬라의 전기차 가격 인하 조치는 자사 전기차의 가치를 손상시켰다고 지적했다. 허츠는 이번 매각과 관련해 2억4천500만달러의 순감가상각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28
▲[뉴욕유가] 중동 긴장·美 인플레 우려 속 상승
- 뉴욕 유가는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며 소폭 상승했다.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오름폭은 제한됐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65센트(0.91%) 상승한 배럴당 72.0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3거래일 중에서 2거래일간 올랐다. 이날이란이 걸프 해역(페르시아만)과 이어진 오만만에서 미국의 유조선을 나포했다는소식이 나왔다. 예멘 후티의 홍해상 선박 공격으로 세계 주요 교역로가 위협을 받는 가운데 에너지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에서도 항행 위기가 동시에 발생한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산유국의 해상 진출로이며, 전 세계 천연가스(LNG)의 3분의 1, 석유의 6분의 1이 지나는 경로다. 이 같은 소식에 유가가 즉각 반등했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긴장이 여전히 높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 협의체는 에너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라며 "WTI 선물 가격이 가까운 시일 내에 지난해 지지선인 배럴당 67달러 근방을 깰 것이라고의심할 근거는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30
▲유로존 3분기 경상수지 854억유로 흑자…4개 분기째 플러스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해 3분기 경상수지가 흑자(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 4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 11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2023년 3분기 경상수지 흑자는 854억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2.0% 수준이다. 3분기 경상수지는 지난 2분기에 742억달러 흑자(GDP의 1.8%)를 기록한 것보다 흑자폭이 확대됐다. 아울러 전년동기 699억 유로 적자(GDP의 -1.7%)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인 양상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 3분기에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상품 수지 흑자가 종전의 526억유로에서 755억 유로로 증가했고, 서비스수지 흑자는 358억유로에서 254억유로로 감소했다. 자본 계정은 22억유로 마이너스로, 직전 분기의 62억유로 적자보다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08
▲나스닥 CEO '올해 IPO시장 되살아날 것'
-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CEO는 "안정된 경제 상황은 최근 잠잠하던 신규 발행 시장을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제가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잠재적으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며 "2023년 IPO도 전체적으로 꽤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프리드먼 CEO는최근 약 100여개의 기업이 IPO를 위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하고,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프리드먼 CEO는 "금리가 하락하면서 2024년에 인수합병(M&A)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리드먼 CEO는 또 최근 비트코인 기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한 SEC의 결정에 긍정적인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ETF가 소비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사는 것보다 암호화폐에 더 안전한 방법으로 투자하도록 할 것이라고 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15
▲'미 CPI에 금리인하 기대 약해질까'…금리선물, 여전히 3월 무게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반등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일고 있지만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여전히 3월 금리인하 기대를 늦추지 않고 있다. 11일(현지시간) CME그룹의 페드와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70.8%로 보고 있다. 금리인하 전망 가운데 3월 25bp 금리인하 확률은 69.0%로 전일 64.7%보다 약간 높아졌다.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은 1.8% 정도로 반영됐고, 금리 동결 확률은 29.2%로 전일 32.6%보다 낮아졌다. 오는 1월 30~31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금리 동결 확률이 95.3%로 높게 반영됐다. 5월과 6월, 7월에도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에는 금리 수준이 3.75~4.00%를 나타낼 확률을 38.7%로 반영했다.그럼에도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CPI 반등이 3월 금리인하 전망에 의구심을 줬다고 봤다. 캘럼 피커링 베렌버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우존스에 "미국 12월인플레이션 지표의 상승 서프라이즈는 연초 금융시장에 조심스러운 톤을 더하고,미 연준이 3월에 금리를 낮출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16
▲미 12월 CPI, 전월比 0.3%↑…예상치 상회(종합)
- 작년 12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월가의 예상을 웃돌며 인플레이션이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각)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3%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수치(0.1% 상승)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0.2%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12월 CPI의 월간 상승률은 작년 9월 이후 약 석 달 만에 가장 컸다. 월간 CPI 상승률은계절 조정이 된 수치다. 12월 CPI는 전년동기대비로는 3.4% 상승했다. 이 또한 전월치(3.1% 상승)와 WSJ 예상치 (3.2% 상승)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시장의 예상치와 비슷하거나 살짝 높았다. 12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9% 올랐다. WSJ의 예상치 3.8%를 상회한 셈이다. 다만, 직전월 상승률인 4.0%보다는 살짝 낮았다. 12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했다. 이는 직전월 수치, WSJ 예상치와 같다. 노동부는 주거비가 물가 상승의 핵심적인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12월 인플레이션의절반가량은 주거비가 차지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12
▲비트코인, 한때 4만9천달러 상회…거래량도 급증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일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가운데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때 4만9천달러를 상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오전 9시 50분께 비트코인의 가격은 4만9천달러를 터치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고점을 찍은 후 상승 폭을 줄여 4만8천달러 아래로 내려섰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4만9천달러대로 오른 것은 지난 2021년 9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비트코인의 거래량도 덩달아 급증했다. 가상자산 분석 기업인 코인게코의 자료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한때 비트코인의 일일 거래량은 52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3월 21일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의 비트코인 거래량이다. 당시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사태가 벌어지면서 비트코인에 대체 자금이 몰려든 바 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는 전일 SEC가 승인한 비트코인 ETF들이 거래를 시작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와 21셰어즈가 공동 신청한 아크 21셰어즈 비트코인ETF(ARKB)는 시가대비 1.6% 하락한 49.18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14
▲[뉴욕 금가격] 생각보다 끈질긴 인플레에 하락
- 금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끈질긴 모습을 나타내면서 금 가격을 끌어내렸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8.60달러(0.42%) 하락한 온스당 2,019.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금 가격은 이날 장 중 한때 온스당 2,017달러대까지 떨어지며 4주 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미국의 작년 12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았던 것으로 확인되자 금,은 등 귀금속 시장의 매도세가 강화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3%, 전년동기대비 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대비 0.3%, 전년동기대비 3.9% 오르면서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살짝 높았다. 생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시기를 지연시키는 요인이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12월 CPI는 연준이 인플레를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까지는 할 일이 더 많다는 점을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622
▲애플, '세계 1위' 시총 잠시 뺏겨…마이크로소프트가 추월(상보)
- 애플(NAS:AAPL)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잠시 뺏겼다. 장중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애플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면서다. 1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장 직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애플의 시총을 웃돌았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은 2조8천839억7천6백만 달러로 기록됐다. 동시에 애플의 시총은 이보다 낮은 2조8천800억6천8백만 달러를 나타냈다. 애플의 시총은 작년 마지막 거래일부터 '꿈의 시총'인 3조 달러 아래로 추락한 상태다. 애플은 연초부터 여러 악재에 시달리고있다. 최근 애플은 월가 투자은행으로부터 연이어 투자 등급이 강등됐다. 중국을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 제품 판매량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한 반독점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도 내놨다. 반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대장주로 우뚝 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오름세다. 올해 들어 애플의 주가는 5% 가까이 조정받았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2.5% 이상 올랐다. 작년 한 해 동안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률은 57%를 기록하며 애플의 연간 수익률 48%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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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78,778 (+5,446)
증권 -171,109 (+2,495)
은행 -14,228 (-5,995)
투신 -5,942 (-1,525)
보험 -5,415 (+286)
개인 28,832 (-343)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71,816 (+2,139)
증권 -59,330 (-220)
은행 947 (-786)
투신 -3,025 (-235)
보험 -4,729 (-277)
개인 -2,31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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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3월물>
22-13 3.290
23-4 3.245
23-6 3.253
이론가 105.03 (고평5틱)
*종가 (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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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3월물>
22-14 3.345
23-5 3.340
이론가 114.06 (고평7틱)
*종가 (1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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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406%(-10bp)
- 91일물 CD 3.780%(-1bp)
- 산금채 1년 3.312%(-3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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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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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21-4 : 14개
국21-10 : 31개
국22-4 : 47개
국22-13 : 64개
국23-4 : 79개
국23-10 : 9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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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국21-7 : 85개
국22-1 : 101개
국22-8 : 117개
국 23-1 : 132개
국 23-6 : 1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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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21-11 : 227개
국22-5: 250개
국22-14 : 272개
국23-5 : 273개
국23-11 : 29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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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9-6: 351개
국20-7: 380개
국21-9: 403개
국22-11: 475개
국23-9: 5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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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473개
국17-1: 493개
국18-2: 537개
국19-2: 511개
국20-2: 491개
국21-2: 522개
국22-2: 577개
국22-9: 631개
국23-2: 648개
국23-7: 68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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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574개
국18-8 : 649개
국20-10 : 602개
국22-12 : 89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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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3개
국22-5: 80개
국22-14 : 87개
국23-5 : 88개
국23-11 : 9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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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9-6: 112개
국20-7: 122개
국21-9: 129개
국22-11: 152개
국23-9: 16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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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152개
국17-1: 158개
국18-2: 172개
국19-2: 164개
국20-2: 157개
국21-2: 167개
국22-2: 185개
국22-9: 202개
국23-2: 208개
국23-7: 2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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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184개
국18-8 : 208개
국20-10 : 193개
국22-12 : 28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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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12일(금)
국고채 예정 50Y 3000억
2024년 1월 최근 경제동향(10:00)
11월 일본 경상수지
12월 중국 소비자물가증가율
12월 중국 생산자물가
12월 미국 재정수지 (U.S. Treasury Department.. 04:00 KST) 전기 : -314,012 (십억USD)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125,855 (천배럴)
미국 EIA 원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785,453 (천배럴)
12월 미국 생산자물가 (Bureau of Labor Statistics. 22:30 KST) 전기 : 0 (% (전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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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한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