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4.01.11)
* [미국채] : 美 국채가 혼조…극단으로 갈리는 금리 전망
* [미증시] :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소폭 상승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한 데다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
. 2년물 -0bp(4.36%)
. 5년물 +0bp(3.97%)
10년물 +2bp(4.03%)
30년물 +2bp(4.20%)
DJ 37,695.73p +0.45% (+170.57p)
NSQ 14,969.65p +0.75% (+111.94p)
S&P 4,783.45p +0.57% (+26.95p)
WTI 2월 -$0.87 ($71.37)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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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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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2bp(+2.21%) +0.01%
프 랑 스 +3bp(+2.74%) -0.01%
이탈리아 +0bp(+3.84%)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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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3bp(+3.17%) +0.07%
포르투갈 +3bp(+2.96%) +2.19%
그 리 스 -1bp(+3.30%)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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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4bp(+3.82%) -0.42%
호 주 +2bp(+4.14%) -0.60%
일 본 -0bp(+0.59%)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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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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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5.802
유로/달러 1.09650
호주/달러 0.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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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16.75원 (-1.00)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16.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0.10원) 대비 1.0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16.50원, 매도 호가(ASK)는 1,317.0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소폭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102.3선으로 내렸다.
유로존의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로 유로화가 강해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4.845엔에서 145.76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7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39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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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뉴욕 연은 총재 '물가안정 목표 거리 멀다…제약적 정책 유지해야'
-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됐지만아직 물가안정 목표와 거리가 멀다며 금리를 '당분간'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재차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연은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뉴욕 화이트플레인스에서 열린 행사의 연설에서 "데이터는 우리가 확실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나타낸다"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물가 안정 목표와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그는 "(물가)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려면 한동안 제약적 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를 향해움직일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정책 제약의 정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기본 전망은 현재의 제약적인 통화정책 스탠스가 계속해서 균형을 회복하고, 인플레이션을 2% 장기 목표까지 되돌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지난 2년간 우리가 취한 강한 조치가 의도한 대로 효과를 발휘했고,경제 균형을 회복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의미있는 진전을 보였다"면서도 "우리의 일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25
▲美 월별 고용보고서 과장됐나…지표 초기 신뢰성에 의구심
- 지난해 미국의 고용시장이 실제보다 과대 평가됐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는 경기 침체 우려에도 270만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늘었다. 그러나 월간 증가 폭은 팬데믹 이후 통계 지표 작성에 어려움으로 이후 매번 크게 하향 조정되면서 당초 나왔던 수치보다 고용시장은 강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물론 실업률은 3.7%로 여전히 낮으며 지난해 많은 일자리가 생긴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매달 나오는 월간 고용에 정책 당국자들과 월가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을 가늠하기 위해 눈여겨보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오해를 줬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노동부는 10개월 중 9개월이나 신규 고용을 실제보다 높게 추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고용은 월평균 5만5천개 하향 조정됐다. 이는 이례적으로 큰 조정이다. 지난해 6월의 경우 노동부는 초기에 20만9천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다고 추정했으나, 두 달 뒤에 10만5천개로 하향 조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28
▲노무라 "1월29일 재무부 차입계획 주시…주가 상승 촉매 가능"
- 노무라 증권은 오는 1월 29일 예정된 재무부의 다음 분기 차입 계획이 시장을 뒤흔들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노무라의 찰리 맥엘리고트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주식과 채권이 2024년 초반까지 너무 많이 너무 빠르게 나아갔다고 믿고 있으며, 조만간 건강한 후퇴가 나올 것이라는 광범위한 기대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맥엘리고트 전략가는 많은 이들이 쿠폰 발행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전보다) 더낮아진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더 오르고, 금융환경을 다시 긴축시켜, 고밸류에이션 주식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정치적 개입과 행동을 보게 된다면, 즉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더 적은 쿠폰 증가와 더 많은 단기채(bill)에다시 의존하고, 시장에 이번이 마지막 쿠폰 증가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한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반문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30
▲에흐르 테스트, 전기차 시장 둔화에 매출 전망 하향…주가 10%↓
- 에흐르 테스트 시스템스 (NAS:AEHR)는 전기차 시장이 둔화하면서 자사의 탄화규소 장비 주문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센서와 반도체의 테스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에흐르 테스트 시스템스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의 최소 1억달러에서 7천500만달러~8천500만달러로 하향했다. 회사 경영진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다른 장비에 대한 수요 변화가 매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게리 에릭슨 에흐르 최고경영자(CEO)는 "명확히 하자면, 탄화규소 시장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둔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2분 현재 에흐르 테스트 시스템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10.63% 하락한 19.97달러를 기록 중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31
▲웨드부시 "주택시장 바닥…홈디포 '매수'로 상향"
- 웨드부시가 홈 디포 (NYS:HD)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올렸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세스 바삼 애널리스트는 주택 시장이 바닥을 쳤다며 홈디포에 대한투자 의견을 이같이 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330달러에서 380달러로 상향했다. 웨드부시의 세스 바삼 애널리스트는 "펀더멘털이 바닥을 치고 있으며, 우리는 올해 하반기까지 금리 히락과 주택 추세 개선, 소비자 신뢰 증가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이 올해 하반기까지 적어도 작년 대비 낮은 한자리 수대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가장 큰 수혜자가 홈 디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삼 애널리스트는 금리 급등이 기존 주택매매의 급감으로 이어졌고, 소비자들이 서비스 쪽으로 지출을 옮기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홈디포 등의 주가가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바삼은 역사적으로 금리가하락하면 홈디포 주가는 S&P500지수를 상당히 아웃퍼폼했다며 이는 주택 펀더멘털이 더 강해질 것을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33
▲ECB '유로존 중부·동부 인플레 반등, 국내 요인 살펴야'
-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중부 및 동부 지역(EACEE)의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반등한 것은 타이트한 노동시장 등 국내 요인의 영향이 더해진 결과라고 봤다. 로존 내에서 국가별로 큰 규모의 누적 인플레이션 차이가 지속되면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ECB는 우려했다. ECB는 10일(현지시간) 블로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최근 에너지 가격 하락과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완화로 EACEE 지역국가들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차이가 축소됐다"면서도 "노동시장이 타이트한 가운데 외부 충격이 강하게 전달된 부분적인 결과 역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유로존 평균보다 높게 유지됐다"고 말했다. ECB는 또 "누적된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상대적인 물가 수준이 오르고, 실질실효환율이 강하게 상승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약화했다"고 분석했다. EACEE 국가에는 주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의 국가들이 포함된다. 이들 국가의 초기 인플레이션은 글로벌 공급망 붕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급 불균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파급효과 등에 따른 것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16
▲BNP파리바운용 '유로-달러 환율, 올해 상승할 것'
- 유로-달러 환율이 올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BNP파리바 자산운용이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대니얼 모리스 BNP파리바운용의 수석 시장 전략가는 "미국보다 유로존 성장 역학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지면서 2024년에 달러 대비 유로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시기를 둘러싼 단기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이런 추세가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BNP파리바운용은 이머징마켓 채권의 지역 통화에 대한 비중확대 포지션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포지션에서 수익을 얻는 요인 중 하나는 달러 약세"라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19
▲ECB 부총재 '2023년 유로존 하반기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성'
- 루이스 드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가 2023년 하반기에 유로존이 기술적 경기 침체에 빠졌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10일(현지시간) ECB에 따르면 루이스 드 귄도스 ECB 부총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 투자자의 날 행사연설에서 "유로지역의 경제 활동은 2023년 3분기에 소폭 둔화됐다"며 "약해진 지표는 12월에도 위축세를 보이며 2023년 하반기 기술적 침체 가능성과 약해진 단기전망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12월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3% 미만에서 끝난 것은 좋은 소식"이라면서도 "성장세는 더욱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경제 활동 둔화는 건설업과 제조업이 특히 영향을 받으면서 광범위하게 나타날 것이며, 나머지 경제 부문도 앞으로 몇 달 안에 약해지고, 서비스도 약해질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그는 "경제 활동 측면에서 경기둔화는 지금까지 억제됐고, 점진적이었다"면서도 "들어오는 지표에 따르면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전망은 하방으로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2023년에 본 빠른 속도의 디스인플레이션은 2024년에 둔화되고, 지난해 12월의 경우처럼 일시적으로 연초에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21
▲미 11월 도매재고, 전월보다 0.2% 감소
- 미국의 지난해 11월 도매재고가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도매 재고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2% 감소한 8천96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0.4% 감소에서 0.3%로 수정된 전월치에 이어 마이너스를 유지한 것이다. 11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인 0.2% 감소에 부합했다. 11월 도매재고는 전년동월 대비로 3.0% 줄었다.한편, 11월 도매 판매는 6천666억달러로 전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증가했다.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계절 조정 기준 1.34로 지난해 11월 1.39보다 약간 낮아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24
▲OE '소비심리, 글로벌 연착륙 지지할 것'
- 전세계적으로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가 개선되면서 글로벌 경제 연착륙에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옥스포드 이코노믹스가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타마라 베이식 바실레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2월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종합 심리 지수가 지난해 최저치보다 10% 올랐다"며 "소비자들이 지출이나 수입 기대에 점점 더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질 임금도 대부분의 주요 경제에서 플러스 영역으로 들어갔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소매 판매가 증가세를 재개하고, 기업도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소비자 사이의 낙관론과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기업 전망은 글로벌 연착륙에유리한 환경"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35
▲미 부동산시장 새해에 꿈틀…모기지 수요 급증
- 새해 들어 미국의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작년보다 금리가 조금 낮아지면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수요와 리파이낸싱(재융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모기지 대출 리파이낸싱 신청 건수는 직전주보다 19% 많은 수준이었다. 리파이낸싱 신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0% 많았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최근 수준보다 낮아진 점이 수요를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리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상태다.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6.81%로, 직전 주의 6.76%보다 살짝 높았다. 다만, 이는 작년 10월 기록한 고점인 8%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모기지 총신청 건수도 계절 조정 기준 직전 주보다 9.9% 많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은 부동산 매수자들이 서둘러서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주 수요가 몰린 것은 연말연시 연휴 간 매물을 고르지 못한매수자들이 쏠린 영향이 있다고도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20
▲애플, 월가서 또 강등…실적 앞둔 골드만도 등급 떨어져
- 올해 들어 고전하는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NAS:AAPL)이 또다시 월가의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10일(현지시간) 레드번 애틀란틱 에쿼티스는 애플에 대한 투자 등급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강등시켰다. 올해 들어서만 바클레이즈, 파이퍼샌들러에 이어 세 번째 강등이다. 레드번 애틀란틱 에쿼티스는올해 말 애플의 목표 주가는 200달러로 제시했다. 전일 185달러대에서 거래를 마감한 애플의 주가가 올해 내내 단 15달러(8%)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레드번 애틀란틱 에쿼티스는 애플의 올해 3월까지의 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고 봤다. 앞서 투자은행 제프리스도 애플의 중국 내 연초 아이폰 판매량이 부진하다는 분석 자료를 제기한 바 있다. 다음 주(16일) 실적을 발표하는 골드만삭스(NYS:GS)에 대한 투자 등급 강등 사례도 나왔다. BMO 캐피털 마켓츠는 골드만에 대한투자 등급을 기존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중립'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본시장 관련 매출이 시장 변동성에 취약할 수 있다고 봤다. 글로벌 뱅킹과 마켓 비즈니스는 골드만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29
▲아마존, 직원 수백명 감원 계획 밝혀…주가 상승
- 거대 기술기업 아마존(NAS:AMZN)이 직원 수백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와 아마존 MGM 스튜디오 부문에서 수백 명의 정리해고를 단행할 계획이라는 사내 문건을 발송했다. 아마존은 "우리는 가장 큰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제품에 집중하고, 다른 부분에서는 투자를 중단하거나 줄일 기회를 확인했다"며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이날 아마존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트위치에서도 500명의 직원을 해고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댄 클랜시 트위치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규모를 정상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지난 2022년 말부터 비용 절감을 위한 대규모 정리해고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아마존은 약 2만7천 명의 인력을 감축하며 창사 이래 최대 감원을 진행하고 있다. 정리해고 소식 속 아마존의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1시께 아마존의 주가는 전일대비 1.5%가량 오른 153.60달러에서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32
▲에버코어 회장 "올해 봄부터 경기 침체 온다"
- 월가의 저명한 이코노미스트이자 투자자문사 에버코어ISI를 이끄는 에드 하이만이 올해 봄부터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하이만 회장은 "우리는 올해 봄부터 경제 활동이 위축되기 시작할 것으로 본다"는 내용의서한을 투자자들에게 보냈다. 에버코어ISI는 올해 2분기부터 3분기까지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마이너스(-) 국면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율 GDP 성장률은 0.2%에 그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버코어ISI는 미국의 경제가 침체에 빠지게 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금리 인상의 후행적인 여파를 꼽았다. 금리인상은 실제 인상 후 18~24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경제에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채권 수익률의 역전 현상 또한 경기 침체를 정확하게 시사하고 있다고 에버코어ISI는 덧붙였다. 미국의 고용 시장의 견조한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업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올해 5%까지 오르고, 기업들의 이익이 6%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에버코어ISI는 관측했다. 하이만 회장은 "역사는 올해 봄 이전 경기 침체가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채권 금리 역전 현상은 언제나 경기 침체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34
▲美 재무부 10년물 국채발행 4.024%…무난한 수요
- 미국 재무부의 370억달러 규모 10년물 국채입찰에서 무난한 수요를 확인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10년물 국채의 발행 금리는 4.024%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치는 4.050%였다. 응찰률은 2.56배로 지난 6개월 평균치 2.51배보다 소폭 높았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6.1%로 나타났다. 앞서 6개월 평균은 66.7%였다. 직접 낙찰률은 18.7%, 6개월 평균치는 18.8%였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5.1%였다. 6개월 평균치 14.5%보다 낮았다. 이날 10년물 입찰은 경매 초반 4%를 밑돌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4% 위로 돌아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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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73,332 (-1,164)
증권 -173,604 (+5,523)
은행 -8,233 (-3,505)
투신 -4,417 (-842)
보험 -5,701 (+450)
개인 29,175 (-26)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69,677 (-2,095)
증권 -59,110 (-1,068)
은행 1,733 (+2,557)
투신 -2,790 (-8)
보험 -4,452 (+319)
개인 -2,307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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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3월물>
22-13 3.334
23-4 3.288
23-6 3.295
이론가 104.90 (고평5틱)
*종가 (1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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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3월물>
22-14 3.380
23-5 3.375
이론가 113.75 (고평7틱)
*종가 (113.82)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503%(+2bp)
- 91일물 CD 3.790%(-1bp)
- 산금채 1년 3.340%(+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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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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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21-4 : 14개
국21-10 : 31개
국22-4 : 47개
국22-13 : 64개
국23-4 : 79개
국23-10 : 9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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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국21-7 : 85개
국22-1 : 101개
국22-8 : 117개
국 23-1 : 132개
국 23-6 : 148개
------------------
<10년물>
국21-11 : 227개
국22-5: 250개
국22-14 : 272개
국23-5 : 273개
국23-11 : 29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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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9-6: 351개
국20-7: 380개
국21-9: 403개
국22-11: 475개
국23-9: 5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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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473개
국17-1: 493개
국18-2: 537개
국19-2: 511개
국20-2: 491개
국21-2: 522개
국22-2: 577개
국22-9: 631개
국23-2: 648개
국23-7: 68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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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574개
국18-8 : 649개
국20-10 : 602개
국22-12 : 89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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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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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21-11 : 73개
국22-5: 80개
국22-14 : 87개
국23-5 : 88개
국23-11 : 9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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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9-6: 112개
국20-7: 122개
국21-9: 129개
국22-11: 152개
국23-9: 16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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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152개
국17-1: 158개
국18-2: 172개
국19-2: 164개
국20-2: 157개
국21-2: 167개
국22-2: 185개
국22-9: 202개
국23-2: 208개
국23-7: 2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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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184개
국18-8 : 208개
국20-10 : 193개
국22-12 : 28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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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11일(목)
월간 재정동향(1월호) 발간(10:00)
01월 한국 기준금리 (금통위(RP금리). 10:00 KST) 전기 : 3.5 (%)
11월 호주 무역수지
11월 호주 수입
11월 호주 수출
12월 러시아 소비자물가증가율
11월 미국 도매재고 (Census Bureau. 00:00 KST)
전기 : -0.3 (백만불 (전기비))
컨센서스 : -0.2 (백만불 (전기비))
11월 미국 도매판매 (Census Bureau. 00:00 KST)
전기 : -1.3 (% (전기비))
12월 미국 미국:CPI(mom)-sa (Bureau of Labor Statistics. 22:30 KST)
전기 : 0.1 (% (전기비))
12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NSA)(실제)
12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SA)(실제)
美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12일(금)
국고채 예정 50Y 3000억
2024년 1월 최근 경제동향(10:00)
11월 일본 경상수지
12월 중국 소비자물가증가율
12월 중국 생산자물가
12월 미국 재정수지 (U.S. Treasury Department.. 04:00 KST) 전기 : -314,012 (십억USD)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125,855 (천배럴)
미국 EIA 원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785,453 (천배럴)
12월 미국 생산자물가 (Bureau of Labor Statistics. 22:30 KST) 전기 : 0 (% (전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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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한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