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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美 금리 인상 끝난 듯..내년 1분기까지 금리 유지 전망 과반 - Reuters News
폴라리스한
2023. 8. 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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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루루, 8월21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며, 금리를 인하하기에 앞서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기다릴 것이라는 의견은 절반을 약간 넘는 것으로 로이터 조사에서 전망됐다.
로이터가 8월14-18일 실시한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 110명 가운데 90%에 해당하는 99명이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하리라고 내다봤다. 응답자 중 약 80%는 올해 금리 추가 인상이 없을 것으로 보았다.
이는 한 차례 추가 인상이 필요할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 연준의 최근 회의록과 대조적이다.
응답자 가운데 23명은 올해 한 차례 금리가 추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고, 2명은 5.75-6.00%로 두 차례 인상을 예측했다.
2024년 중반까지에 대한 전망치를 가진 이코노미스트 95명 가운데 79명(83%)이 그때까지 적어도 한 차례 금리가 인하되리라고 전망했지만, 첫 번째 인하 시기에 대한 의견은 모아지지 않았다.
95명 중 절반을 약간 넘는 48명은 연준이 1분기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리라고 보았고, 45명(47%)은 1분기 인하를 예상했다. 나머지 2명은 올해 4분기 인하를 점쳤다.
응답자 33명(35%)는 연준이 2분기에 첫 번째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까지만 해도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1분기까지는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