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채권 오전)-글로벌 금리 상승 부담속 코스피 하락..채권 약세 - Reuters News

서울, 8월14일 (로이터) - 서울 주식 및 채권 시장(오전 10시32분 현재) 상황:

**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여파로 소폭 하락..전주말 7월 생산자물가(PPI)의 컨센서스 상회로 미국 국채금리가 크게 오르고 뉴욕 주가 하락한 여파가 국내에도 작용

**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 “지난주 미국 장에서 반도체 업종 안 좋았는데, AI 관련주 기대감 약화된 데 따른 부담 있다. 또한, 미국 PPI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유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보니 금리 상승 우려 자극했다. 한편, 제주도 방문 여객선 증가 소식 등 중국 단체여행 기대감에 화장품, 항공 쪽 강세다”

** 채권시장도 미국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약세 출발..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진 데다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매도가 이어지면서 매수심리 위축

** 한미일 외교장관 14일 화상회담

** 코스피.KS11는 12.99포인트(0.50%) 하락한 2,578.27포인트...최고 +0.06%, 최저 -0.75%

** 투자자별 매매(잠정,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259.1억원 순매도, 기관 1,205.1억원 순매도, 개인 1,449.2억원 순매수

** S&P500 선물ESc1은 0.01% 하락 중, 나스닥 선물NQc1은 0.01% 하락 중

** 코스닥지수.KQ11는 10.46포인트(1.15%) 하락한 901.74포인트



** 채권 선물 거래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선물KTBc1은 전날 종가보다 14틱 하락한 103.46, 10년 선물10TBc1은 45틱 하락한 109.14를 기록 중

**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 시장에서 1,884계약 순매도, 10년 선물 시장에서 432계약 순매도

** 레피니티브 호가 창 기준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직전 최종호가보다 3.9bp 상승한 3.739%, 5년물은 5.2bp 상승한 3.788%, 10년물은 4.6bp 상승한 3.872%를 각각 기록 중

**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직전 뉴욕 최종호가보다 2.5bp 상승한 4.920%, 10년물 수익률은 1.3bp 상승한 4.182%를 각각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