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ㆍ채권 오전)-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진정 속 코스피 약보합..채권 수익률 혼조 - Reuters

서울, 8월3일 (로이터) - 서울 주식 및 채권 시장(오전 10시49분 현재) 상황:

**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와 다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련 여파 진정되면서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중심 등락..외인 700억원대 순매도

**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미국 시장 많이 빠지긴 했는데 채권시장 상대적으로 얌전한 편이었다. 2011년과는 다르다는 느낌들이 생기면서 충격이 완화되는 분위기로 보인다. 조정 다 끝났다고 보긴 어렵지만 어제보다는 안정 찾아가고 있다. 최근 주가 많이 올라 약간 쉬어가는 시점에서 조정이 나왔고 가파른 조정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코스피.KS11는 3.56포인트(0.14%) 하락한 2,612.91포인트...최고 +0.34%, 최저 -0.52%

** 투자자별 매매(잠정,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726.9억원 순매도, 기관 1,647.2억원 순매도, 개인 2,325.6억원 순매수

** S&P500 선물ESc1은 0.21% 상승 중, 나스닥 선물NQc1은 0.20% 상승 중

** 코스닥지수.KQ11는 1.65포인트(0.18%) 하락한 908.11포인트

** 채권 선물 거래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선물KTBc1은 전날 종가보다 2틱 하락한 103.65, 10년 선물10TBc1은 7틱 하락한 109.78를 기록 중

**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 시장에서 921계약 순매도, 10년 선물 시장에서 2,138계약 순매도

** 레피니티브 호가 창 기준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직전 최종호가보다 0.2bp 상승한 3.683%, 5년물은 1.0bp 하락한 3.713%, 10년물은 1.0bp 하락한 3.789%를 각각 기록 중

**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직전 뉴욕 최종호가보다 0.2bp 상승한 4.893%, 10년물 수익률은 1.6bp 상승한 4.094%를 각각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