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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亞 통화 숏 포지션 지속..中 회복 부진 부담 - Reuters News
폴라리스한
2023. 7. 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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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로이터) - 중국의 판데믹 이후 회복세가 부진한 가운데 대부분 아시아 통화에 대한 비관적 분위기가 지속된 것으로 13일 공개된 로이터 조사에서 확인됐다.
로이터가 애널리스트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만달러에 대한 숏 포지션은 11월 이후 최대로 확대됐고, 위안과 링깃에 대한 숏 포지션은 소폭 완화됐다.
다만, 이번 조사는 미국 물가지표가 발표되기 전 이뤄졌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물가 둔화로 숏 포지션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쿤고 ANZ 아시아 리서치 헤드는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을 하회하고 달러 매도세가 나타난 가운데 아시아 통화에 대한 많은 숏 포지션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화, 위안, 대만달러 모두 숏 포지션이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2주마다 신흥국 통화(중국 위안, 한국 원, 싱가포르달러, 인도 루피, 대만달러, 인도네시아 루피아, 필리핀 페소, 말레이시아 링깃, 태국 바트)에 대한 전문가들의 현재 시장 포지션을 조사해 발표한다.
순 롱 포지션/순 숏 포지션은 ±3을 범위로 측정되며, +3은 미국 달러에 대한 롱 포지션(상대 통화에 대한 숏 포지션)이 강력하다는 것을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