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ㆍECB 회의 앞두고 현금과 채권에 자금 유입 - BofA - Reuters

런던, 6월12일 (로이터) -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 회의를 앞두고 지난 7일까지 한 주간 현금과 채권에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리서치의 데이터에서 확인됐다.

BofA는 EPFR 데이터를 인용해 현금 펀드에 706억달러가 유입됐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유입된 자금은 8370억 달러로 2020년 기록한 역대 최대인 9170억달러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채권형 펀드에는 134억달러, 주식형 펀드에는 77억달러가 유입됐다. 특히 주식형 펀드에는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되며 2주 기준 1월 이후 최대 유입을 기록했다고 BofA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