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3.05.25)
* [미국채]
- 미 국채가 하락…연준내 인상종료 이견·디폴트 우려
* [미증시]
- 부채한도 협상이 여전히 진척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6월 FOMC 정례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락
* [국제유가]
- 원유재고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
. 2년물 +6bp (4.38%)
. 5년물 +8bp (3.82%)
. 10년물 +5bp (3.75%)
. 30년물 +4bp (3.99%) [연합참조]
DJ 32,799.92p -0.77% (-255.59p)
NSQ 12,484.16p -0.61% (-76.08p)
S&P 4,115.24p -0.73% (-30.34p)
WTI 7월 +$1.43 ($74.34)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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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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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0bp(+2.47%) -1.92%
프 랑 스 -1bp(+3.03%) -1.70%
이탈리아 -0bp(+4.32%)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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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0bp(+3.52%) -1.12%
포르투갈 -1bp(+3.22%) -1.00%
그 리 스 +1bp(+3.86%)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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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4bp(+4.20%) -1.75%
호 주 -1bp(+3.65%) -0.73%
일 본 +0bp(+0.40%) -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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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17.50원 (+2.10)
- 이날 공개된 5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당시 추가 금리 인상을 두고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인 주장도 확인됐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이 지속되면서 6월 디폴트 위협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때의 103.4대에서 103.8대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8.500엔에서 139.38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5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655위안을 기록했다.
<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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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39.430
유로/달러 1.07488
호주/달러 0.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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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 피치, 美 국가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 편입
달러-엔, 피치 美 신용등급 하향 경고에 급락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에 편입한다고 24일(미국시간) 밝혔다.
피치는 24일(미국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정치권이 당파적 모습을 보이면서 부채한도를 증액하거나 유예하는 해법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AAA'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치는 여전히 미 재무부의 현금이 고갈되는 'X-date' 이전에 해법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마감 시한 이전에 부채한도가 증액되거나 유예되지 못할 위험도 커졌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치는 미국이 부채증권을 전액, 적시에 상환하지 못할 가능성이 X-date에 도달하는 것보다 매우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월러 연준 이사 "증거 명확할 때까지 6월 인상 중단 지지 안해"
-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를 보기 전까지는 6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러 이사는 캘리포니아대학에서 가진 연설에서 "앞으로 3주 안에 몇 가지 주요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며, 또한 변화하는 신용 환경에 대한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두 가지 요인이 (나에게) 최선의 행동 방향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부터 그때까지는 "6월에 취해야 할 최선의 결정에 있어 유연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오는 13일~14일에 열릴 예정이다. 6월 회의 전까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5월 고용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07
▲샤오펑,9.5% 급락…인도물량 감소 등 수요문제 봉착
-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샤오펑(ADR)(NYS:XPEV)의 주가가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샤오펑(ADR)(NYS:XPEV)이 예상을 밑돈 실적을 발표하는 등 수요 문제에 봉착한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샤오펑(ADR)(NYS:XPEV)은 이날 조정기준 주당 순수익(EPS)이 19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월가는 EPS가 28센트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은 예상보다 호전됐지만 매출은 부진했다. 1분기 매출은 5억 달러 미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6% 감소했다. 월가는 약 7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자동차 매출 총이익률은 1분기 마이너스 2.5%로 2022년 4분기 플러스 5.7%, 2021년 1분기 플러스 10.4%에서 하락했다. 샤오펑(ADR)(NYS:XPEV)의 1분기 매출은 월가 예상치를 하회했고 2분기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24
▲미즈호 "아마존이 엔비디아 뒤이어 급등할 수 있는 이유는…."
- 아마존닷컴(NAS:AMZN)의 주가가 이제는 약진할 수 있다고 글로벌 투자금융 회사인 미즈호가 전망했다. 올해들어 약진한 엔비디아(NAS:NVDA) 등의 뒤를 이어 아마존닷컴(NAS:AMZN)도 인공지능(AI)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4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미즈호의 다니엘 오 리건은 아마존닷컴(NAS:AMZN)은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반면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빅테크 기업들은 거의 전적으로 (AI 수혜주라는) 서사에 의존해서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어 왔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엔비디아(NAS:NVDA),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META),알파벳 A(NAS:GOOGL) 등 대형 기술주들은 올해 약진에 성공했으며 이제 아마존닷컴(NAS:AMZN)도 닷컴 클럽의 약진에 가입할 차례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27
▲생명공학 기업 '엔버릭' 95% 폭등…특허등록결정 통지서 수령
- 우울증 치료 등을 위한 신약 개발 전문 생명공학 회사인 엔버릭 바이오사이언시스(NAS:ENVB)의 주가가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폭등하고 있다. 회사가 미국 특허청(USPTO: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버릭 바이오사이언시스(NAS:ENVB)는 불안 장애 치료 후보 물질인 'EVM201 시리즈'와 관련된 특허 출원에 대해 USPTO의 특허등록결정 통지서(Notice of Allowance)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회사는 이것이 EVM201 시리즈를 관리하는 지적 재산권에 대한 USPTO의 두 번째 허용 통지라고 주장했다. USPTO는 특허 출원에서 특허를 부여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후에 특허등록결정 통지서(Notice of Allowance)를 발행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28
▲연준 "위원들, 추가 인상 여부 두고 의견 엇갈려"(상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 간에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쪽과 금리 인상을 중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나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연준이 발표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몇몇(Several) 참석자들은 경제가 현재의 전망대로 전개된다면 이번 회의 이후 추가 정책 강화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점을 언급했다. 반면 "일부(some) 다른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것이 용납하기 힘들 정도로 느릴 수 있다는 예상에 근거할 때,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미래 회의에서 보장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5.25%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정책 성명에서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상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했으나 연준 당국자들은 이후 발언에서 추가 인상을 배제하는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16
▲[뉴욕유가] 원유재고 큰 폭 감소에 2%↑
- 뉴욕유가는 원유재고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전장보다 1.43달러(1.96%) 오른 배럴당 74.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올랐다. 3거래일간 상승률은 3.9%에 달한다.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석유 수요가 크게 늘고, 정제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석유 수요가 둔화하는 경제 이야기와 맞지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는 휘발유 공급이 타이트해고,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앞으로 몇 주간 원유재고가 더 많이 줄어들 것을 시사한다"라며 이번 보고서는 뉴욕과 서부 해안 지역에 휘발유 재고가 타이트하다는 점을 보여줘 헤지펀드 숏 투자자들에게 경종을 울린 셈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17
▲콜스, 깜짝 순익 달성…주가 개장 전 12%↑
- 국 백화점 콜스 (NYS:KSS)가 예상과 달리 깜짝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콜스는 4월 29일로 끝난 회계 1분기에 1천400만달러(주당 13센트)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천400만달러(주당 11센트)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주당 42센트 손실을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순 매출은 33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34억7천만달러보다 줄어들었다. 그러나 시장이 예상한 33억4천만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동일 비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줄어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5% 감소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22
▲애버크롬비앤드피치 깜짝 분기 순익…주가 개장전 16%↑
- 미국 의류 소매업체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 (NYS:ANF)가 깜짝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는 4월 29일로 끝난 회계 1분기에 1천657만달러(주당 32센트)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천646만달러(주당 32센트)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9센트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5센트의 손실을 크게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8억3천600만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8억1천500만달러를 웃돌았다. 동일 점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해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집계한 1% 감소를 웃돌았다. 회사는 회계 2분기에 순 매출이 4%~6%가량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2%~3%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23
▲씨티그룹, 멕시코 사업부 '바나멕스' 분사…2025년 IPO 계획
- 씨티그룹 (NYS:C)이 멕시코 사업부를 분리해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멕시코 사업부 바나멕스를 공식 분리하고, IPO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사는 내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IPO는 2025년에 이뤄질 계획이다. 씨티는 아직 어느 거래소에 상장할지는 결정하지 않았으나 소식통은 CNBC에 미국과 멕시코에 이중 상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에서 "신중한 고려 끝에, 주주들에게 바나멕스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회사를 단순화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경로는 두 가지 경로를 유지하기보다 해당 사업부의 IPO에만 집중하는 쪽으로 선회하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라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멕시코 사업부의 잠재적 매각을 모색해왔으며,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평가액 70억달러가량으로 거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26
▲BOE총재 '인플레 절반으로 낮추는 목표, 달성 가능'
-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가 올해 영국 인플레이션을 절반 정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8.7% 상승했다. 이는 3월 10.1%보다 둔화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는 런던에서 열린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서 우리 전망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인플레이션을 절반으로 낮추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반갑게도 두 자릿수 밑으로 떨어졌다"며 "식품과 근원 인플레이션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 인플레이션은 떨어지는 데 오래 걸린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04
▲연준 전 부의장 '인플레 2% 목표, 기대인플레 고정하는 것'
- 리처드 클라리다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인 2%의 목표치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연방준비은행(연은)의 '왜 연준 인플레이션 목표는 2%인가'를 주제로 한 웨비나에서 리처드 클라리다 콜럼비아 대학교 교수 겸 핌코 글로벌경제 고문(전 연준 부의장)은 "어떤 수준의 인플레이션 목표 설정은 실제로 인플레이션 전망치 목표가 되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고정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 목표를 높이자는 사람들은 연준이 점점 적게 긴축해야 하고,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말하지만 채권시장이 10년 국채 수익률에 향후 몇 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반영한다는 것은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05
▲옐런, 부채한도 합의 촉구…'합의돼도 금융시장 어려움 예상'
- 재닛 옐런 미 재무부장관이 부채한도 협상 결과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금융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 재무부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서 "의회가 부채한도를 높이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6월 초에 모든 채무를 이행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시장에도 고통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옐런 장관은 "우려하는 것 중 하나는 심지어 합의를 앞두고, 합의가 이뤄져도, 상당한 금융시장 고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지금은 그 시작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2011년을 돌아보면 미국 국채가 실제로 강등됐고, 주식시장은 거의 20% 하락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06
▲[뉴욕 금가격] 연준 의사록 대기하며 하락 마감
- 금 가격이 하락했다. 금 가격은 최근의 조정 국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9.90달러(0.5%) 하락한 온스당 1,964.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이번 주 3거래일 내내 하락했다. 이날 금 가격은 약 일주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렸다. 최근 금 가격은 부채한도 협상, 달러화 강세와 채권 금리 상승 등으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면서 정체에 빠졌다. 금 가격이 이달 한때 역대 최고치 수준으로 근접했던 만큼 기술적으로도 하락 압력이 강한 상황이다. 고점 인식과 이익 실현 등도 금 가격의 상방을 막고 있다. 전문가들은 귀금속 시장 참가자들이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쉽사리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15
▲메타, 정리해고 또다시 돌입…1만명 대상
- 마크 주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NAS:META)가 또다시 대규모 정리 해고에 돌입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와 외신은 메타가 전일부터 일부 직원들을 해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정리해고를 또다시 시작했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다만, 앞서 주커버그가 5월께 일부 사업 부문의 정리를 시작하겠다고 언급한 내용을 참고하라고 전했다. 메타는 작년 11월 약 1만1천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올해에는 4월부터 5월까지 1만 명가량의 직원을 정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정리해고에는 마케팅, 인사와 엔지니어링 등 부문에서 해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를 '효율성의 해'로 명명한 바 있다. 그는 앞서 메타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회사의 몸집을 줄여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25
▲월가 "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주가 끌어올린다"
- 세계 최대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NAS:NFLX)가 미국에서 계정 공유를 금지한 가운데 월가에서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월가 투자회사 오펜하이머는 넷플릭스의 목표 주가를 45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기존 목표 주가 대비 35달러 높은 수준이다.
오펜하이머는 넷플릭스에 대한 '시장 수익률 상회' 투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매수'에 해당하는 투자 등급이다. 넷플릭스는 전일 미국 내에서 가구 구성원이 아닌 다른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만약 계정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추가 회원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오펜하이머는 넷플릭스 이용객들이 이 같은 조치에도 추가 회원 요금을 지불할 용의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29
▲HSBC "부채 협상 타결되면 주식 비중 줄일 것"
- 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면 주식 비중을 오히려 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HSBC는 "만약 미국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타결된다면 이를 위험 자산의 포지션을 줄이는 전략적 기회로 쓸 것"이라며 "협상 직후 시장에서 유동성이 메마를 수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진입 시점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HSBC는 부채한도 협상 불발을 크게 우려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나 협상이 실제로 타결됐을 경우 시장의 반응이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될 경우 증시를 비롯한 위험자산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협상 타결로 인해 미국 재무부가 채권을 발행할 경우 시장의 유동성이 거둬들여지는 역효과가 있을 수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530
<전일 채권 마감시황 중>
- 국내은행 채권딜러는 "어제 밀린 걸 감안하면 오늘 반등이 나와줘야 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었을 텐데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며 "금리 상승 흐름 속에 다친 곳들이 늘면서 시장 심리가 일정 부분 취약해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레인지를 미국이 먼저 뚫은 상황이지만 국내는 미국과 다르다는 인식이 많았다"며 "단기금리가 올라오면서 역캐리 압박이 커진 게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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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스왑 마감시황 중>
- 국내은행 스왑딜러는 "물가지표 발표 이후 영국 금리가 급등하니까 국내시장도 영향을 받은 듯하다"며 "한은이 자금을 조이는 가운데 단기 회사채, 은행채 시장이 압박을 받고 있는데 경기침체 전망을 감안하면 금리의 방향이 바뀌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크로스 시장에선 외은이 2,3년 테너로 강한 비드를 내놓았다"며 "어떤 물량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외은 스왑딜러는 "크로스 쪽으로 미국 금리가 올라오면서 같이 나오는 물량이 있다"며 "부채스왑도 있고 론 관련한 것도 있고 역외에서 하는 것도 있는데 4,5군데 네임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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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77,668 (+2,197)
증권 -166,982 (-940)
은행 +3,931 (-961)
투신 -8,925 (-423)
보험 -9,413 (+455)
개인 +37,069 (-35)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92,010 (-2,613)
증권 -61,808 (+1,910)
은행 -17,546 (+408)
투신 -3,723 (+232)
보험 +6,328 (-37)
개인 -2,24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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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가>
<3년선물>
22-4 3.401
22-8 3.405
22-13 3.386
이론가 104.55 (고평3틱)
*종가(104.58)
----------------
<10년선물>
22-5 3.517
22-14 3.507
이론가 112.46 (고평4틱)
*종가(112.50)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553%(-1bp)
- 91일물 CD 3.730%(+3bp)
- 통안채 3.476%(-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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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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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20-3 : 02개
국20-8 : 19개
국21-4 : 35개
국21-10 : 51개
국22-4 : 68개
국22-13 : 85개
-----------------
<5년물>
국18-6 : 10개
국19-1 : 27개
국19-5 : 43개
국20-1 : 58개
국20-6 : 73개
국21-1 : 88개
국21-7 : 103개
국22-1 : 119개
국22-8 : 136개
국23-1 : 151개
------------------
<10년물>
국18-4 : 155개
국18-10: 167개
국19-4 : 177개
국19-8 : 186개
국20-4 : 198개
국20-9 : 210개
국21-5 : 226개
국21-11 : 241개
국22-5 : 265개
국22-14 : 289개
------------------
<20년물>
국16-6: 320개
국17-5: 355개
국18-7: 375개
국19-6: 353개
국20-7: 377개
국21-9: 402개
국22-11: 473개
----------------
<30년물>
국16-1: 461개
국17-1: 479개
국18-2: 519개
국19-2: 490개
국20-2: 469개
국21-2: 498개
국22-2: 552개
국22-9: 604개
국23-2: 620개
----------------
<50년물>
국16-9 : 527개
국18-8 : 598개
국20-10 : 552개
국22-12 : 830개
================
.................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18-4 : 50개
국18-10: 54개
국19-4 : 57개
국19-8 : 60개
국20-4 : 64개
국20-9 : 68개
국21-5 : 73개
국21-11 : 78개
국22-5 : 85개
국22-14 : 93개
-----------------
<20년물>
국16-6 : 103개
국17-5 : 114개
국18-7 : 121개
국19-6 : 114개
국20-7 : 121개
국21-9 : 129개
국22-11: 152개
-----------------
<30년물>
국16-1: 148개
국17-1: 154개
국18-2: 167개
국19-2: 158개
국20-2: 151개
국21-2: 160개
국22-2: 177개
국22-9: 194개
국23-2: 199개
------------------
<50년물>
국16-9 : 170개
국18-8 : 192개
국20-10 : 177개
국22-12 : 26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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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25일(목)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09:00)
4월 PPI
독일 1Q GDP 확정
● 미국채 7년 입찰
美 1Q GDP 잠정
美 4월 잠정주택매매
*26일(금)
● 통안채 2년 모집 1.0조원
● 통안채 1년 모집 0.2조원
※제24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8차 경제규제혁신 TF 총괄반 회의 (08:30)
日 5월 도쿄CPI
⊙ 휴장국가: 홍콩
美 4월 PCE
美 4월 내구재주문
美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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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만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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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국채 /지방채/특수채/통안채/금융채/회사채/ 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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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4주: 1.0조/ 0.2조/ 0.7조/ 1.3조/ 4.8조/ 2.7조/ 10.7조
06월 1주: 2.2조/ 0.2조/ 0.2조/ 11.4조/ 5.0조/ 2.1조/ 21.4조
06월 2주: 22.4조/ 없음/ 0.7조/ 2.0조/ 5.7조/ 1.3조/ 32.6조
06월 3주: 1.0조/ 없음/ 1.6조/ 1.8조/ 4.6조/ 1.6조/ 10.6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