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3.05.09)
* [미국채]
- 미 국채가 하락…은행 대출기준 강화에도 4월 CPI 상승 기대
* [미증시]
- 이번 주 예정된 CPI를 앞두고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다 혼조세로 마감
* [국제유가]
-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2% 상승
. 2년물 +9bp (3.99%)
. 5년물 +9bp (3.49%)
. 10년물 +7bp (3.51%)
. 30년물 +7bp (3.82%) [연합참조]
DJ 33,618.69p -0.17% (-55.69p)
NSQ 12,256.92p +0.18% (+21.50p)
S&P 4,138.12p +0.05% (+1.87p)
WTI 6월 +$1.82 ($73.16)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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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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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3bp(+2.32%) -0.05%
프 랑 스 +3bp(+2.91%) +0.11%
이탈리아 +3bp(+4.23%)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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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3bp(+3.41%) +0.70%
포르투갈 +3bp(+3.16%) +0.70%
그 리 스 +3bp(+4.05%) +0.96%
----------------------------------
영 국 0bp(+3.78%) 0.00% 휴장
호 주 +8bp(+3.41%) +0.80%
일 본 -1bp(+0.41%)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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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19.00원 (-0.10)
- 간밤 발표된 미국 4월 고용추세지수(ETI)가 116.18로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향후 12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이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때의 101.0대에서 101.4대로 올라섰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4.530엔에서 134.75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24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191위안을 기록했다.
<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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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35.110
유로/달러 1.10040
호주/달러 0.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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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시카고 연은 총재 "신용 긴축 시작…침체도 가능"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신용 긴축(credit squeeze)이 시작됐다며 침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8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달간 이뤄진 은행 파산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저는 확실히 시장과 기업 측면에서 신용경색, 적어도 신용 긴축이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은행들이 이미 대출을 줄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날 은행들의 대출에 대한 1분기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이후 1분기 동안 은행들이 받은 스트레스 정도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굴스비 총재는 "중간 규모의 은행들이 대출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보여주는 실적 발표나 베이지북 자료 등을 보게 될 것"이라며 전면적인 신용경색이 나타날지는 알 수 없지만, 그것은 확실히 신용 긴축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1
▲사이버 보안 전문 '지스케일러' 급등…실적 호전
-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전문회사인 지스케일러(NAS:ZS)의 주가가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분기 실적을 조기에 발표하면서 연간 실적 예상치를 상향 조정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지스케일러(NAS:ZS)는 사전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4월에 끝난 3개월 동안의 매출이 4억 1천500만 달러에서 4억 1천9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경영진의 이전 예상치 3억 9천600만~3억 9천800만 달러와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예상치 3억 9천74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스케일러(NAS:ZS)는 또 연간 청구 금액도 19억 7천만 달러에서 19억 7천400만 달러로 예상돼 당초 예상 범위의 하한이었던 19억 3천500만 달러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62
▲바이오 회사 캐털란트 27% 폭락…실적 발표 연기·연간 예상 하향
- 미국의 바이오 회사인 캐털란트(NYS:CTLT)의 주가가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캐털란트(NYS:CTLT)가 회계연도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연기하고 연간 실적 예상치를 상당한 정도로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캐털란트(NYS:CTLT)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일로 예정됐던 3분기 실적 발표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15일에 분기 실적을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캐털란트(NYS:CTLT)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연기하는 한편 2023 회계연도 매출과 조정기준 에비타((EBITDA)가 각각 4억달러 이상의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비타는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의 영업 이익(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을 일컫는다. 회사는 지난 4월 "3개 시설에서 경험한 생산성 문제와 예상보다 높은 비용이 3분기 및 나머지 기간의 실적에 실질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익 경고를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65
▲스티펠 "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 사라…AI 수혜 종목"
-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NYS:SNOW)의 주가가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스티펠이 스노우플레이크(NYS:SNOW)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이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티펠의 분석가인 브래드 레백은 스노우플레이크(NYS:SNOW)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45달러에서 185달러로 상향조정됐다. 그는 일부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의 최근 실적 발표도 스노우플레이크(NYS:SNOW)에 좋은 징후로 풀이했다. 챗 G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증가가 스노우플레이크(NYS:SNOW) 등의 실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68
▲[뉴욕환시] 달러화, 고용 호조 여진에 강세…美 부채한도 협상 주목
- 달러화 가치가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소폭의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고용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둔 탓에 달러화의 강세 폭은 제한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5.12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4.854엔보다 0.271엔(0.20%)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0015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10195달러보다 0.00180달러(0.16%)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8.66엔을 기록, 전장 148.57엔보다 0.09엔(0.06%)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1.284보다 0.12% 상승한 101.406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73
▲美 3월 도매재고 전월과 같아…예상치 하회
- 미국의 올해 3월 도매재고가 예상보다 부진했다. 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매 재고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과 거의 같은 9천18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를 밑돈 것이다. 2월 도매재고도 전월과 거의 같은 9천188억달러를 기록했다. 3월 도매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9.1% 감소했다.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계절 조정 기준 1.40배로 전달의 1.37배에서 상승했다. 3월 도매 판매는 전월 대비 2.1% 줄어든 6천553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의 0.4% 증가에서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도매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2.9%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49
▲SC CEO "연준, 금리 인상 중단할 듯…인상이 끝난 것은 아냐"
- 스탠다드차타드(SC)의 빌 윈터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일시적으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이번 인상 주기가 끝이 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윈터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지난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6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을 시사했다고 진단했다. 윈터스는 그러나 그들은 금리 인상 주기를 끝낸 것이 아니라 최근 지표와 인플레이션을 식히기 위한 그들의 노력이 성공했는지를 가늠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해석했다. 그는 "연준은 분명 이 수준에서 중단할 것"이라며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인플레이션 수치가 정말로 내려오는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윈터스는 "일자리 증가가 여전히 꽤 강하며, 임금 상승세도 여전히 매우 강하다. 이는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영국에서도 마찬가지며, 전 세계 다른 많은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0
▲TD은행, 퍼스트 호라이즌 합병 철회는 당국 우려 탓
- 최근 TD은행이 퍼스트 호라이즌 (NYS:FHN)과의 합병 철회를 발표한 것은 TD은행의 돈세탁 방지 정책에 대한 당국의 우려가 작용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소식통은 연방 통화감독청(OCC)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TD은행의 돈세탁 방지 관행에 대해 '클린빌(clean bill of health)' 의견서를 내주길 꺼린 것이 이번 인수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TD은행과 퍼스트 호라이즌은 규제 승인 여부와 시기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합병 계획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규제 당국의 우려는 TD가 몇 년간 다뤄온 비정상적인 거래의 처리 방식 등에 대한 것으로, 은행비밀법(BSA)에서는 의심스러운 활동이 발견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은행에서는 해당 기간 추가 조사가 필요한 28건의 플래깅(flagging) 거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4
▲[뉴욕유가] 침체 우려 완화에 2% 상승
- 뉴욕유가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2% 이상 올랐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2달러(2.55%) 오른 배럴당 73.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틀간 상승률은 6.71%에 달한다. 이날 종가는 지난 5월 1일 이후 최고치다. 지난주 후반 발표된 미국의 4월 고용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크게 후퇴했다.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5만3천명으로 집계돼 시장이 예상한 18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도 3.4%로 전달의 3.5%에서 하락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유 소비에 대한 기대가 살아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6
▲팩웨스트, 자본금 확충 위해 배당 삭감…지역은행株 반등세
- 팩웨스트 뱅코프 (NAS:PACW)가 자본금 확충을 위해 배당을 삭감하기로 했다.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가 급등했고, 다른 지역 은행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8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팩웨스트는 5일 늦게 배당을 직전 분기의 주당 25센트에서 주당 1센트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팩웨스트의 폴 테일러 최고경영자(CEO)는 "현재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은행 부문의 최근 변동성, 규제상 자본 요건의 변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배당금 축소가 자본금을 확충해 보통주자본(CET1)을 10% 이상으로 늘리려는 우리 계획을 가속하는 신중한 조치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사업이 "기본적으로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팩웨스트는 지난 3일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며, 실제 몇몇 잠정 투자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러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사태 이후 이례적 규모의 예금 유출을 겪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9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강한 실적에 상승 출발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B (NYS:BRK.B)의 주가가 강한 실적 발표에 오름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45분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장보다 1.4%가량 오른 328.40달러 근방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당 주식은 올해 들어 5%가량 올랐다. 한편, 버크셔 해서웨이 A주는 지난주 52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500,000달러를 돌파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이 80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이코 등이 포함된 보험사업부의 실적 반등이 영향을 미쳤다. 가이코의 이익은 7억300만달러로 지난해 19억달러의 세전 보험 손실을 겪은 데서 흑자로 전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61
▲비트코인, 바이낸스 인출 일시 중단에 4% 이상 하락
- 비트코인의 가격이 4% 이상 하락 중이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네트워크 혼잡을 이유로 비트코인 인출을 일시 중단했다가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8일(미 동부시간) CNBC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인메트릭스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장보다 4.04% 하락한 27,784.2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 가격도 3.18% 떨어진 1,855.72를 나타냈다. LMAX 그룹의 조엘 크루거 시장 전략가는 CNBC에 "주요 거래소에서의 대규모 비트코인 유출과 인출 일시 중단 보도가 이날 약세의 원인이다"라며 "그러나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이 여러 날 동안 박스권에 갇혀 있어 가격 움직임이 나타나는 동안 큰 전개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격이 2만5천달러 아래로 하향 돌파할 경우 걱정해야 하겠지만, 그때까지는 일시 하락에도 가격은 매우 잘 지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64
▲미 4월 고용추세지수 116.18…전월보다 상승(상보)
- 미국 고용추세지수(ETI)가 상승했다. 콘퍼런스보드는 8일(현지시간) 4월 ETI가 116.18로 전월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3월 수치는 116.24에서 115.51로 하향 수정됐다.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며,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프랭크 스티머 콘퍼런스보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4월 ETI는 지난해 3월 고점보다는 낮지만 약간 상승했고,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지수는 둔화됐음에도 고용 증가가 향후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신호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고용 증가세가 크게 약해지거나 월별 고용 감소가 나타나려면 연말까지 걸릴 것으로 보지만 2023년 초반에 짧고, 약한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48
▲뉴욕연은 '1년 기대 인플레 4.4%로↓…가계지출 전망도 하락'
-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이 내년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으로 조사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연은에 따르면 4월 소비자전망조사에서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약 4.4%로 이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6%로 각각 0.1%포인트 올랐다. 이같은 기대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웃돌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계 지출 전망은 0.5%포인트 낮아진 연율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계 지출 감소 전망은 소득이 5만달러 이상인 응답자들이 주를 이뤘다. 고용시장에 대한 전망은 실업에 대한 전망은 증가하고, 구직 전망은 약해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2
▲연준 설문조사 '1분기 가계·기업 대출 조건 더 엄격해져'
- 미국 지역은행 혼란 이후 가계와 기업에 대한 대출 기준이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2023년 미 연준 선임 대출 담당자 의견 서베이(SLOOS)에 따르면 은행 대출 담당자들은 "1분기 동안 대기업 및 중견기업, 소기업에 대한 상업및 산업(C&I) 대출 기준이 엄격해지고, 수요는 약해졌다"며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카테고리에 대한 수요도 약해지고, 기준도 엄격해졌다"고 분석했다. 가계 대출과 관련해서도 은행들은 "정부 보증업체(GSE) 적격 및 주거용 모기지 대출을 제외한 모든 범위의 주거용 부동산(RRE) 대출에 대한 기준이 강화됐다"고 보고했다. 이번 4월 서베이에는 지난 1년간 은행의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정책 변경 사항에 대해 대출 기준 변경 이유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전망과 그 이유 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7
▲타이슨푸드 주가 급락…분기 실적 부진·매출 전망 하향조정
- 미국 최대 육류가공업체 타이슨 푸드(NYS:TSN)의 주가가 분기 실적 부진과 실적 전망 하향 조정에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배런스닷컴에 따르면 타이슨푸드의 회계연도 2분기 조정순손실은 주당 4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2분기 예상치 주당순이익 79센트를 크게 밑돈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은 2.29달러였다. 매출은 131억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이와 함께 타이슨푸드는 2023년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530억~540억달러로 이전 전망치 550억~570억달러에서 하향 조정했다. 타이슨푸드는 지난달 고위 경영진의 15%와 기업내 직원 10%를 감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니 킹 타이슨푸드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육류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한 성장 전략을 갖고 있고, 장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브랜드 식품 사업에서 강한 성과를 냈으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미래를 계획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60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주가 상승…JP모건 '비중확대' 의견
- 미국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의 주가가 상승했다. 8일 오전 10시48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NAS:AAL)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59달러(4.25%) 오른 14.46달러에 거래됐다. 마켓워치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주가는 JP모건이 미국내 항공사 섹터에 대한 투자 의견을 재편하면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제미이 베이커 JP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했다. 그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스가 2025년말까지 부채를 150억달러 줄이는 목표를 60% 정도 달성했다면서 주식이 부채가 최고조에 달했던 2021년 2분기보다 약 35%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69
▲[뉴욕 금가격] 물가 지표 주시하며 상승 마감
- 금 가격이 상승했다. 귀금속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되는 물가 지표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8.40달러(0.4%) 상승한 온스당 2,033.20달러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급락했던 금 가격은 2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귀금속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물가 상승세는 여전히 끈질기게 높은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은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4%, 전년동기대비 5.5%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3월 수치였던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동기대비 5.6% 상승에 비해서 비슷하거나 약간 둔화한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55
▲월가 "지역은행·ETF, 단기 급등 가능"
- 미국 지역은행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가 단기간 급등할 수 있다는 월가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창립자 톰 리는 "해당 분야에서 짧은 단기 강세가 펼쳐질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톰 리는 "향후 4~6주 간 지역은행 관련 종목이 최소 10~15% 랠리(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톰 리는 최근 데이터를 보면 지역은행들의 예금과 대출은 오히려 이전보다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집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 지역 상업은행들의 주간 예금과 대출은 각각 64억 달러, 306억 달러 늘었다. 지역은행들은 이에 더해 13억달러 가량의 공채 또한 조달했다고 톰 리는 지적했다. 우려와는 달리 지역은행들의 상황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63
▲월가 "웨스턴 폭락, 공매도 탓…주가 급등 가능"
- 지난주 급등락한 미국 지역은행 웨스턴얼라이언스 뱅코프(NYS:WAL)의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월가의 지적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의 투자회사 재니 몽고베리 스캇의 분석가는 투자자들에게 "웨스턴얼라이언스의 주가가 지나치게 싸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재니 몽고베리 스캇의 티모시 커피 분석가는 웨스턴얼라이언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63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현재 30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는 웨스턴얼라이언스의 주가가 100% 이상 폭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커피 분석가는 최근 웨스턴얼라이언스의 주가 급등락은 공매도 포지션과 지역은행에 대한 시장의 공포심에 기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웨스턴얼라이언스가 지난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예금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웨스턴얼라이언스는 배당금을 깎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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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빅테크 vs. 일반 종목 괴리, 우려스럽다"
- 최근 뉴욕증시에서 관측되고 있는 종목 간의 수익률 괴리가 우려스럽다는 월가의 진단이 나왔다. 거대 시총 빅테크 종목들은 약진하는 반면 대부분 일반 종목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지수를 이끄는 대장주들의 목록은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올해 2분기 들어 빅테크 종목들은 매우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은 5.3%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8%, 메타 플랫폼스는 9.8% 급등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1.7%, 아마존은 2.3% 올랐다. 엔비디아는 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S&P500지수 전체는 2분기에 0.6%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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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채권 마감시황 중>
- 국내은행 채권딜러는 "오늘 30년물 옵션 행사 마지막 날이라 헤지 매도가 나올지가 관심이었는데 생각보다 크게 나오지 않았다"며 "대외 금리가 밀려도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를 이어가니 약세폭은 제한된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금리 레인지 하단이 또 한 번 지켜지는 모양새"라며 "다만 물가가 서프라이즈로 나오지 않으면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 것으로 보여 다들 고민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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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스왑 마감시황 중>
- 국내은행 스왑딜러는 "IRS 금리는 글로벌 금리를 반영하며 상승했다"며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나쁘지 않았지만 미국 고용 때문에 이번주 물가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크로스의 경우 환율이 떨어지면서 재정거래가 유입된 듯하다"며 "다만 전반적으로 시장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다 보니 수급이 나오는 대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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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88,017 (-1,047)
증권 -165,035 (-8,226)
은행 -6,667 (+7,368)
투신 -10,901 (+433)
보험 -8,555 (+303)
개인 37,241 (+187)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19,878 (+3,633)
증권 -82,353 (-3,252)
은행 -19,759 (+1,523)
투신 -6,919 (-1,277)
보험 5,632 (-82)
개인 -2,54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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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가>
<3년선물>
22-4 3.305
22-8 3.240
22-13 3.258
이론가 104.95 (고평5틱)
*종가(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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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22-5 3.325
22-14 3.313
이론가 114.24 (고평3틱)
*종가(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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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586%(+5bp)
- 91일물 CD 3.550%(보합)
- 통안채 3.305%(+2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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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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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20-3 : 03개
국20-8 : 20개
국21-4 : 36개
국21-10 : 52개
국22-4 : 68개
국22-13 : 8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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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국18-6 : 11개
국19-1 : 28개
국19-5 : 44개
국20-1 : 59개
국20-6 : 74개
국21-1 : 89개
국21-7 : 104개
국22-1 : 120개
국22-8 : 137개
국23-1 : 1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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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18-4 : 156개
국18-10: 169개
국19-4 : 179개
국19-8 : 188개
국20-4 : 200개
국20-9 : 212개
국21-5 : 228개
국21-11 : 244개
국22-5 : 267개
국22-14 : 29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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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6-6: 325개
국17-5: 360개
국18-7: 381개
국19-6: 359개
국20-7: 382개
국21-9: 409개
국22-11: 48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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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470개
국17-1: 488개
국18-2: 529개
국19-2: 500개
국20-2: 476개
국21-2: 508개
국22-2: 564개
국22-9: 618개
국23-2: 6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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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542개
국18-8 : 613개
국20-10 : 566개
국22-12 : 8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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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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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18-4 : 50개
국18-10: 54개
국19-4 : 57개
국19-8 : 60개
국20-4 : 64개
국20-9 : 68개
국21-5 : 73개
국21-11 : 78개
국22-5 : 85개
국22-14 : 9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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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6-6 : 104개
국17-5 : 115개
국18-7 : 122개
국19-6 : 114개
국20-7 : 122개
국21-9 : 130개
국22-11: 15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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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150개
국17-1: 155개
국18-2: 169개
국19-2: 159개
국20-2: 152개
국21-2: 162개
국22-2: 180개
국22-9: 197개
국23-2: 2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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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173개
국18-8 : 195개
국20-10 : 180개
국22-12 : 27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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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9일(화)
● 국고채 2년 입찰 1.9조원
4월 은행 가계대출
中 4월 무역지표
● 미국채 3년 입찰
美 4월 소기업낙관지수
*10일(수)
● 통안채 1년 입찰 1.0조원
● 재정증권 63일물 1.5조원 입찰 (13:40~14:00)
韓 3월 경상수지
韓 4월 고용지표
독일 4월 CPI
● 미국채 10년 입찰
美 4월 CPI, 재정수지
美 5월 MBA 주택융자 신청
*11일(목)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비통방, 10:00)
관세청: 5.1~10일 수출입 현황
※' 23.5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7:00)
中 4월 CPI , PPI
美 4월 PPI
● 미국채 30년 입찰
⊙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 (~13일까지)
⊙ 일본은행 4월27-28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오전 8시50분)
⊙ 영란은행(BOE) 금리 결정 및 통화정책 보고서 발표 (오후 8시)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ㆍ스페인 중앙은행 주최 컨퍼런스서 연설 (오후 11시15분)
*12일(금)
● 국고채 50년 입찰 0.5조원
한은 23년 3월 통화 및 유동성 (12:00)
英 1Q GDP
美 4월 수출입물가지수
美 4월 미시간 소비자심리(잠정)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ㆍ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 통화정책 컨퍼런스 참석 (13일 오전 8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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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만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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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국채 /지방채/특수채/통안채/금융채/회사채/ 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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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주: 1.0조/ 없음/ 0.6조/ 2.4조/ 6.9조/ 1.8조/ 12.7조
05월 3주: 1.0조/ 없음/ 1.0조/ 1.4조/ 5.0조/ 0.1조/ 8.6조
05월 4주: 1.0조/ 0.2조/ 0.7조/ 1.3조/ 4.8조/ 2.7조/ 10.7조
06월 1주: 2.2조/ 0.2조/ 0.2조/ 11.4조/ 5.0조/ 2.1조/ 21.4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