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3.04.19)
* [미국채]
- 미 국채가 혼조…5월 '마지막 금리인상' 기대 지속
* [미증시]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모색하면서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로 마감
. 2년물 +1bp (4.21%)
. 5년물 -2bp (3.68%)
. 10년물 -3bp (3.57%)
. 30년물 -2bp (3.79%) [연합참조]
DJ 33,976.63p -0.03% (-10.55p)
NSQ 12,153.41p -0.04% (-4.31p)
S&P 4,154.87p +0.09% (+3.55p)
WTI 5월 +$0.03 ($80.86)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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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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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1bp(+2.48%) +0.59%
프 랑 스 -1bp(+3.02%) +0.47%
이탈리아 -3bp(+4.29%)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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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5bp(+3.47%) +0.46%
포르투갈 -1bp(+3.30%) +0.09%
그 리 스 -1bp(+4.31%)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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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6bp(+3.75%) +0.38%
호 주 +10bp(+3.48%) -0.27%
일 본 -1bp(+0.47%)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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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16.75원 (+0.80)
- 간밤 뉴욕 시장이 견조한 중국 경제 지표를 소화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약간 내렸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01.9대에서 101.7대로 하락했다. 달러-원은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기준금리를 1회 더 25bp 인상한 후 "꽤 오랫동안" 동결해야 한다고 한 발언도 주목받았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4.330엔에서 134.09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7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8827위안을 기록했다.
<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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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34.092
유로/달러 1.09730
호주/달러 0.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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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위기 촉발한 美 은행 '채권 미실현 손실' 감소세
-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을 불러온 채권 손실이 국채 금리 하락 흐름에 힘입어 역전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만기보유채권(HTM)은 여전히 평가 손실을 기록 중이나 3개월 전보다는 손실이 95억달러 줄었으며, 국채금리가 정점을 찍었던 6개월 전보다는 손실이 171억달러 감소했다. 아이러니하게도 SVB의 파산으로 국채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월 SVB 파산 이전에는 4%를 돌파해 4.08% 수준까지 치솟았으나 이달 초에는 3.2%대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3.5% 근방에서 움직이고 있다. BofA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당시에 정부 보증 채권을 많이 매수한 은행이었다. 가계와 기업의 현금이 넘쳐나고 대출이 부진할 당시 채권을 대거 사들인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59
▲씨티그룹 "달러화 약세 보이면 사둬야 할 자산은…."
-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 귀금속 중에도 은(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권고했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전되는 가운데 은과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미국의 실질금리도 조만간 하락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8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맥시밀리언 J 래이튼이 이끄는 분석가들은 추가적인 달러화 약세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은은 단기간에 이미 20% 상승했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10% 이상 추가 상승해 온스당 3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강세장 사례로 보면 향후 6~12개월 사이에 온스당 34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56
▲[뉴욕환시] 달러화,中 경제지표 호전에 약세…위험선호 복귀
-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글로벌 금융시장에 위험선호 심리가 복귀하면서다.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 노릇을 했던 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전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4.07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4.427엔보다 0.354엔(0.26%)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9728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9305달러보다 0.00423달러(0.39%)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7.10엔을 기록, 전장 146.93엔보다 0.17엔(0.12%)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072보다 0.33% 하락한 101.735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66
▲마켓워치 "넷플릭스 실적 발표 앞서 알아둬야 할 것들…."
- 세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AS:NFLX)의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은 '비밀번호 공유 금지 정책'의 성과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표명할 것으로 마켓워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넷플릭스(NAS:NFLX)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전통이 된 것처럼 기술주 가운데 처음으로 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월가는 넷플릭스(NAS:NFLX)의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거나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가 예상하는 실적도 회사의 예상치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새로운 광고 지원 구독자 계층의 진행 상황과 암호 공유에 대한 단속 계획에 대한 최신 소식을 듣고 싶어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적발표회에서 분석가들은 전 세계 소규모 시장에서 가격을 인하하려는 회사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질문할 가능성이 높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73
▲美 3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比 0.8% 감소…예상치는 상회
-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8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8% 줄어든 연율 142만채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는 3.4% 줄어든 140만채였다. 이는 시장의 예상보다는 덜 줄어든 것이다. 신규 주택 착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감소했다. 2월 착공 실적은 연율 145만 채에서 143만2천채로 하향 수정됐다. 월간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변동성이 큰 지표다. 한편, 미래 주택 건설 시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크게 줄었다. 3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8.8% 감소한 141만3천채를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4.9% 감소한 145만채보다 더 많이 줄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55
▲애틀랜타 연은 총재 "1회 25bp 금리인상 후 꽤 오래 동결해야"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기준금리를 1회 더 25bp 인상한 후 "꽤 오랫동안"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 번 더 움직이면 (그 후) 한발 물러선 뒤 정책이 경제에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보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가는 정도를 이해하는 데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금리를 한 번 더 올리고 나면, 그 수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통화정책과 함께 오는 지연 효과가 인플레이션, 고용, 넓게는 경제에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표가 예상대로 들어온다면, 우리는 꽤 오랫동안(for quite some time) 거기에 머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60
▲[뉴욕유가] 中 경제 지표 호조에 소폭 상승
- 뉴욕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센트(0.04%) 오른 배럴당 80.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6거래일 중의 4거래일간 올랐다. 유가는 대체로 양호했던 중국 경제지표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축소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GDP 성장률이 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4.0%를 웃도는 것이다. 작년 4분기 2.9% 성장보다 양호한 것이다. 3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3.9% 늘었고,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 1~3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는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났다. 특히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0.6% 증가해 중국의 소비지출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64
▲존슨앤드존슨, 실적 예상 상회…연간 가이던스 상향
- 존슨 앤드 존슨 (NYS:JNJ)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존슨 앤드 존슨은 1분기에 6천800만달러(주당 3센트)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52억달러(주당 1.93달러)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됐다. 발암 논란을 일으킨 베이비파우더 배상금 문제와 소비자헬스 사업부의 분할에 따른 비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은 2.68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50달러를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난 247억5천만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236억7천만달러를 상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70
▲골드만 1분기 영업수익 예상 하회…주가 개장 전 3%↓
- 골드만삭스 (NYS:GS)의 분기 영업수익이 시장의 예상을 밑돌았다. 다만 순이익은 예상을 웃돌았다. 18일(현지시간) CNBC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어든 32억3천만달러(주당 8.79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8.1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분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한 122억2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127억9천만달러를 밑돌았다. 소매 금융 분야에서의 대출 손실과 채권 트레이딩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2016년 출범시킨 소매 대출 및 일반 예금 서비스 '마커스'에서 2020년 이후에만 3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69
▲美 전기차 보조금 현대차·닛산·BMW 제외…현대차 "이해할 수 없어"
-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적용되는 전기차 보조금 수혜 대상이 이전보다 축소됐다.18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가 발표한 새로운 보조금 혜택 목록에는 최소 16개 미국 제조 차량, 22개 가량의 모델이 포함됐다. 반면, 현대차, BMW, 닛산, 리비안, 폴크스바겐, 볼보의 차량은 제외됐다. 다만 이들 브랜드의 일부 차량은 미국에서 조립되거나 특정 부품이 국내에서 조달될 경우 보조금을 받을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 재무부는 지난달 31일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한 세부 지침을 발표하고, 오는 4월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77
▲뉴욕증시, 실적 발표 속 보합세…S&P500지수 강보합 마감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투자자들이 방향성을 모색하면서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5포인트(0.03%) 하락한 33,97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5포인트(0.09%) 오른 4,154.8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1포인트(0.04%) 떨어진 12,153.41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 등을 주시했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존슨앤드존슨 등이 개장 전 실적을 발표했다. 골드만삭스는 소매금융인 마커스 부문의 손실로 예상보다 영업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79
▲캐나다 3월 CPI 전년대비 4.3% 상승…2021년 8월 이후 최저
- 캐나다 인플레이션이 크게 완화됐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나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4.3% 올랐다. 이는 지난 2월 5.2%보다 크게 내린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3월 수치는 지난 2021년 8월 4.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전년대비 기준으로 모기지 금리가 올랐지만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2년 3월에 휘발유 가격을 중심으로 CPI가 급등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3월 연간 상승폭이 줄어 CPI 전년대비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줬다고 캐나다통계청은 분석했다. 3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5% 상승했다. 지난 2월 0.4% 상승보다 약간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57
▲CNBC 설문조사, 美 경제 비관론 17년 만에 최대
-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높은 금리,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17년 만에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CNBC가 1천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미 경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약 69%가 경제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설문조사가 실시된 17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CNBC는 미국인 3분의 2는 임금이 인플레이션을 못따라가고 있다고 봤으며, 3분의 2는 미국이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거나 이미 첫 단계에 진입했다고 답했다. 이같은 경제에 대한 부정적 견해에도 미국인의 63%는 실업을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을 우려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지난해 11월 조사보다 5포인트 증가했다. 응답자의 37%는 내년에 임금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부분 임금이 인플레이션을 못따라갈 것으로 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58
▲[뉴욕채권] 미 국채가 혼조…5월 '마지막 금리인상' 기대 지속
- 미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5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이번이 마지막 인상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20bp 하락한 3.57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40bp 상승한 4.211%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2.20bp 하락한 3.785%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58.5bp에서 -64.1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62
▲월가 전문가 '채권시장, 연준 최종금리 과소평가'
- 채권시장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프루덴트 매니지먼트의 대니얼 베코비츠 투자 이사는 "은행 위기가 대부분 지나갔지만 여전히 채권시장은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 시점으로써 연준을 덜 공격적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처럼 변동성이 작은 금리 환경에서도 2년물 수익률은 4.2%대에 머물렀고 이는 지난 3월 5.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2년물은 통화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를 매우 민감하게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시장은 연준의 2023년 최종금리를 과소평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67
▲BofA '펀드매니저 美주식배분 축소…12개월 경제전망 부정적'
- 펀드매니저들의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크게 늘면서 주식 배분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월간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의 4월 주식 배분은 순 29%로 전월보다 2%포인트 감소했다. S&P500지수가 올해 고점인 4,195선에 근접했지만 투자자들의 경제 전망은 비관론이 우세했다. 펀드매니저들의 63%는 향후 12개월 동안 경제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비관론이 많아진 수준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단기 금리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펀드매니저 35%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4년 1분기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고, 13%는 올해 3분기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75
▲[뉴욕 금가격] 급락 후 회복 국면
- 금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 며칠간 조정을 겪은 금 가격이 회복세를 보인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2.70달러(0.6%) 오른 온스당 2,019.70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이날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이번 주 들어 잠깐 쉬어가기 흐름을 보이던 금 가격이 다시 반등한 모습이다. 지난 주 금 가격은 역대 두 번째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이후 고점 인식에 따른 매도세가 발생하며 금 가격은 잠깐의 조정을 겪었다. 금 가격은 지난 2거래일 동안 약 2% 이상 급락했다. 급속한 가격 상승에 따른 다지기 국면이 펼쳐진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61
▲뱅크오브아메리카, 실적 예상치 상회
- 미국 대형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18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BofA의 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9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였던 0.82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매출은 263억9천만 달러로 예상치인 251억3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1분기 순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급증한 144억 달러로 집계됐다. 높은 금리에 따라 은행의 이자 이익이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BofA의 1분기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 늘어난 118억 달러로 나타났다. 매출과 트레이딩 부문의 이익은 늘어났지만, 서비스 가격 인하와 자산운용 부문의 하락 등이 이 영향을 상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72
▲월가, "삼성전자·구글 결별 가능성 희박"
- 월가에서 삼성전자와 구글의 결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최근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본 검색 기능에서 구글을 탈락시킬 수 있다는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UBS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GOOGL)에 대한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하면서 삼성전자와 구글 간의 협력 관계가 종료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으로 인해 경쟁은 더욱 심해질 수 있지만, 실제로 삼성전자가 구글을 기본 검색 엔진에서 탈락시키는 것은 어렵다는 평가다. 이번 사태로 애플(NAS:AAPL)이 오히려 반사 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월가의 분석도 나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74
▲HSBC "올해 90% 폭등한 엔비디아 주가, 곱절 될 수 있다"
- 뉴욕증시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AS:NVDA)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HSBC는 이날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비중 축소'에서 '매수'로 대폭 상향시켰다. HSBC는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355달러로 제시했다. 기존 전망치인 175달러에 비해 거의 두 배가량 주가가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89%가량 폭등했다. 하지만 HSBC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현 수준에서 더 오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 또한 엔비디아의 AI 경쟁력을 언급하며 지난달 투자 의견을 상향한 바 있다. HSBC의 전망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AI 칩 가격은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비해 약 열 배에서 스무 배가량 비싸게 팔릴 수 있다. 또 엔비디아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시장 지배력 또한 더욱 공고화될 여지가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876
<전일 채권 마감시황 중>
- 외국계은행 채권딜러는 "지금 금리인하를 선반영해서 3.2% 하향 돌파를 시도하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하지만 결국 금리인하장이 도래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3.3% 위에서는 강한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25%부터는 차익실현을 준비하고 3.35% 정도부터 매수 포지션을 늘리는 게 당분간 편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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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스왑 마감시황 중>
- 국내은행 스왑딜러는 "크로스의 경우 1.5년, 2년 테너로 비드할 게 많이 있었던 듯하다"며 "그동안 비드를 하지 않고 있다가 FX스왑 반등, 부채스왑 대기물량 뉴스 등에 급하게 나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IRS는 여기서 더 세지려면 뭔가 더 있어야 할 듯하다"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기술적으로 3.8% 정도는 돼야 대기매수가 들어올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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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49,360 (+1,479)
증권 -126,151 (+4,146)
은행 -19,637 (-7,356)
투신 -7,050 (-308)
보험 -8,060 (+506)
개인 +38,037 (+1,455)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03,279 (-4,262)
증권 -75,521 (+2,876)
은행 -16,527 (-79)
투신 -6,693 (+84)
보험 +7,404 (+213)
개인 -826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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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가>
<3년선물>
22-4 3.300
22-8 3.302
22-13 3.296
이론가 104.85 (고평3틱)
*종가(1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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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22-5 3.372
22-14 3.352
이론가 113.83 (고평5틱)
*종가(1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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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466%(-1bp)
- 91일물 CD 3.440%(+1bp)
- 통안채 3.254%(-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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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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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20-3 : 05개
국20-8 : 22개
국21-4 : 38개
국21-10 : 54개
국22-4 : 70개
국22-13 : 8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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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국18-6 : 13개
국19-1 : 30개
국19-5 : 46개
국20-1 : 61개
국20-6 : 76개
국21-1 : 91개
국21-7 : 106개
국22-1 : 122개
국22-8 : 139개
국23-1 : 15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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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18-4 : 158개
국18-10: 170개
국19-4 : 180개
국19-8 : 189개
국20-4 : 201개
국20-9 : 213개
국21-5 : 229개
국21-11 : 245개
국22-5 : 269개
국22-14 : 29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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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6-6: 327개
국17-5: 363개
국18-7: 385개
국19-6: 362개
국20-7: 387개
국21-9: 414개
국22-11: 48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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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478개
국17-1: 497개
국18-2: 540개
국19-2: 510개
국20-2: 485개
국21-2: 520개
국22-2: 577개
국22-9: 633개
국23-2: 6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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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559개
국18-8 : 633개
국20-10 : 584개
국22-12 : 87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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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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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18-4 : 50개
국18-10: 54개
국19-4 : 58개
국19-8 : 60개
국20-4 : 64개
국20-9 : 68개
국21-5 : 73개
국21-11 : 78개
국22-5 : 86개
국22-14 : 9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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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물>
국16-6 : 104개
국17-5 : 116개
국18-7 : 123개
국19-6 : 116개
국20-7 : 124개
국21-9 : 132개
국22-11: 1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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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153개
국17-1: 159개
국18-2: 172개
국19-2: 163개
국20-2: 155개
국21-2: 166개
국22-2: 184개
국22-9: 202개
국23-2: 20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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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178개
국18-8 : 202개
국20-10 : 186개
국22-12 : 27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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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19일(수)
● 통안채 3년 입찰 1.3조원
유로존 3월 CPI
英 3월 CPI
美 국채 20년 입찰
美 베이지북
*20일(목)
한은 2022년 결제통화별 수출입(확정)(12:00)
유로존 4월 소비자기대지수
● 美 국채 5년 (TIPS) 입찰
美 3월 CB 경기선행지수
美 3월 기존주택매매
*21일(금)
한은 2023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06:00)
4월 수출입 20일
日 3월 CPI
유로존 4월 S&P PMI
美 연준 블랙아웃 (22~)
美 4월 S&P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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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만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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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국채 /지방채/특수채/통안채/금융채/회사채/ 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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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3주: 1.0조/ 없음/ 1.1조/ 1.1조/ 4.8조/ 1.6조/ 9.6조
04월 4주: 1.0조/ 없음/ 1.2조/ 1.1조/ 4.0조/ 3.5조/ 10.8조
05월 1주: 2.2조/ 0.3조/ 없음/ 1.1조/ 2.9조/ 0.6조/ 7.1조
05월 2주: 1.0조/ 없음/ 0.6조/ 2.4조/ 6.9조/ 1.8조/ 12.7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