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3.03.30)
* [미국채]
- 미 국채가 혼조…인플레이션 vs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
* [미증시]
- 뉴욕증시는 시장을 짓눌렀던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고,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상승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도 차익실현에 하락
. 2년물 -1bp (4.06%)
. 5년물 +1bp (3.68%)
. 10년물 +1bp (3.57%)
. 30년물 -1bp (3.76%) [연합참조]
DJ 32,717.60p +1.00% (+323.35p)
NSQ 11,926.24p +1.79% (+210.16p)
S&P 4,027.81p +1.42% (+56.54p)
WTI 5월 -$0.23 ($72.97)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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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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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4bp(+2.32%) +1.23%
프 랑 스 +2bp(+2.82%) +1.39%
이탈리아 +2bp(+4.14%)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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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1bp(+3.33%) +1.41%
포르투갈 +2bp(+3.17%) +1.12%
그 리 스 +2bp(+4.20%) +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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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2bp(+3.47%) +1.07%
호 주 -1bp(+3.29%) +0.23%
일 본 -1bp(+0.30%)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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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04.50원 (+4.60)
-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이 재차 은행권 위기를 진정시키는 발언을 내놨다.
달러 인덱스는 약간 올라 102.6 선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고, 미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1.890엔에서 132.85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4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8956위안을 기록했다.
<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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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30.857
유로/달러 1.08419
호주/달러 0.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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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美연준 부의장 "연준, 은행감독 및 규제 면밀히 살필 것"
- 마이클 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이 연준의 은행 감독과 규제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마이클 바 부의장은 연준의 실리콘밸리은행(SVB) 관련 은행 규제 및 감독에 대한 검토는 '흔들리지 않을 것(unflinching)'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원 의원들은 SVB 은행 파산 이후 더 많은 자본과 유동성 감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은 전일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도 규모가 1천억달러 이상인 은행에 대한 자본과 유동성 기준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이날도 규제 당국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 있고, 5월에 연준 내부에 대한 보고서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33
▲비트코인 5% 상승…위험선호 속 암호화폐 동반 급등
-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2만8천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암호화폐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되살아난 위험선호 심리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인 바이낸스의 피소 소식에 따른 악재를 상쇄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5% 상승한 2만8천400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걸친 충격으로 지난 2022년 6월 이후 하락세가 가속화된 이후 지난 주에 처음에 회복한 가격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1월초 1만6천500달러에서 올해 들어서만 70% 상승했고 이달 들어서도 2만4천달러에서 상승세를 이어왔다. 시총 2위인 이더는 5% 상승한 1천825달러를 기록했다. 시총이 작은 알트코인 가운데 카르다노는 9%나 올랐고 폴리곤도 7% 상승했다. 인터넷에서 농담으로 시작된 밈코인( Memecoin)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는 각각 4%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27
▲[뉴욕환시] 달러화, 은행 위기 진정 조짐에 강세
-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였다. 은행업 위기가 진정될 조짐을 보이면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2.82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0.820엔보다 2.007엔(1.53%)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8396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8470달러보다 0.00074달러(0.07%)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43.98엔을 기록, 전장 141.88엔보다 2.10엔(1.48%)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402보다 0.28% 상승한 102.687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49
▲바이오 기업 이머전트,강세…FDA 오피오이드 해독제 OTC 허용
- 항체 치료제와 백신 개발 전문 생명공학 기업인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NYS:EBS)의 주가가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회사가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사의 오피오이드 길항제 '나르칸'(Narcan, naloxone) 비강분무제를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도록 허용했다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FDA는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의 남용을 막기 위한 길항제인 비강 스프레이 형태의 나르칸에 대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 판매를 허용했다. 길항제는 어떤 약물이 다른 약물과 병용해서 사용돼 그 작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감쇄시키는 역할을 하는 약제를 일컫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51
▲월가 "정크본드 수익률 군침 돌지만, 주의해야하는 까닭"
- 투자가능등급 BBB 이하의 정크본드(junk bond) 수익률이 군침 도는 수준까지 치솟았지만,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강화되고 있다고 배런스가 29일(보도했다). 은행업 위기가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정크본드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 등 크레디트 스프레드가 추가로 확대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정크본드 수익률은 8.75% 안팎이지만 월가의 일부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자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리먼 리비안 프리드슨 자문사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마틴 프리드슨은 상당히 확대된 미국 국채와 투기등급 채권의 스프레드가 훨씬 더 벌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크본드 수익률은 8.75% 언저리에 머물러 있다. 미국채 수익률과 더 큰 스프레드는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정크 본도의 더 높은 수익률과 더 낮은 가격을 의미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31
▲FDIC, 시그니처은행 600억달러 대출 매각 모색
-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파산한 시그니처은행의 대출 600억달러를 매각하기 위해 뉴마크 그룹을 고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해당 대출에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해 이번 매각이 상업 부동산 시장의 가치 하락에 추가적인 압박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그니처은행은 이달 초 고객들의 뱅크런 사태로 파산했고, 지난해 말 기준 시그니처은행의 부동산 대출은 357억달러로 당시 총 대출의 절반가량에 달했다. 시그니처은행은 뉴욕시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해온 기업이다. 데이터업체 핀커스코에 따르면 뉴욕시는 2020년 1월 이후 미국 내 상업 부동산 대출 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24
▲백악관, 중견 은행 규제 강화 권고 예정
- 백악관이 중간 규모의 은행들에 대한 규제를 당국이 더욱 강화하도록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백악관이 이르면 이번 주에 중견 은행들에 대한 새로운 규제안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여타 기관들이 만들도록 권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견 은행은 자산 규모 1천억달러~2천500억달러 사이에 은행을 말한다. 연준은 이미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이 파산한 이후 이러한 은행들과 관련한 많은 규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이들에 대한 자본과 유동성 요건을 강화하거나, 은행들의 건전성 평가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하는 조치 등이 거론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44
▲[뉴욕유가]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도 하락
- 뉴욕유가는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도 차익실현에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3센트(0.31%) 하락한 배럴당 72.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지난 이틀간 5% 이상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의 원유재고는 예상보다 많이 감소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4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 재고는 748만9천배럴 줄어든 4억7천369만1천 배럴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0만배럴 증가와 달리 깜짝 감소한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46
▲룰루레몬, 실적 예상 상회…주가 14%↑
- 미국 운동복 제조업체 룰루레몬(NAS:LULU)의 주가가 실적 호조에 큰 폭으로 올랐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1월 29일로 끝난 회계 4분기 순이익이 1억1천980만달러(주당 94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4.40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26달러를 웃돌았다. 1년 전의 3.36달러에 비해서도 크게 늘었다. 분기 매출은 27억7천만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27억달러를 웃돌았다. 1년 전 매출은 21억3천만달러였다. 회사는 2023회계연도 매출이 93억달러~94억1천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월가의 예상치인 91억4천만달러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50
▲英당국, 브로드컴 VM웨어 인수 추가 조사 착수
- 미국 반도체회사 브로드컴(NAS:AVGO)이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VM웨어(NYS:VMW)를 61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계획에 대해 영국 당국이 추가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의 시장 경쟁국(CMA)은 브로드컴이 해당 거래와 관련한 우려를 불식시킬 어떠한 약속도 제공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심층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CMA는 지난 1월부터 해당 거래에 대한 초기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해당 거래가 영국 내 경쟁을 크게 약화할 것을 우려해 기업들에 관련 우려를 해결할 조치를 제안할 것을 요구했다. CMA는 인수자가 지난 22일 CMA에 어떠한 공식적인 약속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해당 제안의 마감 시한은 3월 29일까지였다. CMA는 이에 따라 추가 심층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53
▲인텔 주가,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에 7%↑…한달간 25%↑
- 인텔 (NAS:INTC)의 주가가 반도체 시장의 확대 기대에 7% 이상 상승 중이다. 29일(미 동부시간) 오후 2시 6분 현재 인텔의 주가는 전날보다 6.60% 오른 31.22달러를 기록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인텔의 주가는 지난 2월 27일에 9년 만에 최저인 24.90달러를 찍은 이후 3월 들어 가파른 반등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시장에 대한 회복 기대는 3월 한 달간 주가를 25%가량 끌어올렸다. 이는 2001년 11월 회사의 주가가 33.7% 오른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3월 한 달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 올랐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1% 오르는 데 그쳤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 하락했다. 이날 인텔의 주가 반등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의 주가가 실적 부진에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54
▲美은행들, '채권 손실' 피하려 대차대조표 채권 만기보유로 전환
-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채권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은행들이 채권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의 회계 표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찰스슈왑과 PNC파이낸셜그룹 등 은행들은 대차대조표상의 채권 분류를 바꿨다. 대차대조표상의 채권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WSJ는 설명했다. 실제 보유한 채권의 자산가치가 훨씬 낮음에도 미실현 손실을 제외하고 자본 수준을 탄탄하다고 보고할 수 있게 바꾼 셈이다. 은행은 대차대조표에서 매도가 가능한 자산과 만기까지 보유가 가능한 자산으로 분류한다. 매도가 가능한 자산은 시가 평가하는 자산으로, 만기까지 보유하는 자산은 시장가격 변화와 상관없이 보유하게 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29
▲미 2월 펜딩주택판매 0.8%↑…3개월 연속 개선
- 미국에서 매매계약이 체결된 펜딩 주택 판매가 석 달 연속 증가했다. 9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0.8% 상승한 83.2로 집계됐다. 이는 2001년 계약 활동을 100으로 본다. 2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0% 하락과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 1월에는 펜딩 주택판매 지수가 8.1% 상승해 큰 폭으로 개선된 바 있다. 2월 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는 21.1% 하락했다. 미국 주요 4개 지역 중에서 북동부 지수는 전월보다 6.5% 상승했고, 중서부는 0.4% 올랐다. 남부 지수는 0.7% 상승했고, 서부는 2.4%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30
▲월가 전문가들 '연준, 금리인상 1회 남거나 종료 시나리오 예상'
- 월가 전문가들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인상 사이클이 머지 않아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행 스트레스가 발생하면서 최종 금리 수준은 사실상 5~5.25%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주최한 회의에 참석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한 번 더 금리 인상을 한 후에 인상 사이클을 종료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네이션와이드 뮤추얼의 캐시 보스탄칙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행사 인터뷰에서 "금융위기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 EY파르테논의 리디아 보사 이코노미스트도 "금리가 한 번 더 인상될 것"이라며 "은행 상황이 상당히 억제되고 있다는 가정 하에 연준이 5월에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45
▲[뉴욕채권] 미 국채가 혼조…인플레이션 vs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
- 미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은행 리스크가 약간 진정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채권 매도세는 약해졌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10bp 하락한 3.563%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0.90bp 오른 4.084%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0.70bp 내린 3.778%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51.1bp에서 -52.1bp로 마이너스폭이 유지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48
▲미 의회 "CS, 최근까지 미국인들 탈세 도왔다"
- 167년 만에 몰락한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S)가 피인수 직전까지 미국인들의 탈세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CS가 최근까지 미국인들의 탈세를 도운 혐의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CS가 지난 2014년 직원들의 탈세 교사·방조 행위로 벌금을 문 이후에도 이 같은 관행이 이어졌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까지도 CS는 이 같은 탈세 관행에 여전히 몸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CS의 전임 직원 두 명이 내부고발자로 미국 정부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론 와이든 상원 금융위원장은 "이는 지난 며칠까지도 계속되고 있었다"며 "심지어 더 큰 규모의 자금이 은닉된 것으로 발견됐고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28
▲골드만 "SVB 최대 희생양, 뱅크유나이티드·키코프 가능성"
- 월가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실리콘밸리은행(SVB)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지역 은행들을 지목했다. 2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골드만은 클리블랜드에 기반한 지역 은행 키코프(NYS:KEY)와 플로리다 마이애미 기반 지역 은행 뱅크유나이티드(NYS:BKU)를 SVB 사태에 따라 가장 취약해질 수 있는 은행으로 꼽았다. 이 은행들은 대부분의 예금이 기업 예금에 기반해 있거나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예금의 비중이 크다고 골드만은 지적했다. 뱅크유나이티드의 총 예금액 중 76%는 기업 예금이다. SVB 사태로 이는 대형 은행들에 쉽게 흘러 들어갈 수 있는 자금이라고 골드만은 꼬집었다. 뱅크유나이티드에서 FDIC가 보장하고 있는 예금은 전체의 단 3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코프는 SVB 사태로 자사주 매입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고 골드만은 분석했다. 키코프와 뱅크유나이티드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30% 이상 폭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34
▲[뉴욕 금가격] 투자심리 회복 속 하락
- 금 가격이 하락했다. 금융시장의 투자 심리가 회복하면서 안전 피난처 자산인 금 가격이 조정받은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9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984.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지난주 온스당 2천 달러 선을 잠깐 돌파한 후 상승세가 지지부진하다. 가격이 급등했던 만큼 이익 실현 매물이 상당하고 금 가격을 2천 달러대에 안착시킬 촉매제가 없는 분위기다. 금 가격은 지난 4거래일 중 3거래일 동안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35
▲월가 "마이크론, 터널 끝 빛 보인다…테슬라도 기대"
-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반도체 대장주 마이크론(NAS:MU)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2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월가의 대다수 투자은행은 마이크론의 실적이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가는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JP모건은 마이크론의 재고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터널 끝에서 빛이 살며시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마이크론에 대한 '매수' 투자 의견, 목표주가 75달러를 제시했다. 주가가 현 수준보다 25%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골드만삭스 또한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론 주식에 대한 강세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UBS, 웰스파고도 마이크론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UBS는 마이크론의 부진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일시적인 움직임이라면서 향후 마이크론의 사업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마이크론의 주가가 현 수준에서 약 18%가량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152
<전일 채권 마감시황 중>
- 국내은행 채권딜러는 "다들 방향성에 자신이 없다 보니 호가가 얇아졌고 호가가 얇아지니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다음주 30년물 입찰을 앞두고 있음에도 초장기물이 장중에 강했고 그런 분위기를 다른 만기 채권들도 쫓아간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요인만 초점을 맞추면 내년 상반기 금리인하를 감안하더라도 2,3년물 금리가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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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스왑 마감시황 중>
- 국내은행 스왑딜러는 "주금공이 갑작스럽게 발행에 나서면서 다들 급하게 처리하는 느낌"이라며 "외화채 발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듯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산스왑이 사라진 데다 그동안 비드할 게 있던 곳들이 급하게 내놓는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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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23,474 (+507)
증권 -110,392 (+292)
은행 -7,858 (+81)
투신 -8,692 (-1,313)
보험 -5,373 (+216)
개인 +34,896 (-191)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04,466 (-2,775)
증권 -74,087 (+3,740)
은행 -18,769 (-830)
투신 -7,491 (-276)
보험 +7,603 (+39)
개인 -1,892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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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가>
<3년선물>
22-4 3.267
22-8 3.260
22-13 3.229
이론가 105.04 (고평3틱)
*종가(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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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22-5 3.297
22-14 3.268
이론가 114.61 (고평6틱)
*종가(114.67)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310%(-2bp)
- 91일물 CD 3.590%(보합)
- 통안채 3.311%(-1bp)
//////////////////////
<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0-3 : 07개
국20-8 : 23개
국21-4 : 39개
국21-10 : 55개
국22-4 : 72개
국22-13 : 89개
-----------------
<5년물>
국18-6 : 15개
국19-1 : 32개
국19-5 : 47개
국20-1 : 63개
국20-6 : 78개
국21-1 : 92개
국21-7 : 108개
국22-1 : 124개
국22-8 : 140개
국23-1 : 156개
------------------
<10년물>
국18-4 : 159개
국18-10: 172개
국19-4 : 182개
국19-8 : 191개
국20-4 : 203개
국20-9 : 215개
국21-5 : 231개
국21-11 : 247개
국22-5 : 271개
국22-14 : 296개
------------------
<20년물>
국16-6: 330개
국17-5: 366개
국18-7: 388개
국19-6: 366개
국20-7: 390개
국21-9: 418개
국22-11: 492개
----------------
<30년물>
국16-1: 483개
국17-1: 502개
국18-2: 545개
국19-2: 516개
국20-2: 490개
국21-2: 526개
국22-2: 584개
국22-9: 639개
국23-2: 658개
----------------
<50년물>
국16-9 : 571개
국18-8 : 648개
국20-10 : 599개
국22-12 : 896개
================
.................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18-4 : 51개
국18-10: 55개
국19-4 : 58개
국19-8 : 61개
국20-4 : 64개
국20-9 : 68개
국21-5 : 73개
국21-11 : 78개
국22-5 : 86개
국22-14 : 94개
-----------------
<20년물>
국16-6 : 105개
국17-5 : 116개
국18-7 : 123개
국19-6 : 116개
국20-7 : 124개
국21-9 : 133개
국22-11: 156개
-----------------
<30년물>
국16-1: 153개
국17-1: 159개
국18-2: 173개
국19-2: 164개
국20-2: 156개
국21-2: 167개
국22-2: 185개
국22-9: 203개
국23-2: 209개
------------------
<50년물>
국16-9 : 181개
국18-8 : 206개
국20-10 : 190개
국22-12 : 28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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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30일(목)
기재부 '23년 4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3월 발행 실적(17:00)
한은 2023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06:00)
한은 2022년도 연차보고서 정부 제출 및 공표(12:00)
한은 2023년 4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17:00,배포시)
금감원 '22.12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31일 조간)
美 4Q GDP 확정치
*31일(금)
기재부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08:00)
기재부 2023년 2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09:00)
기재부 2023년 2월 국세수입 현황(10:00)
한은 2023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12:00)
한은 2022년 4분기중 시장안정조치 내역 공개(시장안정화를 위하여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순거래액)(배포시)_홈페이지 게시(16:00)
中 3월 국가통계국 PMI
EU 3월 CPI
美 2월 P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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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만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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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국채 /지방채/특수채/통안채/금융채/회사채/ 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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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5주: 1.5조/ 0.3조/ 0.5조/ 없음/ 2.3조/ 0.3조/ 4.9조
04월 1주: 1.0조/ 없음/ 0.6조/ 8.9조/ 3.0조/ 0.6조/ 14.1조
04월 2주: 1.0조/ 없음/ 0.5조/ 0.6조/ 3.5조/ 1.2조/ 6.8조
04월 3주: 1.0조/ 없음/ 1.1조/ 1.1조/ 4.8조/ 1.6조/ 9.6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