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ing (2023.03.17)
* [미국채]
- 미 국채가 하락…CS·퍼스트리퍼블릭 유동성 지원에 집중
* [미증시]
- 뉴욕증시는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지목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형은행들이 300억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반등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는 소식에 상승
. 2년물 +30bp (4.18%)
. 5년물 +18bp (3.73%)
. 10년물 +12bp (3.59%)
. 30년물 +6bp (3.70%) [연합참조]
DJ 32,246.55p +1.17% (+371.98p)
NSQ 11,717.28p +2.48% (+283.22p)
S&P 3,960.28p +1.76% (+68.35p)
WTI 4월 +$0.74 ($68.35)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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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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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16bp(+2.28%) +1.57%
프 랑 스 +8bp(+2.77%) +2.03%
이탈리아 +6bp(+4.16%)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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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6bp(+3.32%) +1.50%
포르투갈 +13bp(+3.21%) +0.91%
그 리 스 +1bp(+4.22%)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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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11bp(+3.43%) +0.89%
호 주 -10bp(+3.34%) -1.52%
일 본 +2bp(+0.29%) -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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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299.10원 (-11.10원)
- 간밤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크레디트스위스(CS)에서 시작된 은행권 리스크 우려가 진정될 조짐을 보이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재점화됐다.
미국 대형 금융기관들은 제2의 SVB로 꼽혔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최대 300억달러를 제공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CS의 유동성 우려는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한 차례 진정됐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소폭 내린 104.4 선에서 등락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32.893엔에서 133.76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609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895위안을 기록했다.
<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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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33.711
유로/달러 1.06071
호주/달러 0.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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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ECB, 정책금리 50bp 인상…금리 가이던스 폐기(종합)
-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50bp 인상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발 금융시장 불안에도 지난 회의에서 예고한 대로 50bp 인상해 인상 폭을 유지했다. ECB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주요 정책 금리인 예금 금리를 2.5%에서 3.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이후 최고치다. ECB는 레피(Refi) 금리는 3.00%에서 3.50%로 인상하고, 한계 대출금리도 3.25%에서 3.75%로 인상했다. 정책 금리는 오는 22일부터 발효된다. ECB는 지난해 7월에 50bp 금리 인상으로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마침표를 찍은 이후 9월과 10월 두 달 연속 금리를 75bp 인상했다. 이후 12월에 50bp 인상하며 인상 폭을 낮췄다. 50bp 인상은 지난 2월과 올해 3월까지 3회 연속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39
▲웨스턴 얼라이언스, 14% 급락…피치가 등급 전망 부정적 평가
-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점을 둔 지역 은행 지주회사인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NYS:WAL)의 주가가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사가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NYS:WAL)의 부채와 예금 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평가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피치의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 상황이 "기본적인 가정을 벗어난 유동성 스트레스를 야기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피치는 시장 상황,은행의 제유 예금에 대한 충격, 장기수익력과 자본화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부정적이거나 안정적인 전망을 부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38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은행 시스템 건전"…예산안 청문회 출석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실리콘밸리 은행 폐쇄에 따른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은행 시스템은 건전하며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정부가 제출한 2024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의회 청문회에 앞서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옐런 장관은 미국인들의 예금이 안전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리콘 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예금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개입이 단행된 이후 미국 은행 시스템이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09
▲캐시우드 '블록(스퀘어)' 매집…월가도 우호적 평가 속 목표가 상향
- 성장주 투자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기술주의 조정에도 결제 시스템 전문 업체인 블록(스퀘어)(NYS:SQ)을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의 분석가들도 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였던 잭 도시가 이끄는 블록(스퀘어)(NYS:SQ)에 대해 우호적인 투자의견을 잇따라 제시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한국에서 이른바 '돈 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 이노베이션'은 블록(스퀘어)(NYS:SQ) 주식 약 10만4천500주를 매수했다. 자매 펀드인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도 1만7천100주 이상을 매수했고 아크핀테크 이노베이션 ETF도 1천주를 편입했다. 전날 종가인 74.07달러 기준으로 910만달러에 이르는 규모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56
▲뉴코, 이익 예상치 하향조정에 약세
- 미국의 철강 기업인 뉴코(NYS:NUE)의 주가가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회사가 예상을 밑도는 이익 예상치를 제공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코(NYS:NUE)는 지난해 4분기 4.89달러 이익이었던 주당 순이익(EPS)이 올해 1분기에는 3.70~3.8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EPS는 7.67달러였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의 EPS 예상치는 3.84달러였다. 회사는 건설 수주 감소와 일부 제품 가격 하락으로 철강 제품 부문의 수익성이 4분기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철강 공장 및 원자재 사업의 수익성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58
▲ECB, '50bp 금리 인상'에 대한 전문가 시각
-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시장의 불안에도 50bp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한 데 대해 금융 안정보다 지금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우선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가이던스를 지키지 않을 만큼 현 금융 시장 불안이 심각하지 않다는 판단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다만 향후 금리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고, 지표에 따라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하겠다고 한 점은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DWS의 울리케 카스텐스는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50bp 인상은) 좋은 소식이다"라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45
▲美 대형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300억달러 제공 논의(상보)
- 미국 대형 금융기관들이 위기에 빠진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250억달러에서 최대 300억달러가량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WSJ)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도 대형 은행들이 퍼스트 리퍼블릭에 300억달러가량을 예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가 각각 50억달러를 예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는 퍼스트 리퍼블릭에 각각 25억달러가량을 예치하고, US 방코프, PNC파이낸셜,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M&T 뱅크, 캐피털원이 각각 10억달러를 예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47
▲[뉴욕유가] 사우디·러시아 회동 소식에 1% 상승
- 뉴욕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4센트(1.09%) 오른 배럴당 68.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전날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날 유가는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언론은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알렉산데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가 사우디 수도에서 만나 시장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49
▲美 11개 은행, '퍼스트 리퍼블릭'에 300억달러 지원(상보)
- 미국 11개 대형 금융기관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300억달러를 예치하는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재무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미 연방통화감독청(OCC)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11개 은행이 300억달러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예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가 퍼스트 리퍼블릭에 각각 5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25억달러, BNY멜론, PNC 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US 뱅크가 각각 10억달러를 지원한다. 총액은 300억달러로 비보험 예금 형태로 퍼스트 리퍼블릭에 예치될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54
▲퍼스트 리퍼블릭 주가, 매각 검토 보도에 개장 전 27%↓
-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NYS:FRC)의 주가가 매각 검토 보도에 20% 이상 폭락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는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1분 현재 전날보다 26.99% 하락한 22.75달러를 기록 중이다. 앞서 한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이 유동성을 확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매각 가능성을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퍼스트 리퍼블릭은 지난 10일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 후 제2의 SVB로 지목받으며 주가가 폭락세를 보인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55
▲크레디트스위스 주가, 중앙은행 대출 지원에 20%↑
-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가 스위스에서 20% 이상 올랐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부유럽표준시(CET) 기준 오후 1시 6분 현재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가 21.98% 오른 2.07달러를 기록 중이다. 개장 초에는 30% 이상 올랐다가 오름폭을 낮췄다. 전날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 국립은행(SNB)이 최대 500억 스위스프랑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CS는 전날 SNB로부터 커버드론과 단기 유동성 기구를 통해 차입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최대 500억스위스프랑을 대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CS는 또한 30억프랑에 달하는 10종의 미달러화 표시 선순위 채권과 4종의 유로화 표시 선순위 채권을 환매수 하기로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57
▲퍼스트 리퍼블릭 경영진, 주가 폭락 전에 수억달러 매각
-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NYS:FRC)의 경영진들이 주가가 폭락하기 몇 달 전에 수억달러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정부 문서를 인용해 지난 3월 6일에 퍼스트 리퍼블릭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가 주식을 매각했다. 이틀 후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증자에 나서겠다고 발표해 시장을 놀라게 했고, 이후 은행주들이 줄줄이 폭락했다. 그중에서도 퍼스트 리퍼블릭의 주가 폭락이 가장 컸다. 지난 9일부터 퍼스트 리퍼블릭 주가는 115달러에서 전날까지 31달러로 곤두박질쳤다. 해당 기간 하락률은 73%에 달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62
▲JP모건 등 대형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지원 방안 논의(상보)
-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 대형 은행들이 위기에 빠진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NYS:FRC)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미국 주가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몇몇 대형 은행들이 퍼스트 리퍼블릭에 대한 대규모 자금 투입 등 잠재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퍼스트 리퍼블릭은 다양한 형태의 자본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전면 인수도 그중 하나의 가능성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다만 전면 인수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현시점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61
▲JP모건 '연준 은행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최대 2조달러 사용 가능'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유동성 부족 금융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기로 한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이 최대 2조 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JP모건 체이스가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는 지난주 2개의 미국 은행이 무너진 후 설립된 연준의 새로운 은행 지원 프로그램은 최대 2조달러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P모건은 6개 지역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총 4천600억달러의 무보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조 달러는 5대 대형은행을 제외한 미국 은행들이 보유한 채권의 액면 가격이라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24
▲라가르드 '유로존 물가·금융안정 위해 필요한 대응할 것'(종합)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의 물가 안정과 금융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물가 안정에 주로 대응해야 하며, 은행권의 유동성 위기는 현재 보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16일(현지시간) 금리를 50bp 인상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시장의 긴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정책 당국자들이 지난 며칠 동안 관찰된 최근의 금융긴장으로 증폭된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가르드 총재는 물가 압력이 여전히 강하며, 강한 노동시장도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43
▲ECB, 크레디트스위스 우려에도 '금리 50bp 인상' 빅스텝 의미는
- 스위스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우려가 불거졌음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 빅스텝을 밟으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CS의 유동성 압박이 스위스중앙은행(SNB)의 540억달러 지원으로 어느 정도 진정을 되찾았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 금융 시장 참가자들은 ECB의 빅스텝은 중앙은행의 신뢰도를 위한 행보인 동시에 가이던스 폐기는 비둘기파적인 결정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16일(현지시간)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3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50bp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더 할 일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분명한 결정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44
▲'물가인가 금융안정인가'…미 연준, 금리인상 딜레마
- 은행 부문 유동성 우려가 불거지면서 중앙은행들의 긴축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범위한 시장 변동성에도 인플레이션은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를 훨씬 웃돌고 있으며, 거시경제 전망 또한 거의 바뀌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은행 부문의 취약성이 점점 여러 은행에 걸쳐 나타나고 있어 이대로 금리인상을 지속하면 금융 안정 위험을 배제하기 어렵다. 16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연준의 과제는 경기 침체 없이 은행을 지원하면서도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금리인상을 계속하면 금융 부문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48
▲美 2월 수입물가 전월比 0.1%↓…연간으로 2년여만에 하락
- 미국의 지난달 수입 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연간 수입 물가는 2년여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16일(현지시간) 올해 2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수입물가지수는 8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수입 물가는 기존에 발표된 것보다 더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1월 수입물가지수를 기존 0.2% 하락에서 0.4% 하락으로 수정했다. 다만, 2월 수입 물가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 하락보다는 적게 떨어졌다. 2월 수입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22
▲美 2월 신규주택 착공 9.8%↑…반년 만에 증가세
-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반 년 만에 첫 증가세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9.8% 증가한 연율 145만 채를 기록했다. 신규주택 착공은 작년 8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작년 9월부터 전월까지 주택 신규 착공은 계속해서 감소세를 나타냈었다. 2월 신규로 착공된 주택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31만 채도 상회했다. 다만, 지난해 미국의 신규주택 시장이 2009년 이후 가장 부진했던 만큼 전년동기대비 수치는 부진했다. 2월 주택 착공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8.4%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29
▲무디스 "스위스, CS 충격 흡수할 수 있다"
-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스위스는 크레디트 스위스(CS) 사태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의 디에마 호르눙 전무이사는 "우리가 스위스에 매긴 'Aaa', '안정적' 국가신용등급은 스위스의 매우 강한 경제 펀더멘털, 충분한 재정적 여력, 그리고 현재와 같이 글로벌 은행권에 영향을 미치는 충격을 관리할 수 있는 고도로 효율적인 기관 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경제는 CS 같은 은행 부실 위기를 무사히 넘을 수 있을 정도로 견조하다는 주장이다. 무디스는 스위스에 국가신용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aa'를 부여하고 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42
▲[뉴욕 금가격] 금융시장 공포진정에 하락
- 금 가격이 6주 만의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등에 대한 공포 심리가 진정되면서 금 가격이 조정받은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올해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3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923.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금 가격은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연쇄적 은행 파산에 이은 크레디트 스위스(CS) 위기설이 불거졌고 미국의 중소 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우려도 지속했다. 금융시장 불안 속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상승 탄력을 받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50
▲CNBC "퍼스트 리퍼블릭 250억달러 '구멍' 가능성"
- 위기에 놓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NYS:FRC)에 대규모 자산 구멍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의 한 기자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최대 250억 달러 규모의 '구멍'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예금 유출 상태는 완화했으나, 진화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SVB)'으로 지목되면서 수일간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앞서 이 은행의 창립자인 짐 허버트 회장은 "대규모 예금 인출은 없었다"며 아직 쓰지 않은 유동성을 700억 달러가량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459
<전일 채권 마감시황 중>
- 국내은행 스왑딜러는 "어디서 문제가 터질지 예상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자율 롱을 강하게 잡기도 어렵다"며 "주말에 또 한 번 큰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보니 다들 포지션을 중립화해서 넘어가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크로스 금리가 많이 빠지다가 재정이 들어오면서 받쳐졌다"며 "여기도 워낙 위아래로 변동폭이 크다 보니 대응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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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스왑 마감시황 중>
- 다른 국내은행 스왑딜러는 "지금은 시장이 뉴스에 너무 흔들리니 방향성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다"며 "플레이어들이 장중에는 거래를 거의 하지 않다가 후반에만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는 뉴스 플로우에 따라 미국장에서 흔들리다가 아시아장에서 반대로 가는 경향이 반복됐다"며 "오늘 런던장에서 또 어떤 뉴스 나오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커버할 것이 있으면 커버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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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76,878 (+813)
증권 -72,168 (+434)
은행 +769 (+9,140)
투신 -3,055 (-1,071)
보험 -10,142 (+1,312)
개인 +26,018 (-9,618)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76,185 (-1,201)
증권 -53,004 (+1,271)
은행 -14,108 (-608)
투신 -5,696 (-448)
보험 +7,021 (+866)
개인 -1,916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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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가>
<3년선물3월물>
21-10 3.430
22-4 3.440
22-8 3.403
이론가 104.45 (고평1틱)
*종가(104.46)
<3년선물6월물>
22-4 3.440
22-8 3.403
22-13 3.410
이론가 104.53 (par)
*종가(104.53)
----------------
<10년선물3월물>
21-11 3.453
22-5 3.425
이론가 113.11 (고평3틱)
*종가(113.14)
<10년선물6월물>
22-5 3.425
22-14 3.400
이론가 113.41 (고평11틱)
*종가(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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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373%(+4bp)
- 91일물 CD 3.620%(+1bp)
- 통안채 3.424%(-7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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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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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
국20-3 : 08개
국20-8 : 25개
국21-4 : 41개
국21-10 : 57개
국22-4 : 74개
국22-13 : 9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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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
국18-6 : 17개
국19-1 : 33개
국19-5 : 49개
국20-1 : 64개
국20-6 : 79개
국21-1 : 94개
국21-7 : 109개
국22-1 : 125개
국22-8 : 141개
국23-1 : 156개
------------------
<10년물>
국18-4 : 160개
국18-10: 172개
국19-4 : 182개
국19-8 : 190개
국20-4 : 201개
국20-9 : 214개
국21-5 : 229개
국21-11 : 244개
국22-5 : 268개
국22-14 : 293개
------------------
<20년물>
국16-6: 323개
국17-5: 359개
국18-7: 380개
국19-6: 357개
국20-7: 380개
국21-9: 407개
국22-11: 48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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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468개
국17-1: 486개
국18-2: 528개
국19-2: 498개
국20-2: 472개
국21-2: 507개
국22-2: 563개
국22-9: 618개
국23-2: 6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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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물>
국16-9 : 543개
국18-8 : 618개
국20-10 : 571개
국22-12 : 86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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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18-4 : 52개
국18-10: 56개
국19-4 : 59개
국19-8 : 62개
국20-4 : 65개
국20-9 : 69개
국21-5 : 74개
국21-11 : 79개
국22-5 : 87개
국22-14 : 95개
-----------------
<20년물>
국16-6 : 105개
국17-5 : 116개
국18-7 : 123개
국19-6 : 116개
국20-7 : 123개
국21-9 : 132개
국22-11: 1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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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16-1: 151개
국17-1: 157개
국18-2: 171개
국19-2: 161개
국20-2: 153개
국21-2: 164개
국22-2: 183개
국22-9: 200개
국23-2: 205개
------------------
<50년물>
국16-9 : 176개
국18-8 : 200개
국20-10 : 185개
국22-12 : 27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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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17일(금)
● 국고채 50년 입찰 0.5조원
기재부 2023년 3월 최근 경제동향(10:00)
美 3월 미시간소비자심리
美 2월 산업생산
美 2월 CB 경기선행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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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만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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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국채 /지방채/특수채/통안채/금융채/회사채/ 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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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3주: 없음/ 0.2조/ 0.3조/ 0.3조/ 4.3조/ 0.9조/ 6.0조
03월 4주: 없음/ 없음/ 1.0조/ 0.5조/ 3.3조/ 0.7조/ 5.5조
03월 5주: 1.5조/ 0.3조/ 0.5조/ 없음/ 2.3조/ 0.3조/ 4.9조
04월 1주: 1.0조/ 없음/ 0.6조/ 8.9조/ 3.0조/ 0.6조/ 14.1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