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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코멘트)-다음 주 中 지표ㆍ연준 회의 앞두고 위안 불안한 움직임 - Reuters News
폴라리스한
2023. 1. 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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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 (로이터) - 다음 주 중국 본토 금융시장 재개를 앞두고 중국 경제지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정책회의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역외 위안은 절상분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일주일 춘제 연휴 기간 동안의 데이터가 내수 회복을 가리키고 있어, 중국 리오프닝에 힘입어 위안 강세는 현재 정점에 달했을 수도 있다. 투자자들은 이제 억눌린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신호를 살펴볼 것이다.
오는 31일 발표될 중국의 1월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리오프닝에 따른 급격한 반등을 보일 것이며, 경기 확장-수축 분계선인 50을 다시 웃돌 가능성도 있다. 산업이익 지표도 같은 날 발표된다.
이러한 지표들은 희망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세계 경제 전망은 어두워지고 있다. 로이터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1%에 그칠 것으로 점치면서 하방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Full Story))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긴축 영향이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연준은 다음 주 또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설 예정이다.
역외 달러/위안은 현재 볼린저 하락추세 채널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금일 6.7314위안 아래에서 마감해야 약달러 차트 패턴을 회복할 수 있다. 금주 역외 위안은 달러 대비 0.8%까지 절상했지만, 현재는 절상폭의 절반 가까이를 반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