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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외환/종합)-연준 회의록 앞두고 달러지수 하락 - Reuters News
폴라리스한
2023. 1. 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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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월04일 (로이터) - 중국의 코로나19 억제조치 폐지가 결국에는 성장에 도움이 되리라는 낙관론에 유로와 리스크 통화가 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시장은 한편 미국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 회의록을 기다리고 있다.
간밤 독일 인플레이션 둔화에 2개월여 만의 최대폭(1%) 하락했던 유로/달러는 오후 2시36분 현재 1.0566달러로 0.19% 상승했다.
중국 관련 이슈에 민감한 호주달러는 0.6790달러로 0.85% 상승해 간밤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역내 달러/위안은 6.8907위안으로 0.33% 하락했다.
중국 국영언론은 전일 코로나19 확산세의 심각성을 낮게 평가했다.
한편 시장은 고용보고서 등 이번 주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의 지난달 회의록에 주목하고 있다.
레이 아트릴 NAB FX전략 헤드는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펀더멘털이 주도하는 환율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전일 유로 약세 영향에 1% 상승했던 달러지수는 오후 2시39분 현재 104.510으로 0.21% 하락했고, 달러/엔도 130.88엔으로 0.1%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