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달러/위안, 고시환율 주요 기준선 넘자 15년래 최고치로 상승 - Reuters News

역내 달러/위안, 고시환율 주요 기준선 넘자 15년래 최고치로 상승 - Reuters News

역내 달러/위안이 1일 중국인민은행 고시환율이 2008년 이후 최고치로 제시된 영향에 근 15년 만의 최고치로 상승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2008년 1월24일 이후 최고치인 7.2081로 제시했다. 이처럼 고시환율이 주요 기준선인 7.2를 넘자 트레이더들은 이를 당국이 추가적인 위안 약세를 허용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역내 달러/위안은 2007년 12월26일 이후 최고인 7.3280까지 상승했다가 오후 1시23분 현재는 전일 대비 43핍 오른 7.3093을 가리키고 있다.

OCBC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이같은 위안 약세는 최근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코로나19 억제 조치에 대한 우려 및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